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섬 관매도(觀梅島, 조도면에 속한 작은 섬)
*진행일 :2021년 10월8일/10일(1무1박3일)금요일 밤 출발
*회비: 180,000원(임원150,000원)
-예약금 50,000원,잔금 9월15일까지
-환불 15일전에 취소시 100% 환불 조치(은행수수료 1,000원 공제)
-입금통장 농협 박성권 351-0329-2202-73
-입금후 신상명세서 보내주세요 실명,생년월일,성별,폰번호,집주소 동까지만
-신분증 필 지참
-여행 보험 1일 2,000원 2일 4,000원 입니다
왕복버스비,식사 5(백반 4개,관매도 톳 짜장면),왕복 배요금,숙박 5-6인용(2인실은 불가),조도버스투어
관매도 섬 일주(20명 기준)1인당 10,000원 원하시는분만 개인부담
관매도의 어선으로 섬일주 합니다(1시간30분 소요)
* 저녁 삼겹살,주류제공(소주 2상자)삼겹살(1인200g과 김치만)개인 버너 불판 준비해오세요
진행일정
-10월 8일 밤 11시 30분 송내역 출발 경유지거쳐 신도림역 12시10분 출발
-10월 9일 오전 6시 00 진도 팽목항 도착 후 아침 식사 제공
오전 7시 30분 팽목항 출발 조도행 승선
오전 8시 20분 조도 도착 후 관광버스로 조도투어
오전 12시 30분 조도 출발 관매도행 승선
오전 12시 20분 관매도 도착 후 숙소배정 및 중식 제공
오후 14시 30분 돈대산 산행 출발 ( 약 6.5km / 약 4시간 / 블야 섬&산 )
(선착장~관매해수욕장~독립문바위~방아섬~샛배~돈대산~꽁돌~선착장)
오후 18시 30분 산행마감 후 자유시간 및 저녁식사,삼겹살파티
-10월 10일 오전 6시 기상 및 일출감상 ( 자유선택 )
오전 7시 30분 조식 제공
오전 8시 30분 관매도 트레킹 ( 약 5km / 약 3~4시간 )
(선착장~꽁돌~하늘다리~다리여~서들바굴폭포~하늘담벼락바위~관호리~선착장)
중식<톳짜장면
오후 1시 숙소에서 산행마감 후 선착장으로 집결
오후 1시 30분 관매도출발 진도행 승선
오후 3시 30분 진도 팽목항 도착 후 서울로 출발
오후 9시경 신도림역 도착예정
*숙소는 민박 다인실입니다 (방 크기에 따라 5인실, 6인실,7인실)
*기상이변 등으로 섬내 체류가 불가피할 경우 추가요금 개별부담
( 1일 40,000원 / 1박2식제공 / 차량대기비 포함된 금액 )
*상기일정은 선사의 사정(물때)에 따라 약간의 시간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출발지 출발시간(전남,경남 지역은 30분 일찍 출발)
-송내역 : 남부역 1번출구에서 경인국도변 200m 직진 씨유편의점앞 11시30분 출발
-중동역 : 송내우체국 앞 11시35분 출발
-부천역 : 농협(심곡동지점)앞 11시40분 출발
-소사역 : 소사역 지구대 건너편 11시45분 출발
-역곡역 : 홈플러스 앞 11시50분 출발
-오류역 : 오류역 입구 신한은행 앞 11시55분 출발
-개봉역 : 개봉삼거리에서 서울방향 200m 직진 남현교회 앞 12시 출발
-신도림역: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와 푸르지오 2차 주상 아파트 횡단보도 건너
직진 푸르지오2차 상가앞(마음치유클리닉) 버스정거장에서 승차 12시10분 출발
*하차시에는 신도림 먼저 하차
-좌석 배치도-
횡 | 1열 | 2열 | 3열 | 4열 | 5열 | 6열 | 7열 | 8열 | 9열 | 10열 |
| 운전석방향 | 1. | 2. | 5. | 6. | 9. | 10. | 13. | 14. | 17. | 18. | 21. | 22. | 25. | 26. | 29. | 30. | 33. | 34. | 37. | 38. |
| | 출입문방향 | 3.리딩 산애림 | 4. | 7. | 8. | 11. | 12. | 15. | 16. | 19. | 20. | 23. | 24. | 27. | 28. | 31. | 32. | 35. | 36. | 39. | 40. |
|
제1경 관매도해수욕장
관매해수욕장은 동서로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주위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송림(소나무 숲 3만평)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토수가 방금 미장이나 한 듯 깨끗함이 도를 넘어 극치에 달한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있으며, 이곳이 바로 전설의 섬 관매 8경 중의 제1코스인 천혜의
관매해수욕장이다.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 바다가 되곤한다.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리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두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알 수 없다.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이고 바다
수면으로 돌을 던지면 물에 떨어져 닿는 시간이 13초가 걸리는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그위에 감히 서 있을 수 없어 엎드려서 머리만 내밀고 내려다 보면 산이 움직이는
듯 온몸에 찬 기운이 오싹할 정도이며 그 주변 기암절벽에 감탄을 억제할
수가 없는 절경이다. 이곳에는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다-다리 밑의 풍경
제6경 서들바굴 폭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낳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바닷물이 들면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 때는 자갈위로 떨어진다.
제7경 다리여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에서는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 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청년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섬
전체가 깍아지른 절벽으로 되었고 그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청년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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