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흐리고 싸래기 눈
11)제주여행 4일차, 열한번째 이야기, 제주 돌문화공원 & 성읍민속마을 - 아내와 함께
관광코스 : 매표소-제주돌박물관-돌문화전시관-장독마을-전통초가마을-돌하르방
-오백장군갤러리-오백장군상-어머니의 방-매표소 & 성읍민속마을
함께한이 : 아내와 둘이서 함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남아있어 올 여름에 가지못한 정기휴가를 얻어 3박4일 제주여행을 아내와 함께 둘이서
떠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0,000마일리지, 서귀포 칼호텔 조식포함 2박3일에 45,200마일리지가 차감된다.
광주공항에서 출발하여 계획해 놓은 관광지를 차근차근 탐방하며 아주 재미나고 뜻깊은 시간을 알뜰하게
잘 보내고 돌아온다.
제주 돌문화공원[ 濟州-文化公園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돌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이다. 제주 특유의 돌문화를 집대성하여 관·민
합작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부지면적은 326만 9,731㎡(100만 평)이다. 2008년 현재 1단계 사업지구 96만 9,731
㎡이 공원화되어 있으며 향후 총 1,852억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1999년 1월 19일 북제주군
(현재 제주시로 통합)과 탐라목석원이 협약을 체결하고, 2001년 9월 19일 기공식을 하였으며 2006년 6월 3일
개원하였다. 공원 부지 100만 평 중 70%는 돌·나무·덩굴이 어우러져 있는 곶자왈 지대로, 늪서리·큰지그리·작은
지그리·바농 오름이 펼쳐져 있다. 공원조성의 제1원칙을 ‘환경 보존’으로 삼았고, 이 원칙을 토대로 제주의 정체
성과 향토성, 예술성이 살아나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였는데, 공원에는 탐라목석원이 기증한 자료 1만 4,441
점을 근간으로 갖가지 돌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제1코스(동선거리 560m), 제2코스(970m), 제3코스(780m)를
돌며 관람하게 되어 있으며, 모두 돌아보는 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공원은 크게 제주돌박물관·돌문화전시
관·야외전시장·제주전통초가공간으로 구성된다. 제주돌박물관은 총면적 9,904.43㎡의 지하 3층 건물로, 돌갤러
리(제주의 자연석 전시), 제주형성전시관(제주의 화산활동을 주제로 오름·동굴·지형·지하수·화산분출물 관련내용
전시), 영상실,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지며 옥상에는 수상무대로도 사용되는 하늘연못과 벽천계류가 조성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돌문화공원 [濟州-文化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제주여행 3박 4일간의 일정과 실행 내역
제주 돌 문화공원 탐방경로
2.81km에 1시간25분이 소요되었군요.
제주 돌 문화공원 탐방고도
돌문화공원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장료는 1인당 5,000원
제주 돌 문화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걸을 길을 가늠해 봅니다.
관람요금은 1인당 5,000원
내부로 들어서니 멋지고 아름다운 팽나무가 먼저 반겨주고
돌 문화공원답게 거대한 돌무더기가 환영을 해줍니다.
거대한 돌덩이 사이에서 장미
동하도 거대한 돌덩이 사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둘이서 함께 기념촬영
전설의 통로를 천천히 걸어 통과하면
박물관 옥상에 만들어진 하늘연못이 나타나고
돌문화공원 10경 중 1경, 하늘연못이라고 하지요.
하늘연못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하늘연못에서 흔적을 남기고
하늘연못 안내
바람이 불어 매우 추운 날씨이지만 시원스런 풍경입니다.
돌 박물관으로 가는 길의 담장에 피어있는 덩굴의 단풍이 예쁘고
제주 돌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제주 돌 박물관 안내
하와이 푸오오 화산이 분출하여 용암천을 이루고 있는 광경을 전시해 놨군요.
먼저 용암 수석 전시관을 들러봅니다.
해골 같은 용암수석
참 신기하게도 생겼습니다.
용암 수석실을 감상하고
제주도의 형상이군요.
지구의 내부
현무암질 용암류의 표면구조
현무암질 용암류의 종류
주상절리
화산탄이 전시되어 있고
신기하게 생긴 용암
제주의 오름이 전시되어 있고
제주 지형의 특성을 설명해 놨군요.
제주의 오름
용암 수석실로 들어왔고
꽃무늬 용암수석
참으로 신비스러운 문양이지요.
풍화혈 안내
각종 풍화혈이 전시되어 있고
이건 무슨 모양이죠?
악어처럼 생긴 용암
고슴도치 모양의 용암
기념 한 컷~ 장미
동하도 기념 한 컷~
신기하기만 한 용암입니다.
나무 모양의 용암도 있군요.
이것은 그림자가 더 이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장미
동하
타조 모양?
섬세한 꽃무늬 모양의 용암이 참으로 신비한 모습입니다.
근육질의 거인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어쩌면 이렇게도 신비한 모습이 나올 수 있을까요?
용암똥이 켜켜이 쌓아올려진 모습
엉켜있는 나무의 뿌리를 연상시키는 용암의 모습
참으로 신기하고 신비스런 용암들을 잘 감상했습니다.
돌 박물관 밖으로 나오니 근사한 나무가 반겨주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선돌 군락지에서 장미
선돌 군락지에서 동하
선돌,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거석문화의 하나로 무덤을 표시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민속학적으로는 전설 혹은 신앙의 대상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가파도 고인돌군 주변에 1기의 선돌이 있다.
돌문화, 역사 산책길로 접어들고
하원동 탐라왕자묘 라고 합니다.
하원동 탐라왕자묘,
돌하르방인데? 동자복과 서자복
동자복과 서자복
원당사지 오층석탑
원당사지 오층석탑
조선시대의 돌문화 지역으로 들어섭니다.
제주 동자석 군락
제주 동자석
제주 전통 초가마을 가는 길을 따르고
전통 옹기가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군요.
해학적인 전통옹기와 함께 장미
활짝 웃고 있는 전통 옹기들과 함께 동하
거대한 돌탑이 보이고, 북제주군
전통옹기밭에서 장미
전통 옹기밭에서 동하
제주의 옹기
낭만이 철철 흘러나오는 전통 옹기 마을입니다.
제주 전통 초가마을로 들어가면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돌담이 정겨운 제주초가마을에서 장미
돌담이 정겨운 제주초가마을에서 동하
천천히 걸으며 제주 전통 초가마을을 감상합니다.
옹기마을와 초가마을과 헤어지며
무수히 많은 석상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도 수많은 석상들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수많은 자유분방한 석상들
돌하르방 전시장이로군요.
돌하르방 안내
돌하르방들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독특합니다.
오백장군 석상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오백장군 석상들
넓은 면적에 오백장군 석상들이 무수히 서 있지요.
오백장군 석상 뒤에 있는 오백장군 갤러리를 들러 보고자 합니다.
오백장군 갤러리
12월1일부터 융 이란 이름으로 갤러리가 열린다구요.
지하에는 상설전시관으로써 신기하게 생긴 나무의 뿌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 생긴 뿌리들이지요.
형이상학적인 형상들의 뿌리를 감상하며 밖으로 나오면
오백장군 석상들이 넓은 면적에 전시되어 있고
오백장군 석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오백장군 석상에서 동하
오백장군 석상 안내
오백장군 석상들
어머니의 방으로 들어가 볼까요?
어머니의 방
설문대할망이 사랑하는 아들을 안고 서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오백장군 중 막내의 형상을 한 차귀도의 장군석 사진과 이를 닮은 수석
오백장군 석상을 뒤돌아보며 출구 방향으로 이동하고
제주 돌 문화공원 한 바퀴를 모두 돌아보고 매표소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주 돌 문화공원 매표소 입구에서 동하
마유크림을 사려고 성읍민속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성읍민속마을 성벽 아래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군요.
성벽과 어울리는 유채꽃밭에서 흔적을 남기고
성읍민속마을 성벽에는 누각이 보이는군요.
성벽의 누각을 배경으로 장미
성읍민속마을을 잠깐 탐방을 하며 흔적을 남기고,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몰돗'이란 말고기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몰돗 말고기 식당은 2021년 추석연휴때 아들 며느리와 함께 제주여행 중,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말고기 식당으로써 다시 그 맛을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1130, 12)제주여행 4일차, 제주 함덕 몰돗 식당 말고기 코스요리 & 제주공항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