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체험·학습여행 > 축제 > 부산·울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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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일원, 당항포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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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된 덕명리의 공룡발자국 해안탐방로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직접 관찰하기 좋은 곳이다. 상족암군립공원 해안가의 너른 암반에는 공룡발자국 1900여 족이 남겨져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해안가는 ‘한국의 쥬라기공원’으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곳곳에서 1억 6천만년전 백악기 공룡의 발자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덕명리 바닷가에 자리한 상족암군립공원 해안 6km는 그야말로 공룡왕국답다. 무수히 산재해있는 공룡발자국의 수는 무려 4,300여 족이나 된다. 세계 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다. 이런 연유로 생물학자들은 우리나라 경남 고성을 ‘공룡나라의 수도’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런 공룡 유적지의 세계적 규모를 잘 살린 고성군은 매년 ‘고성공룡나라축제’를 열고, 3년에 한 번씩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공룡나라축제의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고성 작가 초대전, 퍼레이드, 무대 공연, 학술세미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자공룡만들기 대회, 공룡 사생대회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공룡퍼즐 맞추기, 공룡화석발굴체험, 공룡발자국 사진전, 나무로 공룡만들기, 짚풀공예 등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하면, 주제관, 중생대 공룡관, 백악기 공원관 등에서 4D 영상과 공룡놀이, 공룡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격파한 장소답게 거북선체험관, 숭충사, 기념탑 등도 있어 다양한 체험과 여행의 즐거움 나아가 쪽빛 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