2010. 11. 7. 06:10. 김진우님부부 성민이모 나
낙엽쌓이는 가을날 06:10분에 만나 석모도를 향했다.
부평에서 이모와 함께 4명이서 떠났다. 강화 외포리에서 차를 배에실은채
석포리로 들어갔다. 안개가 많아 보는 즐거움을 멀리하고. 진득이고개에서
출발 오늘 산행을 시작했다. 편하고 좋은길로 이어지는 능선이라 누구라도
편하게 걷기 좋았다. 쌓인 낙엽위에 뒹굴며 한장한장 추억을 담아보았다.
찰밥에 청국장에 들께쏘스 나물에 후식은 과일과 커피 환상의 밥상을 챙겨
먹고 보문사로 내려왔다.거대한 바위 아래 불사를 지어놓은게 특이했다.
480계단위의 관새음보살상에 맘을 모으고~~~돌아오는길에 젖갈 꽃게등
저녁은 회로 포식을 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진득이고개-해명산(327m)-낙가산-보문사
첫댓글 안개만 아니였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