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력이란 무엇인가?
먼저 결론부터 보면 지력은 부식이다. <끝>
이렇게 미리결론짓고 지력의 상승을 꽤하다보니 현실에선 별그지같은 유기농재배 유기농업협회 자연농업 방법들이 맞는냥 큰소리치고 있다. 한마디로 현실을 도외시한 별 그지같은 놈들의 지럴만 메아리치고 있을 뿐이다.
이게 왜 말같지 않은 이야기냐믄.... 지력을 가장 많이 소모시키고 지력낮추는 주범이ㅇ... 바로.... 숲이고 나무 특히 과수라면 님은 믿겠는가?
쓰니가 욕을 하고 경망하게 글은 쓰지만 현실의 제도권과는 타협하진 않는다. 이점이 유명유튜버인 겔님과 철학이 같아서 겔님을 지지하기도 한다.
그런데 제도권은 숲을 잘 구성하면 지력이 살아나고 과수원을 잘조성하면 지력이 살아난다고 염뱅을 한다...
진실을 숲을 잘조성하는것과 과수원을 잘조성하면 지력은 바닥이난다. 그게 사실이고 진실이다.
숲이 가득찬 열대우림의 토양이 척박하고 침엽수가 가득찬 툰두라의 숲이 가장척한데 비해 비가없어 풀만이 간신히 자라다 겨울울추위에 몽땅 말라죽어 나무라고는 볼수없는 우크라이나의 흑토지대가 지력이 세계에서 가장좋은 이유이기도하다.
어느정도 차이가 나냐믄 우크라이나는 1핵타에 17톤가까이 밀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는 3톤 생산이 힘들다. 단순 지력수치로만 보면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나무가 조금 있는 영국은 15톤 나무가 더많은 프랑스 독일은 13톤에 머문다.
나무가 꽉차있는 겉으론 풍요로운 울창한 숲은 토양에서는 더이상 뽑을 수 없을 만큼 영양분이 뽑혀나간 빈약한 상태라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나라는 여름철강우로 인한 침식까지 더해진다.
우리나라의 나무가 가득찬 과수원
그러니까 역설적으로 잘조성된 체리원의 나무가 더이상 땅에서 더 빼낼영양분이 없어 가장 배가 고파진다는 이야기다...
우리카페에서 가장잘 조성된 산신령 체리원이 가장 배고픈 체리원일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걸 산신령님은 아시는지 화학비료...음식물찌꺼기등 다른사람이 접근할 생각도 안하는 조치를 취한다.
산수봉이 괜히 엄청난 수량과 크기를 자랑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걸 알아야먄 우리가 체리원을 잘조성할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사실의 인식이다.
체리원은 지력을 고갈시킨다. 산수봉도 지력보충안하고 내비두면 째끄만 좌등금과 구별안될게 분명하다.
물론 '지력'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간단히 말하면, 토양이 가지는 작물을 키우는 힘이지만, 최근에는, 흙을 사용하지 않는 수경 재배와 같은 농업도 있으므로,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무기 상태로 주어, 재배 환경 를 컨트롤해 주면 작물은 자란다.
지력이 없어도 효과적인 비료 시용이나 농약 살포 등으로 훌륭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수분의 흡수량을 컨트롤하거나 탄산가스 농도, 빛을 컨트롤함으로써 달콤한 과실을 만들 수도 있고, 남국의 작물을 설국에서 재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특별한 사례이다. 보통농민이 키우는 작물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는 생산할 수 없을 것이다.
흙을 이용하여 작물을 키울 때의 흙의 역할은 작물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작물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광합성에 유리하도록 확고한 지반이 되어야 한다. 단단히 긴 뿌리는 토양에서 물과 영양분을 흡수한다. 흙은 작물의 신체를 지지하면서도 물이나 양분이 흡수하기 쉽도록, 물이나 영양분을 저장하기 쉽도록하고, 토양의 입자의 틈을 넓히고... 전기적으로 영양분을 이온의 형태로 흡착시키거나 하여 흡수를 방해 하지 않아야 한다.
작물이 그 일생을 끝내고 시신을 흙 위에 누워도 그 신체를 신속하게 분해해야 한다. 분해하기 위한 미생물이나 곤충 등도 흙의 주민으로 살게 해야 한다, 간단한 게시글 하나정도론 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역할을 흙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화학비료나 농약의 발달에 의해 흙의 역할의 일부를 인위적으로 컨트롤하게 되었다. 영양분은 토양에 저장하지 않아도 비료에 의해 공급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토양의 능력이 저하된 곳에서도 수확이 많을수 있다. 즉 이 능력또한 지력에 포함된다 할수 있다.
가까운 다른나라에는 '지력증진법'이라는 법률까지 제정해놓고 지력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 법에서 지력을 「흙의 성질에 유래하는 농지의 생산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지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이 성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위와같이 이웃 일본은 관주도로 흙의 성질이란 일반적으로 투수성이나 보수성 등의 물리성, 보비력 등의 화학성, 미생물의 상태 등의 생물성으로 분류되어 각각을 개선하기 위한 농업자재나 농업기술이 많이 존재한다. 자신이 소유하는 농지를 분석하고 농업자재와 기술을 조합하여 지력을 올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재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체리원의 지력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토양의 성질을 궁극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그것이 부식물질(Humic Substance)이다. 토양에 보다 부식화도가 높은 부식물질을 흙에 많이 함유시킴으로써,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 생물성을 원천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저녁에는 무리다. 매일, 매년, 조금씩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이글을 쓴 첫 목적은 올겨울 퇴비를 체리원에 반드시 넣으시라는 말씀이다.
처음에는 효과가 없는듯해도 4년 5년 계속 넣다보면 반드시 지력은 살아난다.
두번째로는 유기농 자연농업접근할 형편이 못되는 우리가 서투르게 접근해 화학비료를 등한시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화학비료도 지력을 상승시키는데는 큰 힘이된다.
즉 본인이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서 제발 올겨울에는 자신의 체리원에 유기물이든 화학비료든 인이든 칼륨이든 좀 많이 넣어달라는 것이다.
염기축적???? 그런 일은 시설에서나 가능하다. 질소축적으로 웃자람? 그런사람은 대부분 조성당시에 무지막지하게 소똥넣고 돼지똥 넣고 조성한 나무쟁이같은 몇안되는 분들 뿐이었다....
노지에 있는 여러분의 체리원은 장마철 폭우에 무지막지한 유출이 일어난다.
여러분이 뿌려둔 비료가 거의 모두다 거의 몽땅 유출되어 버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염기축적 제발 그런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막 넣으시라... 10중8,9여러분의 체리는 먹을게 없어서 굶고 있다...
우리대부분의 체리원 배가 고프다. 비료좀 주라 퇴비좀 주시라.... 그게 없다면 음식물찌꺼기라도 고양이 들개들 안먹게 잘썪여 좀 뿌려 주시라...
저 주린배놈 채워주시길 바란다. 잘먹은 나무가 건강하고 체리알도 커진다.
산신령농장 가보시라.... 체리가 얼마나 잘먹고 있는지 겨울눈이 얼마나 충실하게 많이 달려 있는지...
산수봉의 화속결과지 한덩어리가 엄지손가락보다 더크다...
내밭의 산수봉은 볼팬심보다 작은데... 아마 열매달아봐야 산신령님의 절반중량도 안나올 것같다...
못맥이니.... 안큰다 나무만 안크는게 아니고 꽃눈도 안크고 화속도 삐리리하고 결과지도 가냘프다.....
맥여야 하는데... 맥여야 하는데... 시간이 읍다...
첫댓글 지당한 말씀이네요 다시한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초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입니다
ㅉㅉㅉ
감사합니다. 저도 채리나무 2주전에 이식하고 곧바로 유박을 줄까말까 고민이었는데 살짝 주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