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일) 관악산 사당역으로 올라 안양유원지 하산
○ 산행시간 : 09:00~ 15:40 (6시간40분) 약 13km 쉬엄쉬엄
○ 산행경로 : 사당역~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정상~연주암~팔봉능선~무너미고개~안양 예술공원
○ 산행동행 : 나홀로 산행
왕관바위
사당역 4번출구로 나오니 이정표가 있네요..
관음사를 지나서 처음나온 조망터.. 조금 올랐는데도 조망이 나오네요...
본격적으로 올라볼까요?..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산입니다.
오늘 관악산~팔봉 코스는 바위산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오르막 시작..
처음나온 국기봉..
철계단을 오르면 조망터가 있습니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할길... 다시 내려가서 철계단을 오르고...저멀리 관악산 정상.
관악산 바위감상 하세요... 이름도 지어 주시구요....
자라바위.... 어찌보면 달팽이 같기도 하구요...
하마바위
누에바위(번데기)
똥(?)바위
10:09분 마당바위에서 목을 축이고 시내를 내려다봅니다...
이제 정상이 가까와 졌지요. 좌측 능선으로 돌아 정상으로...
관악문... 정상으로 가는길...
지도바위 (대한민국 지도)
오뚜기 바위
횃불바위
이제 여기만 오르면 바로 정상입니다..
소나무의 생명력 절벽 바위틈에 소나무가 옆으로 자랐어요...
정상부에는 바위 웅덩이가 있습니다..
지나온길 저 아래부터 S자로 능선을 타고 올라왔네요...
정상인증 11:20분
절벽끝에 지어진 연주대
연주대 배경삼아
이제 저멀리 삼성산을 향하여....
관악산을 뒤로하고 팔봉능선으로 갑니다..
아름다운 바위 이름이.....
이제 팔봉능선으로...
팔봉에서 바라본 삼성산
몇봉쯤 되려나?... 봉우리 정상의 소나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좌측 관악산 정상 기상관측소..
팔봉능선의 꽃 왕관바위
왕관바위 기념인증
너무나도 아름다운 야생화. 이렇게 빛깔이 곱네요..
무너미고개 지나서 계곡을 만나 잠시 피로를 풉니다...
땀에 찌들은 수건도 빨아줍니다...
이제 안양유원지 방면으로...하산..
만남의다리.. 여기서부터 약2km동안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휴~~체력이 많이 소진됩니다..
안양유원지 방면에서 바라본 팔봉능선. 우측에서 좌측으로 넘어왔네요..
안양예술공원(구:안양유원지) 15:40분.. 총산행시간 6시간40분 산행을 마칩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본가에 들려서 저녁먹고 이제 집으로......
아침 7시에 집을 나서서 대중교통 이용해 관악산을 종주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8시20분....
하루종일 밖에서 보냈네요...ㅎㅎ
관악산은 서울에 있어서 몇번 다녀온게 고작이었는데...
바위산으로 아주 재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육봉능선을 타볼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