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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째> 경청 공감 배려
1. 이끄는 말
일을 잘하려면 표준이 있어야 한다.
예) 원창사업부에 교무가 네 가지 표준을 이야기
함라에 교도가 방앗간을 한다. - 담당 교무를 오라 했다.
㉮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 값이 싸고, ㉰ 품질 좋고, ㉱ 교도이고
* 식품(식자재, 외식), 장례(장례, 상조), 보험, 의료기, 약품, 기념품, 용역, 임대, 약업사,
자동차 대여 사업부, 연수원의 총 12개 사업부로 조직됐다
마음공부 하는 사람은 세 가지 표준이 있어야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항상 표준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을 대할 때 경청, 공감, 배려를 생각하고
마음공부 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 그래야 교화
마음공부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더라.
다른 사람 말을 토막 내지 않더라.
취임새를 잘 해주더라.
말을 잘할 수 있게 하여 주더라.
그 사람들은 형제간처럼 잘 돕더라.
어려운 일 있으면 나서서 해주더라.
예) 00교당 – 어떤 교도가 교당에 안 나오는 이유
잘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표준을 잡고 살았다.
《'忍(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라는 말의 유래》
홍계관은 조선 시대를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진 점쟁이로서
세종 때부터 세조 때에 이르기까지 활약했다. 봉사였다.
점술이 신통하여 그의 이름을 팔아 먹고사는 맹인 점술가가 많았기에
홍계관은 맹인 점술가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다.
홍계관은 특히 신수점(身數占)을 잘 치기로 유명했다.
'신수점(身數占)'은 1년 운수의 길흉을 판단하는 점으로
대개 음력 정초에 행하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 뒤의 일까지 꿰뚫어 보았다고 한다.
- 신수점 보러 가시는가?
전생에 지은 업을 보는 것인데
대종사님께서는 欲知前生事 今生受者是 欲知來生事 今生作者是
전생에 지은 대로 되느냐??
일어나는 마음과 내는 마음이 있다. - 내는 마음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
그와 관련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홍계관에게 한 젊은 선비가 찾아와 평생 신수점을 봐 달라고 부탁했다.
홍계관은 점을 친 후 조심스레 말했다.
"장차 천하에 이름을 떨쳐 부귀할 상이오.
하지만 자칫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그 죄로 평생을 망칠 수도 있겠소."
"그렇소? 그렇다면 그 화를 피할 방법은 없겠소?"
"한 가지 있기는 하오만 선비께서 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소이다."
"말씀해 주시오. 내 반드시 지키리라."
"그럼 忍(참을 인) 자를 많이 써서 집 안 곳곳 눈 닿는 곳마다 붙이시오."
"그게 뭐 어렵겠소이까. 알았소이다."
선비는 그날 집으로 가서 忍 자를 여러 장 쓴 다음
대문은 물론 안방, 마루, 부엌, 기둥 등등에 붙여 놓았다.
선비는 그것으로 액운을 물리친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얼마 후 선비는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아내가 웬 상투튼 외간 남자와 함께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이 연놈들을 요절내 버리겠다!"
선비는 부엌으로 달려가 식칼을 들었다.
순간 부엌문에 붙여 놓은 忍자를 보았고 잠시 멈칫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분을 삭일 수 없어 식칼을 들고 부엌을 뛰쳐나왔다.
이번에는 기둥에 써 붙인 忍 자가 눈에 들어왔다.
또다시 선비는 멈칫했다가 고개를 흔들었다.
"참을 인이라…. 아니야. 이번 일은 절대로 참을 수 없어!"
선비는 기둥을 지나쳐 방문 앞으로 갔다가 문 앞에 붙여 놓은 忍 자를 보았다.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忍 자를 보자 선비는 또다시 망설였다.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忍 자의 의미를 되새겨 본 것이다.
그때였다. 인기척을 느낀 선비의 아내가 잠에서 깨어나 방문을 열고 나왔다.
"죄송합니다. 제가 깜빡 잠이 들어 어느결에 오신지도 몰랐습니다."
선비는 아내의 인사도 무시하고 씩씩대면서 다짜고짜 물었다.
"방안에 상투 튼 놈은 누구요?"
"상투라니요?"
아내는 반문하면서 방안으로 되돌아가 잠자는 이를 깨웠다.
잠든 이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더니 선비를 알아보고 인사했다.
"형부 오셨어요? 죄송해요. 이런 모습을 보여서."
처제였다. 알고 보니 처제가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위로 움켜 맨 채
잠들었는데 선비가 그 머리 모양을 상투로 착각했다.
순간 선비는 등줄기로 흘러내리는 식은땀을 느꼈다.
「조선유사」(박영수 지음, 살림FRIENDS펴냄.2010. 3. 30발간)에서 옮겨 온 글
2. 경청(敬聽 /傾聽) :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기
1) 장애인 : 말을 못 해도 장애인 못 알아들어도 장애인
말은 왜 하는가 – 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안 들어도 아는가? / 내 마음을 정확히 표현되는가?
대종사님께서는 강연을 시키신 이유
– 계문에 아울러 말하지 말라
맑은집 밝은 집 훈훈한 집에 장애인들이 있다.
육신이 그렇게 돼서 못 들어도 억울한데
들을 수 있어도 못 듣는 건 안쓰럽다. – 그렇지 않은가!
2) 말은 뜻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
상대방의 의도를 모르고 자기주장만 하면 통할까?
(싸운다, 화가 난다, 담쌓는다, 쳐다보기 싫다)
못 알아들으면 얼마나 갑갑할까?
(전화를 하는 데 못 알아듣는다. 예) 인타원 원로 교도님과 전화)
전화를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하는데 당신 이야기만
싸울 때 옆에서 보면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있더라.
그런 뜻이었지요 – 나도 그 말 하려고 그랬다고
3) 경청을 하려면
그대들이 법설이나 강연을 들을 때에는 반드시 큰 보화나 얻을 듯이 정신을 고누고 들어야 할 것이니, 법사(法師)나 강사(講師)가 아무리 유익한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요령을 잡지 못하고 범연히 듣는다면 그 말이 다 실지 효과를 얻지 못 하나니라. <수행품 25>
・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 마음을 비우고 ~ 자기 생각이 많으면 넘쳐 나온다.
- 넓히고 ~ 여유가 있어야 넣어 놓을 곳이 있다.
- 있는 그대로 들어야 한다. ( 옛날 것이 있으면)
맹사성(孟思誠)과 무명선사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며 정치인이었던 맹사성(孟思誠:1360-1438)과 무명선사와의 일화다. 고려 수문전제학 맹희도의 아들이며 고려말 명장 최영의 손녀 사위였던 맹사성은 황희, 윤회 등과 함께 세종대에 재상을 지냈다. 26세 나이에 문과에 급제 춘추관 검열이 되었고 이후 이조참판, 예조판서, 호조판서 등 여러 벼슬을 거치며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았던 뛰어난 인물이다. 역사적으로 그는 인품이 훌륭해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전해지지만, 집안 좋고 머리가 뛰어나 일찍 벼슬을 얻었던 그도 젊은 시절에는 자만심 가득한 기고만장한 청년이었다.
그가 파주의 어느 산골에 무명선사라는 훌륭한 스님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맹사성이 삶의 좌우명을 간청하자 무명선사는 '제악막작 중선봉행(諸惡莫作 衆善奉行)'하시라고 전했다. 죄짓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라는 가르침이었다. 그러자 맹사성은 발끈했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말을 장원급제한 사람에게 주느냐는 거였다.
그러자 노 선사는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 不如一見)이요,
백견이 불여일각(百見而 不如一覺)이며
백각이 불여일행(百覺而 不如一行)'이라는 충언으로 답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깨우침이 나으며,
백번 깨우침보다 한번 행함이 낫다는 말이다.
이에 머쓱해진 맹사성이 큰절을 올린 후 나오려 하자 노승이 차 한 잔을 권했다. 하더니 그의 찻잔 위로 주전자를 들어 물이 흘러넘치도록 차를 따르는 게 아닌가. 놀란 맹사성이 "스님, 차가 넘쳐 방바닥이 젖습니다"라며 주의를 환기시키자 무명선사는 "물이 넘쳐 방을 망치는 것은 보면서 작은 머리에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까?"라며 다시 한번 은근히 꾸짖었다고 한다.
부끄러움에 허둥지둥 방을 나서던 맹사성이 낮은 문틀에 머리를 부딪쳤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노승이 다시 한마디 던졌다. "고개를 낮게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참 마음에 와닿는 글이다.
・ 사람을 부처님으로 공경하여야 한다.
이 우주 만유 전체가 죄복을 직접 내려주는 사실적 권능이 있는 것을 알아서 진리적으로 믿어 나아가는 대상을 삼을 것이니, <교의품 8>
서로서로 생불(生佛)이 되어 서로 제도하며, 서로서로 부처의 권능 가진 줄을 알고 집집마다 부처가 살게 되며, <전망품 18>
・ 잘 들어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말하는 사람과 눈 맞추기
말하는 사람 말을 토막 내지 않기
말에는 서론 본론 결론이 있다. - 서론 하는데 끊어 버리면
예) 영어 선생님과 세계일주
들으면서 이런 뜻이지요. 묻는 건 좋다.
3. 공감(共感) : 반응이 있어야 한다.
웃어주고, 울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고
충청도와 전라도 / 충청도에서 공연하기 어렵다.
적당히 맞장구 – 추임새는 우리 문화
교회에서 아멘, 할렐루야
예) 전라도와 충청도 성지순례
공감하려면
1) 마음을 알아야 – 확인이 필요하다.
마음을 읽어 주어야 한다.
예) 화가 나겠네요,
적당한 질문 - 이런 말이군요. 구나
2) 맞장구를 쳐주어야!
(예) 추임새, 아멘/목사님이 설교 기도할 대 아멘
반복하기, 구나, 그려 그러지, 암먼, 진짜
추임새 ~ 판소리꾼이 창을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해 고수가 장단을 치면서 ‘좋다’, ‘좋지’, ‘얼씨구’, ‘으이’ 따위의 삽입하는 소리
'추다'·'추어준다'는 동사와 '새'라는 불완전명사의 합성어이다.
소리꾼이 숨을 쉬어야
대화시 추임새 / 자, 시작할게요! Alright, let's get started!
⓵ Tell me about it 두 가지 의미: (여행 어땠어?라는질문 뒤에) 말해줘, 말해봐
/ (대화상대가 불평하는 것에 동의할 때) 내 말이! 나도 잘 알아
⓶ You’vesaid it 내 말이 그 말이야. 너가 말 다 했어
⓷ I guess we can’t do anything about it.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네
⓸ I guess we can’t do anything before X. X전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
⓹ I guess we can’t do anything after Y. Y후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
⓺ I guess so 그런가 봐
⓻ What else can we do 뭘 할 수 있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어
⓼ Anyway(s) 아무튼
⓽ By the way 아 맞다
⓾ You’reright 맞아
⑪ ____or something ___라든가 그런거.
⑫ I didn’trealise / I wasn’t aware 몰랐어, 못 알아봤어
⑬ I just realised 나 방금 알아챘어
⑭ For sure 물론! 당연하지
⑮ I suppose 그런가 보다/ ~이겠지..
⑱ All right. 그래. 자,.
⑲ Don’t tell me …! …라고 말하지마! 설마…라고 말하는 거 아니지? (추측할 때)
⑳ If you say so 너가 그렇게 말한다면
㉠ You mean to..? …하려고 한거야?
⑯ What I’m trying to say is 내 말이 무슨 말이냐면,
⑰ See what I’m saying?
/Get what I mean? 뭔 말인지 알겠어? 내 말이 무슨 소리인지 알겠어?
㉡ Believe me/Trust me 내 말을 믿어/ 나를믿어
㉢ No way! 설마! 그럴리가! 진짜로?
㉣ Not at all 전혀
㉤ As if.. ..한 것처럼
㉥ By all means 아무래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 Surely/certainly 당연히
㉧ definitely 확실히, 그럼요!
㉨ Exactly 그렇죠! 정확해요!
㉩ basically, 기본으로 돌아가면, 결국 결론적으로,정리를 하자면
㉪ actually 사실
㉫ literally, 말 그대로, 그야말로,
㉬ Meanwhile 그러는 동안에, 한편,
㉭ Otherwise 아니면, 그 외에, 다르게
㉮ Although 근데, 하지만, X이긴하지만,
㉯To be honest 솔직히
추임새 1
사람이 살아가는데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해야 하고
소통하지 못한 응어리를 풀고 그러면서 살아 간다.
대화할 때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하고
그 방법이 추임새를 슬쩍슬쩍 넣어 주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내 이야기만 한다면
듣는 사람은 나와 멀어지게 되고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추임새의 방법은 이야기하는 중간 중간에
그 사람이 말한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하는 추임새를 넣어라.
그러면 상대가 더욱 힘이 나
열심히 그것도 아주 열심히 대화에 임할 것이다 - 요약하라
만약에 듣는 둥 마는 둥 할 때는
‘아하 내 이야기를 건성건성 듣는구나!’
그러면서 중간에 자기 얘기에 ‘흥미가 없구나!’ 하면서
대화를 않게 된다.
아무리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과의 공감을 형성하지 않으면 친구가 될 수 없다.
대화를 할 때 공감을 표시하면
상대는 열심히 더 열심히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이다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공감을 표시하라.
그러면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추임새 2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추임새를 넣어준다.
뭐라구? 그래서? 응!, 근데? 정말? 와!!! 등이 있다.
여성용으로는 어머, 웬일이니? 와 강조용으로
어머 어머 어머머! 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된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골라 써라.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임을 잊지 마시라.
깜박이도 안 키고 끼어 들어도 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욕이 나오면 다음 주까지 기다렸다 한다.
생각이 안 나면 잊어버리고 말자.
칭찬하라
칭찬 좀 많이 해라.
진지한 칭찬은 어떤 선물보다도 오래 간다.
5년 전 생일엔 무얼 받았는지 기억이 없지만,
20년 전 꼬마 여자애가 나에게 비누 냄새가 난다던 칭찬은
아직도 기억난다.
하지도 않은 일을 칭찬하지 마라
너무 자주하면 실없이 보이니 반드시 가끔씩 해야 된다.
같은 이야기 반복하지 마라
이미 한 얘기 또 하는 사람보다 초라한 사람은 없다.
친구가 말을 할 때는 잠자코 들어줘라.
당신의 충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싶을 뿐이다.
4. 배려(配慮) :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와주려는 마음
예) 비올 때 우산 가지고 마중 - 엄마가 아들에게 배려
예) 할머니 주머니에 떡을 넣어 가지고 오시던 것,
학교에서 돌아오면 화롯불에 밤을 구워 주시던 것, 손을 꼭 잡아 주시던 것
1) 배려를 하려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
2) 덕을 주려하자
결혼할 때
장사할 때
예) 한울안 한이치 85절
"안동 사는 김씨 부인이 아랫목에 갓난아이를 뉘어 놓고 밖에 나간 사이에 말썽꾸러기 시동생이 벽장에 들어가서 꿀을 몰래 먹다가 형수의 문 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뛰어내리다가 갓난아이를 밟아 죽게 하였다. 이때에, 김씨 부인은 아이가 갑자기 경풍이 나서 죽은 것으로 처리하고 시동생에게 당부하였다.
`지금부터는 정신을 차려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만약에 또 말썽을 부리면 아버님께 여쭈어 중벌을 내리시게 하겠으니 어찌 할 것이오?`
시동생은 온몸을 덜덜 떨며 다짐을 하였다.
`아뭏든 죽기로써 공부하겠습니다.`
그 때부터 이 시동생은 부지런히 공부하여 그의 형과 더불어 높은 벼슬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형님 환갑 때 관찰사, 군수 등 고관들이 와서 형님의 덕을 찬양하는데 아우가 말을 하였다.
`우리 형님도 장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형수씨 심덕으로 우리 집안이 이렇게 된 줄 압니다.`
하고 지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때에 만일 우리 형수씨가 보통 부인들처럼 좁은 소견으로 일을 처리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으며 우리 집안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리고, 형수에게 큰절을 올리니 형님도 일어서서,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요, 내 아내지만 참으로 어진 부인이오.` 하고 같이 큰 절을 하니 한 자리에 앉아 있던 관찰사와 군수들도 일어나 함께 절하고 조정에 이를 알리어 크게 표창받도록 하였다 한다.
이야말로 참으로 본받아야 할 너그러운 처사다."
무슨 마음을 돌릴 것인가?
선순환과 악순환
5. 맺음말
우리가 하자는 공부가 삼학공부
수양 - 멈추자, 여유를 갖자, 편안하자, 안정
연구 - 공부하자, 연구하자, 알자, 생각하자
취사 - 옳은 일 취하고 그른 일 버림, 덕을 쌓음
* 큰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삼학 표준을 잡는다.
일심을 모으는 공부, 지혜를 연마하는 공부, 실천하는 공부
좌산 - 맑고 밝고 훈훈하게
정산 - 해탈 대각 중정
대산 - 여유 심사 음덕
상시1조 - 온전 생각 취사
경청 ~ 부처님으로 공경,
내 마음을 멈출 줄 알아야, 마음에 여유가, 마음이 안정
공감 ~ 마음을 알아야
연구, 알아야 공감,
배려 ~ 취사, 훈훈함, 음덕, 은혜와 감사,
예) 결혼 생활에도 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