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첫댓글 울 딸과 저가 무지 좋아했던 곡입니다. 노래방서 제가 이 곡을 부르면 아이들이 머리를 쥐어뜯었습니다. 노래배린다고..ㅋㅋ 그러나 내가 좋으면 그 뿐 ..근데 윤미님께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노래 이젠 듣기만 할께요.민폐끼치지 않고...어쨌거나 기분좋아요. 귀여운 울딸이 궁둥이를 흔들며 부르던 모습이 떠올라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외국에만 살다 보니 빨리 알아 보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신윤미 자매님 앞으로는 차에서도 열심히 자매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고향의 향수를 만끽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