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운전면허를 딴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초보운전자입니다.
그날은 마트도 갈 겸 엄마 운전연습도 도와줄 겸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요.
.마침 아침부터 음주단속을 하는 거예요.
경찰관을 보고 당황했는지 어쩔 줄을 몰라하시길래 놀려줄 겸 그냥 기계에다 이름과 행선지를 크게 말하고 후하고 불면 된다고 했죠.
그러자 엄마는 네! 이미자 마트 다녀오겠습니다 후~라고 하셨고 이에 당황한 경찰분은
경례를 하시며 네 안전 마트 하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첫댓글 ㅎㅎ
안전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