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벚꽃길 © News1 진현권 기자
◇과천 서울랜드~서울대공원~렛츠런파크 벚꽃길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미술관으로 가는 순환로가 손꼽히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다. 렛츠런파크의 야간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도로 6㎞와 과천 저수지 순환길 4km (외곽순환길, 호수둘레길, 미술관길 등) 등 총 10㎞에 걸쳐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25년생 왕벚나무가 길 양쪽에 장승처럼 서서 꽃비를 뿌리는 것도 볼거리다.
축제기간 청계산을 등지고 있는 서울랜드에서는 산에서 공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벚꽃을 놀이기구를 타며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50m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벚꽃 속으로 날아가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하늘 가까이 다다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레일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타고 얼굴 가까이 스쳐 가는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낮에는 라이브 음악 연주와 신나는 댄스,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캐릭터 LIVE!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드리워진 벚꽃 사이로 요정들과 캐릭터 친구들의 신나는 행진이 이어진다.
색소폰, 트럼본, 튜바, 드럼 등으로 구성된 '스트릿 브라스 밴드' 공연도 열린다. 벚꽃향기를 맡으며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이 열린다.
4월 8일부터 사자, 기린, 얼룩말 등 10가지의 정글 동물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4월 15일부터는 대박 경품 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도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밤에 펼쳐져 이색 볼거리는 물론 예기치 못한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랜드는 축제 기간을 이용해 8일부터 12일까지 과천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 참여한다.
서울랜드와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추진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랜드를 거쳐 호수 둘레길로 이어지는 벚꽃 2길 코스를 비롯해 다양한 코스가 상춘객들을 반긴다.
경기 과천 레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봄의 과천은 온통 벚꽃이다.
서울대공원과 과천저수지 둘레길은 물론 아파트 사잇길 어디에서나 화려한 벚꽃의 계절을 즐길 수 있다.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독특하게 매년 ‘야간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벚꽃 마(馬)주보다’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이 함께하는 ‘달달 벚꽃 버스킹’,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등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벚꽃 포토존을 찾아 봄날의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법. 야간 벚꽃축제 기간 10여 개의 푸드트럭이 맛있는 축제를 책임진다. 고소하고 달콤한 스테이크 위에 하얀 벚꽃잎이 떨어지면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축제 기간은 4월 7일부터 15일까지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놓쳤다면 서울랜드로!
수도권 마지막 벚꽃.. 서울랜드에서 벚꽃구경, 놀이기구, 공연관람까지 한번에
서울랜드는 오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서울랜드는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 쌓인 곳에 위치해 평균 일조량과 기온이 낮아 벚꽃 개화시기가 늦기 때문에 바쁜 일상에 여의도 벚꽃을 놓친 사람들이 벚꽃놀이를 즐기기 제격이다.
이 무렵 서울랜드 환상의 나라에 위치한 놀이기구인 도레미악단에서 월드컵 일대까지는 하얀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가 길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서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는 명소다.
야간에는 벚꽃길 일대에 색색의 조명이 켜지면서 조명을 받은 벚꽃잎과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