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것을
길이 너무 멀어 보일 때
어둠이 밀려올 때
모든 일이 다 틀어지고
친구를 찾을 수도 없을 때
그때는 기억하라
네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웃음 짓기 힘들고
기분이 울적할 때
날아 보려 날개를 펴도
날아오를 수 없을 때
그때는 기억하라
네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시간을 벌써 다 달아나 버리고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 버릴 때
조그만 일들이 당신을 가로막아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때
그때는 기억하라
네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사랑하는 이가 멀리 떠나고
홀로 되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혼자 있다는 사실이 한없이 두려울 때
그때는 기억하라
네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ㅡ "사랑의 선물" 중에서ㅡ
경전철 내려
귀가중에,'신한CD앞에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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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일어나는 남편의 움직임으로, 깨었다가,
다시 잠들었고,
10시네, 황급히 일어나, 카톡들' 정리하고,
김치찌개로 식사하고,'작은핸들카'랑 출발,
(어제밤에 구멍난곳이 많은 핸들카를,바느질 했는데..)
1년만 더 견뎌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구'삼천리예식장' 공사에서,날아오는 먼지가 장난 아니다,
입을 막고, 206-2번으로 '신곡복지관'도착/12시20분-
식사하러들 갔는지, 복도에는 한민수'씨 밖에 없다,
이제는 완전히 건강해진 모습인 한민수'씨,
한번 즐탁 했고(茶 드리고)
김봉년씨가 옆에 딱 붙어 앉았다가,'한번하자'네,
재미없는 탁구 20분-- (그래도 茶는 드렸고)
교실안에서,97세의 '남궁..'씨가 나와서,즐탁을 했고(茶 드렸고)
2시30분/2층 '컴 중급반' 공부/김정수쌤+전남웅회장=茶드렸고,
다음주 금요일엔 수업 없단다/직원들'워크샾'간다고,
월요일만 공부하면, 끝- 5월달에 접수 하면 된다고..
4시에 끝나고 나와,206번으로 시장,
상희가 '카톡'/엄마,오늘 넣을려구요,어느 은행?
"농협, 고맙다' 보냈고,(용돈 10만원-/3월달은 못받았는데..)
겉절이 김치=5.000-(똑순네 옆)
부산빵집 5봉지=5.000- (배고파 1개 먹었고:'비피더스'도)
L마트/엘지)샤프란1=1.980- 전복1팩=1만원-
빙그레)바이오플레=2.980- 킴벌리)좋은느낌大(16p)X3=9.900-
合=24.560- 카드-
귀가길, 경전철 내려,'신한CD' 앞에서 '셀카'
집앞의 쓰레기가 모두 치워져서, 보기가 좋다,
귀가/6시30분쯤- 남편은 식사중이고, 상희는 TV시청중,
빵을 주니까, 잘 먹는다, 나도 1개 먹었고,
남편도 빵을 사왔네, 식탁위에 있고..
밥통안에 넣어놨던 고구마:밥 쬐끔으로, 저녁식사 하고(겉절이랑)
상희는 영선이와 라면 끓여, 겉절이랑 먹고..(상희:생리대'1봉 주고)
'아롱사태'많이 넣고, 김치찌개 다시 끓이고,
밥도 다시 하고, 가계부 쓰고, 컴 하려는데,
상신'카톡/엄마,30만원 빌리러, 지금가요'
타이어'살 돈으로, 선생님들 월급을 줬다'고,
'알았어 오너라'
20분후/가형:지웅이와 왔는데,'바이오플레'를,3묶음 사왔네,
2.500원씩 하더라면서..
30만원+(킴벌리)좋은느낌1+가형1만원+지웅1만원=주고,
남편=쑥차 나=생강차 상신=커피 마시고,
상현이가, 오다가 이모 車를 봤다며, 왔고, 10신데..
信이가 언니한테 전화/또 와서, 수다가 만발, ㅎㅎㅎ
통장님들, 관광 갔다 온 얘기들.. 학원 얘기.. 11시가 지났고,
내가, 컴'앞에 앉으니까, 두 딸님들 갔고,(상현이는 나중에 가고)
남편은, 옛날 외국영화를 보고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날마다 찍어보는 나의 '셀카'가 좋다,
그날 그날 입었던 옷도 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