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자료실에서 벌어진 해킹장면입니다.
국내에 이런 범죄가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조만간 알려질
'생활형 스토킹 해킹'이라 명칭을 정해봅니다
화면에는 없지만 직전에 컴퓨터백신 등 주요 프로그램 10여 개 다운 받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집 인터넷 KT 메가패스 광케이블입니다. 단독이라 전신주에서 창문 뚫고 다이렉트로 선이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20~33초 : MP3 볼륨조절하는 프로그램 다운 잘 됩니다
43초 : MP3를 컷트하고 붙이는 편집프로그램 클릭했더니 하얀 창이 뜨면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이 끊겼다는 것입니다.
요즘 인터넷이 끊길 일이 있나요?
나스카문양 벤치마킹한 '텐트 훼손 사진'을 보더라도,
백만분의 1에 해당하는 희귀한 일이, 제곱에 삼제곱에 사제곱에 일어나면 이것은 고의다.. 범죄다..
눈으로 확인한 해킹은 업자와 민사소송 심리가 최종 끝나는 날 다음날부터였습니다.
대법원판결까지 끝나고 민사가 끝나고나서 본격화 됐으니 5년차입니다.
외출만 하면 장난전화가 와서,
차에 위치추적기가 장착된 것을 직감으로 알아서,
어디에 설치했나 궁금해서, 역으로 위치추적기 파는 사람한테 힌트를 얻어보려고
네이버에서 "위치추적기 쇼핑몰'을 검색해서
클릭하는 순간
위의 화면처럼..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게 떴는데..
이런 식입니다.
왜 MP3 편집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했나..
그건 단순한 것입니다.
내가 통화할 때 통화를 끊기도 하고, 잡음을 넣기도 해서 지가 한걸 지가 안 것이고..
나는 이것을 편집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가령.. MBC PD수첩 작가와 통화하는데..
통화중에 MBC 로고송이 계속 들리고, 작가 목소리는 전혀 안 들려..
다시 전화 걸었더니.. 작가는 전화가 끊겼다고 합니다.
작가는 끊겼는데.. 그럼 내 전화도 끊겨야지..
로고송을 어떻게 듣는 것인가..
충남청 사이버와 통화중인데.. 로고송같은게 짧게 들리고.. 경찰관 "음질상택라 안 좋다" 합니다.
어제 원주지원에 과거 판결문좀 보내달라고..
지금 이 모든걸 사주한 원주 업자를 민사로 건 상태라 증거물로 제출하려고..
법원 안내원과 통화가 연결되서 두어마디 했더니.. 찌지직 하고 전화가 끊기고..
어제 세탁소 아줌마와 통화할 때도 전화가 갑자기 끊겨..
지가 한걸 아니까 인터넷 접속을 순간 끊은 것입니다
이게 바로 흥신소 일을 맡아서 수년째 활동하는 해킹조직의 존재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겠습니까..
경찰이 들이닥치면 오피스텔 같은데서 컴퓨터 몇대 갖다 놓고 어린 애들 몇이 쩔어서 핏기 없는 히멀건 표정으로
퀑한 모습 보이겠죠..
의뢰인이 흥신소에 몇푼 쥐어주고, 여러 흥신소에서 오는 돈이 모아져서..
요즘 취업하기 힘든 때 급히 배워서 연봉 몇천씩 쥐니.. 몇년 해도 안 걸리니 이짓 평생 해먹어도 되겠구나..
걸리기 전까지 완전범죄죠..
평생 해서 안 걸리면 내가 해킹팀 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