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장우철]

광주 공유센터가 2023년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하였습니다.

광주공유센터는 공유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공유 인식 개선과 더불어 공유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작품은 4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고문에 나와 있는 양식에 맞추어 서류접수를 받아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2차 최종심사 팀을 선발했습니다.

2차에 선발된 팀들은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하거나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가능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은 현장에 참여한 시민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집계하여 총 7팀이 최종 선발되어 시상을 하였습니다.

대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50만원)에, 장려상 4팀(25만원)을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으로는 레고블록 자원공유를 통한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절감과 교구, 작품 제작 등 다분야 활용 가능성과 관련된 김혜진씨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습니다.

공유의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과도한 자원 사용을 막고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상 2팀은 미술 졸업작품 인테리어 공유와 이면지 자원공유가 장려상 4팀은 헌 스웨터 활용 공유실타래, 우리 아파트 공유센터, 휴대용선풍기 공유, 반려동물용품 공유가 선정되었습니다.

광주 공유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공유 아이디어 중 우수 사례는 시범사업을 통해 실현화할 계획입니다.

광주 공유센터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공유아이디어 중 우수작은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유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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