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원리 큰엉해안의 한반도 모양..
일시 : 2018년 8월 23일 ~ 25일
누구랑 : 형제들 부부 모두 8명
부산 김해공항 11시50분 출발하여 제주공항 도착후 제주스타 렌트카 차량 이용..
모든 렌트카 회사들이 버스로 공항까지 무료 운행합니다..
점심은 국수거리로 갔더니 유명 가게는 즐을서 기다려 바로 옆의 국수마을에서 ~~
숙소인 제주 해군호텔..
짐을 풀고 애월로 향합니다..
2박3일 동안 해안선 따라 여행하기로 합니다..
커핀그루나루에서 더위도 식힐 겸..
썰물 때 인가 봅니다..
물 빠진 협재 해수욕장..
모두 신발 벗어들고 해변 바닷물 속으로..
햇빛에 반짝이는 잔잔한 파도..
무작정 해안길 따라 가다 만난 해상풍력단지..
고래 꼬리 같이 보입니다..
차귀도..
조금더 진행하여 바라본 차귀도..
오늘 일몰은 여기서 보기로 합니다..
수월봉 입구..
좌우 바위의 자태..
오른편의 화산쇄설층 바위..
왼편으로 연결된 화산쇄설층 지대..
차귀도와 함께한 일몰..
해의 마지막 부분이 넘어가면 곧 어두워 지겠지요~~..
저녁은 해안가 식당에서 갈치찌게로..
누님, 여동생, 제수씨와 4명이서 건배~~..
즐겁게 식사 중..
오늘이 제수씨 생일이라...
숙소에서 케잌도 자르고...
제주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여동생 친구도 함께~~..
제주도에서 판메중인 조껍데기술(막걸리) 은 너무 단맛이 강합니다..
감귤막걸리와 땅콩막걸리 모두 충청도 양조장에서 OEM으로 제조 한다네요....
부산 산성막걸리 마시다 입에 맞질 않습니다..
어제는 서족으로 돌았으니 오늘은 동쪽으로 돕니다..
삼양 검은해변..
협재해변과는 달리 모래가 검은색입니다..
자형과 매제..
오늘이 삼양동연가 비석 제막일 이네요..
삼양동연가 비석..
무슨 꽃인지 곱게 피었습니다..
바닷물이 바지면 샘물이 솟아 올라 식수로 쓴답니다..
내려다 보고 있는 장소..
두말치물..
절(양진선원) 뒤편에도 용천수가 있네요..
돌담과 가옥..
집을 돌아 나오면 입구에 선 오래된 김숙사치수념비...
조천 해변의 연북정..
여북정에서 바라본 바닷가 마을..
이제 서우봉 해변을 찾아 갑니다..
서우봉 산책로길...
해변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서우봉 아래는 오토캠핑장이...
점심은 동복뚝배기집에서 해물뚝배기로..
해물뚝배기...
해삼물회는 맛만 보기로...
운전은 동생이 밑았는데 식후 잠도오고 해서 쉴 겸 해녀박물관으로~~...
영화도 한편 보고...
전시된 물품중 테우(떼배)..
해안길 따라 가다 성벽 같은 곳이 보여 안내판을 보니 별방진..
둘레가 1,008 미터, 높이 35 미터 였답니다..
이제 성산으로~~..
일출봉은 통과하고 섭지코지로..
올라 가다 뒤돌아 보고..
어제는 잔잔 했는데 오늘은 파도가...
길가에 핀 문주란 꽃..
선돌바위~~..
협자연대..
날씨가 너무 더워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보고 내려 갑니다..
동생 친구가 이야기한 큰엉으로 갑니다..
금호리조트 안쪽 해변..
숲 안족을 잘 찾아 보아야 합니다..
유명한 곳이라 안내판이 있답니다..
빗방울이 떨어 지네요..
날이 맑아야 수평선이 가운데 보이는데... 쩝
꿩고기 멋 보려 전화했다니 예약 다 찼다네요...
숙소로 가는길에 여기서..
제주 훅돼지로~~...
이제 마지막 날...
오늘은 못간 해변으로 가기로 합니다..
첫날 간 수월봉에서 시작합니다..
조형물이 있어 가보니
오른편이 무병장수 도구리와 모살물 유래가 있는 장소네요..
이 앞 해변이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라고 합니다..
해변의 파도가 세찹니다..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하멜 일행이 좌초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멜일행 난파희생자 위령비~~..
송악산으로 가니 차량통행불가 입니다..
산방산 방면은 구름이 일고~~..
여기서도 마라도 가는 배가 출항 하네요..
앞 쪽 으로는 형제섬이 파도에 휘쓸리는 중입니다..
카페배네에서 마지막 차 한잔..
산방산..
하멜상선전시관..
배 앞모서리에서 내려다 본 용머리 해안..
매표소 불이 꺼져 있어 안으로 들어 갔더니 풍랑으로 출입금지 랍니다....
해안길 꼬불고불 가다 보니 직벽 절벽이 보였는데...
돌아와서 보니 장관입니다.. 대평리 박수기정..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주상절리로 갑니다..
사진에 많이 나오는 주상절리..
위에서 보면...
마지막 점심은 전복죽으로 마무리 합니다..
2박3일 계속 해변을 돌다보니 360도 다 돌았네요..
강정마을은 아직 반대 플래카드가 걸려 있고....
올레길은 땡볕 구간이 많아 여름에는 힘들겠네요...
오후 4시25분 비행기가 지연되드니 5시가 되어서야 이륙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여행하여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