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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항 수산물활어센터·관광안내소 설치로 관광객 ‘발길’ 속초시 50억 투입 복합 휴게·문화공간 조성 계획 | |
지난달 수산물 활어센터 준공에 이어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설악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설악해맞이공원 내에 있는 설악항 수산물 활어센터가 준공돼 25개 횟집이 영업에 나서면서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산물 활어센터는 속초 연안에서 잡은 광어, 우럭, 도미, 문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건물 옥상을 전망대 형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방파제로 나가지 않아도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설악해맞이공원 내에 설악해맞이 관광안내소가 지난해 연말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관광홍보 및 휴게 쉼터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준공한 스키점프 활강 모습을 표현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등대’도 추억의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앞으로 총 5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설악해맞이공원을 복합 휴게·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수조형 분수대를 바닥분수로 리모델링하고, 인공폭포를 도입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며, 조형게이트를 설치해 지역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설악해맞이공원이 새롭게 단장되고 다기능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이 준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설악신문
첫댓글 좋은 구상이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덜 알려저 많은 사람들이 모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