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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항동철길살리기
 
 
 
카페 게시글
☆---함께 민원 공유 (민원 답변) 국민신문고 민원에 구로구청에서 답변이 왔네요
한환희 추천 0 조회 257 16.07.23 08: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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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23 08:48

    첫댓글 답변 중 "오류2동 일부 주민들이 자체 결성한 공동투쟁본부와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중에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은 구로구청에서 공동투쟁본부에 대해서 주민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공동투쟁본부 대표자님들께서는 구로구청장과의 면담을 하셔서 공청회, 환경영향평가 이런 절차적인 것 요구하지 마시고, 푸른수목원 바로 앞에다가 쓰레기장을 만드는 것 자체를 주민들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으니 입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는 뜻을 직접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16.07.23 08:55

    법적투쟁을 하려면 구청장을 만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유리한 법원 판결을 얻어낸다고 해서 그것이 입지의 변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공청회,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법적하자는 치유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정치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 작성자 16.07.23 08:57

    1. 절차적인 문제를 다투는 것은 시간을 끄는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구로구의 입지선정 자체는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2. 이 전투는 법률적인 것보다는 정책의 질적 문제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3. 구로구의 결정이 합법적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책의 일관성, 효율성, 합리성과 같은 문제들은 정치적으로 다투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문제는 법적 다툼보다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4. 확실한 승산 없이 공사금지가처분 신청했다가 기각당하면 구로구에 날개를 달아 주는 꼴이 되고 우리의 주장은 흔한 지역이기주의의 발로로 치부될 위험이 있습니다.

  • 작성자 16.07.23 09:06

    구로구에서도 공동투쟁본부와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니,
    공동투쟁본부 대표자님들께서는 주민이 부여하고 구로구에서 인정한 당당한 권한을 가지고 이성 구로구청장을 상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필승!!

  • 16.07.24 13:54

    저도 공감합니다
    자원순환센터를 구로구청지하로 옮기도록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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