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주여행> 중원문화권의 중심부인 충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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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 중원문화권의 중심부인 충주박물관

충주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재와 유적지가 산재해 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한데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출발하여 1992년 「충주박물관」으로 등록하고,

199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되면서 「시립 충주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

박물관에서는 제1관(역사 1·2실, 민속 1·2실)및 제2관(선사삼국실, 고려조선실, 충주명현실, 충주항쟁실),

야외 전시유물를 상설전시뿐아니라 각종 특별전을 개최하고,

중원문화권역에 대한 학술조사, 박물관전통문화학교,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 등

여러 활동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품명 융화 - 하나로(2001. 4 / 조각가 : 구재산)

이 조형물은 1995년 1월 1일 통합 충주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화합과 안녕

나아가 21세기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충주 건설을 염원하기 위하여

22만 시민의 뜻을 담아 건립한 조형물이다.

충주박물관 전경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한 이래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국보 6호)주변으로 이전, 종합박물관으로 발전하였다.

남한강과 중앙탑이 잘 어울리는 사적공원 내에 위치하여 제1관, 제2관과 야외전시를 마련하였다.

제 1관은 역사1·2실, 민속1·2실로 구분하여 불교미술품과 민속품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특별전 등을 기획전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교미술품인 석조불두(고려시대)

육계가 표현되었으며 머리는 나발형이며 얼굴은 살이 찐 모습이며,

이마에 백호공이 있고 눈은 살며시 떴으며 입은 꼭 다문 모습이다.

석조인물상군(고려시대)

용탄동 절터에서 출토 되었으며, 총 6구의 인물을 묘사하였는데

어떤 행렬도의 한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정토사 홍법국사실상탑(국보 제 102호)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에 활동한 홍법국사의 부도이다.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의 정토사 및 절터에 있던 것을

1915년에 서울로 옮겨져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역사 2실에 전시되어 있는 도가니

역사 2실은 기획전시실로 특별전 등을 개최하는 전시실로 운영되며

기획전시가 없을 때는 충주와 관련된 도토기류, 수/공예품, 시권과 천문에 관련된 자료 등

다양한 유물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다식판

신주갑

제 2관은 선사삼국실, 고려조선실, 충주항쟁실, 충주명현실 4실로

구분하여 충주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하고,

야외는 중원문화권내에 흩어져 있던 석조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선사/삼국실에 있는 충주고구려비(국보 제 205호)

단양 신라적성비(국보 제198호)

충주항쟁실

충주항쟁실에는 대몽항쟁시 70일간 의 전투를 승리로 장식한 충주성싸움을 전투도로 재현하였으며,

김윤후 장군의 영정을 소개하였다.

임진왜란시 의병의 활동과 탄금대전투의 신립장군 영정을 전시하고 있다.

일제 침략에의 저항인 한말 의병 전쟁을 전시하고 있다.

천자총통

조선시대 쓰였던 화포, 총통의 이름은 크기와 화약의 중량, 사정거리에 따라 구분하였는데

천자총통은 가장 크고 사정거리가 먼 화포이다.

 청화백자국화문단지

고려/조선실에 전시된 유물로서 충주지역의 장인들의 솜씨를 알 수 있다.

청자탁잔(고려시대)

출토 : 충북 충주시 단월동

청화백자용문항아리(조선시대)

예성신방석(고려시대)

충주명현실

충주에는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고장으로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던

교지, 어필, 서책 등을 전시하고 있다. 

충주 명현 5위는 우륵(대가야국 악사), 김생(신라의 명필),

강수(대문장가), 신립(조선 중기 명장), 임경업(조선중기 명장)이다.

[온새미]

이리 사진의로 보니 또 새롭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