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꿀은 기존대로 꽃꿀로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밀(花蜜) -> 꽃꿀, 꽃단물, 단물, 꽃물, (꽃쓴물, 쓴물) // 밤꿀의 경우 쓴맛이기는 하지만 쓰기만 한 것은 아니고 단맛도 있으며, 무엇보다 꿀은 단맛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므로 그 원천을 '꽃단물' 또는 '단물'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임.
밀선(蜜腺) -> 꿀샘, 단물샘, 단샘
화내밀선(花內蜜腺) -> 꽃속꿀샘, 꽃속단물샘, 꽃속단샘
화외밀선(花外蜜腺) -> 꽃밖꿀샘, 꽃밖단물샘, 꽃밖단샘
밀원(蜜源) -> 꿀뿌리
밀원지(蜜源地) -> 꿀밭
밀원식물(蜜源植物) -> 꿀식물, (꿀샘식물, 단샘식물, 꿀살이)
밀원수(蜜源樹) -> 꿀나무, (꿀샘나무, 단샘나무)
밀원초(蜜源草) -> 꿀풀, (꿀샘풀, 단샘풀) // '꿀풀'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꿀풀'과 더불어 두 가지 뜻으로 사용.
재배밀원(栽培蜜源) -> 재배꿀뿌리 ; 꿀뿌리(밀원)로 쓰기 위해 재배하는 식물 및 재배의 목적이 꿀뿌리(밀원)는 아니지만 꿀이 적지 않게 나는 식물.
꽃벌꿀, 꽃꿀벌꿀 : 꽃의 단물이 주요 원천인 벌꿀
감로꿀 : 감로(단이슬?)가 주요 원천인 벌꿀 // 한편, 국어사전에 동물성감로만 감로로 되어 있는데 식물성감로를 포함하도록 고쳐야 함.
사양꿀 -> 설탕꿀 // 꿀벌에게 먹이로 준 설탕 등의 당분이 원천의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벌꿀
사양수 -> 설탕물, 당액 // 국어사전에서 '사양수'라는 낱말을 없애고 일반인도 알아듣기 쉬운 용어로 바꿔야 함.
세탁꿀, 꿀세탁 : 세탁꿀은 원산지를 세탁한 벌꿀인데, 유통 과정에서 원산지를 세탁한 벌꿀 및 다른 지역(국가)에서 생산된 벌꿀을 꿀벌에게 되먹인 후 수확함으로써 원산지를 세탁한 벌꿀을 뜻함. 꿀세탁은 벌꿀의 원산지를 세탁하는 행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결 스크랩만 불허용한다고 했는데 복사까지 그렇게 되어 있군요.
해제했습니다.
@비봉 감사합니다.
@한결 비봉님
감사합니다.
본문에 올려서 제출하겠습니다.
농업과학원 연구관과 연구윈들은
영역별로 나누어 낱말을 다시 검토 작성하여
국어심의회로 넘겨 심의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저는 여기에서 정리된 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용어가 바르게 만들어지고
생산물이 바르게 되는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말은 생각을 나타내지만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간다고 합니다.
말과 글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한결 예천 비봉님!
복사를 허락해주시면
제가 일하는데 편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한결 예천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