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서 잠깐 잠이들었었나 보다
시간을보니 아직 초저녁인데
여기가 아닌 비탈진 경사진 곳위 어느 기와집에서 내가 살고있는데
큰오빠 내외분게서 오셨다
꼭 생시의 모습 그대로
큰언니가
고모 좋은자리 놔두고 결혼하더니
그렇게 고생하고 살았을줄 몰랐다고 한다
평상시의 나 같았음 행복한척 허세를 부렸을탠데
내 자존심이라 여기며 내가 택한 길이었으니
꿈속에선 서럽게서럽게 울었다
멈출줄모르는 눈물이 그리 많이 고여있었는지
코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린다는걸 꿈속에서 느끼며
꿈속에서 깨고나니
또 여기 적으면서
내 마지막 자존심까지 이젠 기꺼이 내놓게되는구나 생각하니
생시에서도 눈물 콧물이 흐른다
하도 생생한 꿈이였기에
낱말하나하나까지 다 기억에있는데 다시들러 글을읽어보니
글을 단어를 또또 바꾸어놓아 다시 애초대로 해 놓는다 2번인가 3번인가 벌써
부언하자면 이란에 적을이유는 없지만
연한 그래이색이라고 홈쇼핑에서 칭하는 그색을 흰색같아 분명흰색으로 봐서 구매하곤 받아보니 그래이색이라
환불하겠다고 몆번이나 전화해도 환불도 가저가지않아 홧김에 그냥하기로한 풍기인견 까사리방 십만구천구백원
요 깔개로 깔고자면 꿈속에서 영락없이 기분나뿐 좀비꿈을꾼다
그러고부턴 그래이색은 멀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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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가 구분할수있는 능력이있다면 부산사람들이 팔거나 만들었거나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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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쓰레기들이 제일좋아하는한글은 카자
색깔은 검정색 청색
워낙 당하다보니 저절로 알게된다
풍기인견 요메트 연한그래이색 홈쇼핑에서
구매해서 딱 두번깔고잔 세탁은하루반정도 세탁기돌린 물세가 아깝고 전기세도 아깝지만 노동력도 스트레스도
베란다 오른쪽벽장안 인위적으로 누런오줌을 눈것같은 그곳을 덥으려한다 4겹접어서
sk홈쇼핑에서 풍기인견원피스 8월1일날 주문해서 받아보니 나이롱같이 인견같지가않아
직접밭지도 않았고 인간쓰레기집에서 가로채 현관문에 갖다둔
곧바로 취소하고 가저가라고 10번가까이 전화했을꺼다 어제까지 어제가 21일인가 현관문잎에 방치된
sk홈쇼핑은 그나마 좋은 이미지를 새기고있었는데 볼때마다 스트레스라
어제홧김에 가위로잘라 쓰레기 봉투에 던저버렸다
cj홈쇼핑은 샤프하고 깔끔한 처리로 좋은이미진데
8월15일날 미국브랜드 운동화 7만 9천원에 구매한
아침일찍 밭아보니 군더더기가 없어 신고 수목원에 갖다오니
오른쪽 발안위쪽이 내려앉아 온 힘줄이 툭툭 불겨지고 파랗게 파할게
전화해서 가저가라고 도저히 못신겠다고
왜 미국브랜드운동화는 발오른쪽을 문제일으키냐고 했다 전화받는남자에게
내일아침 전화주겠다한다 전화받은남자가
내집 일거수일투족 다 염탐하는 내 아침일찍 샤워중에 전화벨이울렸는데 샤워중인걸알고 전화했을꺼다 틀림없이
홧김에 확띁어 가위로잘라버리려다 운동화 끈만풀어버리고 또 한번 수목원에 신고갔다왔더니
이번엔 오른쪽 앞발바닥면이 푹꺼졌는지 가시같이 쿡찔러 발가락에벤드륿 붇이고 다닌다 오른쪽에
버릴까 말까 가위로 잘라버릴까
신발이던 운동화던 구두던 다 오른쪽을 오른발을 못견디게
어느땐 왼쪽신발도 꼭 미국브랜드는 양쪽 다 괴롭힐때도있다 버릴수도없는 아직 있는
인위적으로 괴롭힌다는 표현으로 부족한 정신력이 부족한 사람이었다면
정상적으로 삶을 영위할수없었을것이다
그인간쓰레기들이 인간쓰레기짓을하곤 그 대상에게 미쳤다고 말하는 아이러니
직접적이아닌 감히 말도 직적접으로 하진못하고 미자만하다 말문을 닫는
또 아이러니 인간쓰레기들은 어떤 꿈속에서던 맨 밑바닥에 있다는것
언제나 오른쪽 뒤쪽 발뒤꿈치에서 두남자가 싸우는 서로들 자기들자리라고
유익한 방송을 많이 보게하고
홈쇼핑채널은 확 줄였음 좋겠다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