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석기의 시작
1963년 외국인 학자 Albert Mhor는 홍수로 인해 무너진 공주 금강변의 지층에서 땐석기를 발견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구석기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전까지 한국에는 구석기 시대가 없었다고 하니 말이다.
이를 계기로 연세대학교 손보기교수가 중심이 되어 시작된 발굴조사는 1964 ~1992년 총 12차례 진행되었고, 조사 결과 한국 구석기의 존재가 입증되었다.
드디어 한국에도 구석기 시대가 있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구석기 시대 조사가 시작되어 100여곳에 이르는 구석시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또한 석장리유적 발굴 조사 방법은 이후 발굴된 구석기 및 한국 고고학의 연구방법에 큰 영향을 주었다.
2006년 9월26일 개관한 석장리 박물관은 한국 구석기의 존재를 밝혀내고 연구한 석장리 유적지에 세웠졌다.
석장리박물관의 전시 구성을 보면
첫째는 구석기시대 처음 나타난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인간이 되어가는 지 유물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며
두번째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는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일까? 구석기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석기를 만들었으며 어디에 석기를사용하였는 지 알 수 있
는 전시공간으며
셌째는 구석기인들이 살아가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넷째는 한국 구석기의 존재를 밝히고 연구한 석장리유적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다섯째는 석장리 이후 조사된 한국의 구석기 유적 수는 100여군데가 넘으며, 그 가운데 대표적인 유적지와 외국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섯째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전시실로 유물을 직접 만저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 : http://www.sjnmuseum.go.kr/html/kr/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금벽로 990 석장리박물관
사적 제334호 공주 석장리 유적
석장리박물관 입구
매표소
사이버 공주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안내해 주고 있다. 사이버공주시민이 되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1990년 10월 26일 사적 제334호 석장리 선사유적으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는 바윗돌
넓은 공간에 원시인들이 기거하던 움집이 돋보인다.
석장리 유적의 발굴 지점
강가에 원시인들이 수렵이나 채집 생활을 하며 보내던 장면이 그려진다.
구석기 시대의 석기 유물로 만든 가로등이 특이하다.
석장리 박물관 건물로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이다.
석기 떼는 석장리 슬시슬기사람과 석장리 대표 석기 5점
사냥하는 석장리 슬기사람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인류 역사의 시작
구석기 시대로 들어갑니다.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원시인
어로생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석장리의 구석기인들의 생활상
석장리의 발굴 조사
현재의 석장리 박물관
석장리 유적의 발굴조사 현장
발굴조사 당시 사용하였던 기구들
기록매체들
우리나라 구석기의 유적 분포 현황
구석기인과 함께 하는 사진찍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석기 시대 여행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야외 전시장
벌집을 따서 꿀을 채취하는 원시인의 모습
수렵활동
원시인들의 생활모습
원시인들이 기거하던 집
집짓기도 간단할 것 같다. 비와 바람과 햇빛 등을 피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지어놓은 집
석장리 박물관
개관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휴관일 : 설 및 추석당일
관람요금 : 일반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무료 : 공주시민 및 사이버 공주시민 등
해설예약 : 010 - 5024 - 2421
찾아오시는 길
첫댓글 원시적인 생활로 들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있어요!
하루 세 끼 식사와 잠잘 곳과 대충 입을 것만 해결하면 되니 얼마나 사는 게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겠어요.
수고하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엇? 박물관에서 못본듯한 그림들이? 어디에 있었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