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이 아닌 진행성핵상마비 치유 간증
(*전능하신 하나님 그 은혜를 찬송드립니다.)
할렐야! 저는 캐나다 밴쿠버 《라이프교회》의 이소영 사모(47세)입니다. 먼저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핵상마비]라는 불치병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선교지에서 다시 캐나다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었던 2015년 11월, 전 백내장 수술을 받다가 눈의 수정체를 담는 주머니인 후낭이 파열되어 그 후유증으로 속발성 녹내장이 오고 시신경 파괴의 위험한 수위까지 높아진 안압이 각종 약의 최대치까지 투입을 해도 잡히지 않아 각막이 심각하게 상하는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큰 교통사고도 있었고 마침내는 참기 어려운 고통 중에 진단 받게 된 파킨슨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난이었습니다. 진단 받은 지 1년 반 만에 저는 왼쪽 다리와 팔의 강직과 진전, 왼쪽 팔 정맥이 툭툭 튀어나와 제가 보기에도 너무나 흉한 어려움, 24시간 계속되는 극심한 통증과 행동이 둔해지는 증상, 소화 장애와 위장 마비 증상, 목 삼킴 장애, 수면 장애, 어지러움과 기억력 감퇴, 그리고 보행 장애와 같은 수많은 통증과 불편함으로 육신의 고통이 증가되고 있었습니다. 급기야 몸의 중심을 자꾸 잃어 균형감각을 잃고 자꾸만 몸이 뒤로 넘어지려고 했고 일상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얻어 장애인 주차증도 받고 정부에 장애인 등록도 한 상태였습니다. 패밀리 닥터는 저희를 염려하여 한국의 요양원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조언까지 해주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의사가 고치지 못한 질병을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친히 낫게 해 주신 경험이 많았고 이 병도 주님께서 친히 고쳐 주셨다고 믿고 맡겨주신 주님의 일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50장 20절에 나오는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선한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주님의 위로하심을 나누기 위해 나의 병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나에게 온 파킨슨”이라는 유튜브 개인채널을 통해 누구라도 도움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도 주셨고 저는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제 몸 상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은 많은 이들에게 치유자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예비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 교회협에서 주최한 박보영 목사님의 집회를 통해 남편에게 제 병을 치유해 주시겠다는 성령의 음성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제 치유를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 분들의 간절한 중보기도가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성령님께서 알려 주셔서 최종천 목사님의 집회에 가게하신 것이고 미주 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까지 마치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치료해 주신다는 확신을 작년에 남편에게 주시고 저 또한 믿고 있던 중에 지난 주일 늦은 오후, 딱 한번 만난 앤이라는 자매님이 저에게 메시지로 최종천 목사님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권해주셨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이었지만 권해 주신 분께 감사하기도 하고 가고 싶은 마음도 주님이 주서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남편도 길한섭 목사님(전하리교회)의 권유로 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다며 제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명령을 주시고 마음에 확신이 든다”고 말하여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함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치유사역 시간에 최종천 목사님(천안 꿈이있는 교회)께서는 제가 파킨슨병이 아니라고 하셨고 그 보다 훨씬 더 심각한 병(진행성 핵상마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동안 병 진단이 잘못되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고 그 날, 저는 집회 찬양 시간에 평소에 힘겹게 치던 박수가 잘 쳐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회 마치고 조미정선교사님께서 복음전도[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남편에게 했지만 남편은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서 대신 제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토요일부터 과정이 시작 되어 하루는 놓쳤지만 그래도 배울 수 있는 기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 강의만 듣고 온 1월 20일 월요일, 집에 돌아와서 제 기분이 왠지 아프기 전 건강하던 때의 기분이 들었고 걷는 것이 조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를 통해 치유해 주실 것이 믿어졌습니다. 21일, 화요일, 지난 밤 집에서 혼자 치유실습 동영상 숙제를 해 간 것을 보시고 최종천 목사님은 제 동영상을 바르게 해석해 주시고 제게 강의하시는 곳 앞으로 나와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기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치유 받을 의자에 앉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십니다”라는 목사님의 선포와 함께 치유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께 제 몸을 더 많이 맡기라는 목사님 말씀에 저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제 몸의 긴장을 풀고 전적으로 저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치유의자에 앉아 치유 받을 때 생각지도 못한, 또 제가 도저히 할 수도 없는 몸 동작이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저도 놀아고 당황하고 여러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제 몸 상태와 체력으로 감당하기에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 성령님의 강한 임재와 함께 감사하게도 기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것은 치유 받은 것 뿐 만이 아니라 주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파킨슨으로 2018년 7월에 진단받고 그 병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누구에게라도 혹시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 해서 제 증상들과 복용하는 약 진행과정들을 알리고자 ‘나에게 온 파킨슨’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HlZZssF1sy89KOsbLp5XtZLaxTQyrgW) 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어 여러 동영상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저의 회복을 믿기 어려우신 분들, 혹은 치유 받기 전, 저의 상태를 알고 싶으신 분들을 여기에 들어가서 보시면 이 모든 고백이 사실임을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치유 받기 전 왼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걸음을 제대로 못 걷고 절뚝거렸습니다. 하지만 치유 후 걷는 것이 편안해 지고 뛰는 것은 물론 춤도 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대학생인 아들과 고등학생인 딸에게 제 걸음을 보여주니 놀라면서 전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물론 남편도 제게 걷는 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얼마 전까지도 중심이 잘 안 잡혀서 휘청거리고 쪼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어려웠는데 치유 받은 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이 잡힙니다. 또한 서 있는 것이 힘들어 예배 시간에도 앉아 있거나 심지어는 누워서 예배를 드린 때도 있었는데 치유 후에 오래 서 있는 것도 정상인 처럼 편안해졌습니다.
더구나 방향 바꾸는 것이 어렵고 그로 인해 정지동작이 생기도 몸을 멈출 수밖에 없을 때가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방향전환이 너무나 쉬웠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번에 하나님께서 다른 부분들도 함께 치유해 주셔서 후낭파열로 너무나 힘들었던 통증과 다른 후유증들이 사라지고 흐릿하게 보이던 왼쪽 눈의 뿌연 증상이 사라지고 눈이 전보다 훨씬 맑아진 것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목사님은 “오랜 시간에 걸친 마비로 인해 걸음걸이 자체가 바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치유로 인해 완벽하게 치유해 주셔서 저도 복음 전도를 위한 치유사역자로 사용해 주실 줄 믿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불어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셔서 제 병을 치유 받도록 해 주신 최종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과 격려로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임정옥 사모님, 유규섭 집사님, 조미정 선교사님, 그리고 모든 수료생들과 라이프교회의 모든 성도들, 저를 위해 안따까운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생은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치유받은 치유사역자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밴쿠버 라이프교회 이소영 사모 vlcc.ca)
첫댓글 할렐루야! 치유소식을 들으시고 뜻하지 않게 밴쿠버 크리스쳔 신문으로부터 간증글 요청을 받았었습니다. 간증을 통해 불신자나 혹은 투병 중에 계신 분들이 성령님의 행하신 일들을 보면서 위로와 치유에 대한 희망을 갖게될 줄 믿어요. 오직 주님 기뻐하시는 복음 전도에 사용되길 바라며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신문보기)
drive.google.com/file/d/1ixyiBHJabQZCWHmsKSJ1Z-ryj3pKdnNe/view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주신 유규섭 집사님과 조미정 선교사님께 감사드려요. 특별히 주님의 계획과 인도하심따라 밴쿠버에 오셔서 집회와 훈련학교로 복음의 능력을 보이시고 병든 자들을 치유해 주신 축복의 통로, 최종천 목사님과 임정옥 사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복음의 불을 얼어붙었던 밴쿠버 땅에 붙혀 주셨으니 그 불길이 훨훨 타오르도록 훈련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배운대로 순종하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목사님 치유사역을 위해 중보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이 많이 축복합니다.
💒치유받으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신 이소영사모님 축하드립니다.
주님은 사모님으로 하여금 이루실 섭리가 계셔서 그동안 힘든 여정을 거치게 하시고,
이제 때가 되어 최종천 원장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데로 그냥 맡기셔서 주님의 크신 뜻을 이루어드리는 사모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머얼리 안산에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