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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해외) 발도행 일본투어 2탄 - 기억이 멈추는 그 곳(오쿠히다 북알프스 심설여행) 03 - 해발 1800m 천연온천 온다케 료칸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343 11.01.29 21:1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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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30 20:24

    첫댓글 유카타. 일본 정식요리. 남녀노천탕...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넘 재미났어요...
    넘 아름다운 산골..온다케...맑은 공기와 옥색 온천수 ...아마도 오래 오래 기억할거예요

  • 11.02.01 20:44

    사실 1800m 높이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
    새로운 기억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 11.01.30 21:14

    왕족은 원래 목욕신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행복하고 벅찬 감동이 밀려... 어려운 결정을 했답니다~ㅋㅋ
    아~ 정말 어쩌란 말입니까~ ㅎㅎ

  • 11.01.31 15:43

    혼탕 내려가는 길은 춥고,어둡고,미끄럽고,정말 멀고도 험했어요^^
    하지만 노천탕을 접했을때의 경이로움이란...
    따뜻해서 좋았고,설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수 있어 좋았고,발도행 님들과
    함께 해서 넘 좋았어요.
    이 사진을 보니 수건 하나 들고 다시 저 계단따라 온천하러 가고 싶네요^^

  • 11.02.01 20:48

    유카타 입고 들어간 계곡혼탕에서 즐겼던 차가운 유키미 자케...잊어버리진 않으셨죠? ㅋㅋㅋ
    앞으로는 유카타 입고 하시면 안됩니다...ㅎㅎ

  • 11.01.31 00:24

    로텐부로(露天風呂)를 다니기 부지기수,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처음 온듯한 감각이어서 나도 놀랬습니다.
    눈속의 로텐부로 정말 상쾌했네요.
    더군다나 혼탕까지 경험하셨으니 이거야 금상첨화.
    와~~우~~, 우리 한번 더 가자구요... ㅋㅋㅋ...

  • 11.02.01 20:50

    노천온천은 역시 눈내리는 겨울밤이지요..ㅋ
    더군다나 깊은 산속 혼탕이니까요...별마저 총총히 내려 앉았으니...아~흐~~~ㅎㅎ

  • 11.01.31 13:24

    눈내리는 온천하고....별도보고... 많이웃고 ...또가고싶네요....

  • 11.02.01 20:51

    비 맞으면서 즐기는 노천탕도 좋답니다...ㅋㅋㅋ

  • 11.01.31 15:09

    온다케 하룻밤이 왜 이리도 아쉬운지...
    노천탕에서 눈 맞으며 간간히 보여주는 별빛과 온천수 위를 둥둥 떠 다니는 사케...
    사진을 보고 있으니 다시 발은 따스하고 머리 시려운 노천탕이 그립습니다.

  • 11.02.01 20:54

    차갈색 계곡온천탕의 별빛과 눈빛속에 유유히 떠다니던 차디찬 사케 한잔...
    행복이 뭐 별건가요? ㅋㅋ

  • 24.02.21 11:29

    "카이세이"....그 아름다운 상차림에 감탄합니다....
    매 식사 때마다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상차림이 궁금했는데
    정말 기대한 만큼 이상입니다...저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맛으로는 만족을 느끼지 못 했는데, 정성스럽게 꾸며진 음식 하나하나에
    호기심 만으로도 차려진 밥상을 다 비울 수 있었습니다.

    "혼탕"...으~~.....쑥스럽고, 재미있고, 눈꽃 속에 자리잡은 아름다움,
    머리 위로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며 감탄하던 일 ...등등등........
    아마 저 개인적으로는 가 보기 어려운 온다케......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또 추억합니다...

  • 11.02.01 21:00

    일본 료칸의 정식 상차림인 카이세키요리는 그 앙증맞음으로 인해 손대기가 아까울 정도지요...
    그래서 일단 눈으로 먹는답니다...ㅎㅎ
    온천 후에 밀려오는 갈증을 차가운 사케나 맥주로 달래면서 먹어도 물론 좋구요...ㅋㅋ
    좋은 사람과 정담을 나누면서 먹으면 말이 필요없지요~~~^^*

  • 11.01.31 22:45

    온타케 료칸의 추억은 영원이 못잊을 겁니다.
    말만 듣던 혼탕의 경험~
    히히히~야릇한 상상 ~
    너무나 자연스럽고 오히려 회원님들간의 친근감을
    더욱 돈톡하게 만드는 분위기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째금 넘사스럽고 부끄 부끄~
    눈 덮힌 노천탕에서 몸을 담근 채 설경을 감상하는 기분~
    폴폴 나리는 눈까졍 맞으며~~~~와우
    형언 할 수 없는 기분들은 아마 직접 체험하셔야만 아실 것 같아요~
    색다른 경험과 풍경들을 또 한번 깊게 음미하는 지금~
    ~다시 한번 그 곳에 있고픈 맘들이 와르르~!!!

  • 11.02.01 21:03

    맞아요~ㅋㅋ 깊은 산중의 눈덮힌 노천탕은 야릇하지요 ㅎㅎ 혼탕이기 때문이죠~^^*
    19세 판정에 걸린 사진을 원하신다면 내리는 눈처럼 조용히 보내드리지요...ㅋㅋㅋ
    그래도 온다케에 피어났던 별들은 다 알고 있다고 하네요...ㅎㅎㅎㅎ

  • 11.02.01 22:28

    전 다다미방이 좋더라구요. 옛날 여자라 친정집 이층에 6쪽 다다미방에서 처녀시절을
    보냈거든요. 언니랑 함께. 아효~ (이 외침은 발견이님껀데. 미안허유) 그 그리운 짚냄새!
    료칸 경험은 일본여행의 진미랍니당.

  • 11.02.03 11:39

    내려가는길이 아찔했던만큼 넘 좋았던 온천이었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 내리는 눈... 떠다니는 사케...ㅋ
    뭣보다 모두함께 아이가 된듯 즐거웠던 혼탕이 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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