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2차 셋째 날
강릉바우길7(명주군왕릉-해살이마을-김동명문학관-사천진해변)
2016.6.29(수) 구름많음. 아내동행
알프스모텔 출발
아침 강릉해장국집(차돌된장찌개 \7,000*2)
07:23 동부시장입구정류장-(502번 \1,170*2)-삼왕. 명주군왕릉 하차 07:54
07:55 명주군왕릉 주차장 출발
08:05 갈림길-왼쪽 바우길 제3길과 제4길, 오른쪽 바우길 제10길
08:09 갈림길-직진 바우길 제3길, 오른쪽 바우길 제4길(사천둑방길) 시점.
임도를 따라간다.
08:52 임도삼거리
09:00 임도삼거리
09:12 2차로-잠시 따라가다가 왼쪽 시멘트길로
09:16 해살이마당 표지판
이어지는 주차장에 해살이 마을 둘러보기 안내판이 서있고 야영장을 지나 마을을 통과한다.
09:26 해살이버스종점
09:33 탑교-사천천을 건너 시멘트 둑길을 따라간다. 사과과수원도 지나고.
09:47 동해고속도로 사천교 아래
09:52 장정교 앞-2차로 건너 계속 강둑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10:03 덕실리버스종점-현평교를 건너 계속 강둑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10:08 수준점
10:15~10:20 쉼터-바우길 제4길에 설치된 유일한 의자 하나다. 그늘이 없어도 잠시 쉬고 사천천을 작별하고 농로를 따라간다.
10:32 초허 김동명 문학관(문학관, 생가, 언덕)-양지말을 지난 곳이다.
문학관 뒤로 잠시 숲길을 지나 숲속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10:43~11:00 경주김씨 종중묘 쉼터-간식을 하고 이어지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11:09 임도 왼쪽 숲길로 들어 농로를 만나서 고개를 넘어간다. 고개에는 복숭아과수원
11:23 시멘트길을 만나고 마을을 지나간다.
11:46 7번국도 지하통로-농로를 따라간다.
11:52 너다리마을 바라보면서 계속 농로따라간다. 마을을 지나서 계속 농로 따라
12:09~12:15 운양초교-학교 운동장 모퉁이의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12:33 허균시비 오른쪽 100m표지판-시비를 둘러보고 계속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12:44 하평답교 문화재마을 표지석
12:53 사천진해변-아직은 때가 아니라 한산하다. 끝
13:00 사천진해변버스종점-(313번 \1,170*2)-오죽헌정류장 환승(202-1번)-강릉시외터미널
곧 14:00 버스가 있지만 2층 식당에서 점심식사(돌솥비빔밥 \6,500*2)를 하고 횡계.진부.장평을 거쳐 동서울가는 버스도 보내고 느긋하게 기다린다.
15:10 강릉터미널-(시외 우등 \14,600*2)-동서울터미널 18:15 착
소요시간 4:58(간식과 휴식 28분 포함)
Gps거리 19.0km
강릉바우길-7.gpx
바우길(노란색 바탕)에 다녀온 해파랑길(옥색)과 바우길(보라색)을 덧 씌운 그림
(노란색이 보이는 곳이 미답 구간이다)
울트라바우길(노란색 바탕)에 다녀온 백두대간(옥색:마루금 트랙임)과 만덕지맥. 만덕-피래지맥. 3구간 트랙(보라색)을 덧 씌운 그림. 울트라바우길은 비박이나 야영을 하면서 한번에 이어가야겠지만 체력에 자신이 없어 지나간 기록으로 대신한다.
출처: (사)강릉바우길 http://www.baugil.org/main/main.php
첫댓글 박선생님
늦었지만 강릉바우길 끝맺음을 축하드립니다!
사천천을 지나 사천진에 이르는 마지막 구간 바우길을 따르면서~
저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의 감흥을 자아내게 되니 자꾸만 드려다 봅니다.
사천천이며 들녁의 농노 길은 늘상 뛰놀던 곳이라 예전 모습이 남아 있고,
잠시 머무셨던 운양초교는 선친께서 책임자로 몸 담으셔서 저도 일년여 다녔던 모교이기도 합니다. ㅎ
눈에 비친 사천진 해변 모습도 어렴풋하게 기억나는군요.
옛 추억에 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건강하신 두분의 여정을 빕니다.
사천둑방길에는 쉼터가 없어 학교 안 모퉁이에 있는 정자에 들어가 잠시 쉬었는데 그 곳이 에이원님과 인연이 깊은 곳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