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4행시 짓기 공모전 수상식 '우리동네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 토크콘서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12일 오후 5시에 노동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홍제천 수변카페 폭포 앞에서 제11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주동)가 주관하는 이번 노동인권문화제는 <쉼이있는 노동, 쉼이있는 서대문>을 캐치프레이즈로 12일 개막식에 이어 1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회선언에 이어 2023년 강릉세계합창대회 금상을 수상한 '종합예술단 봄날'의 축하 공연으로 포문을 연 개막식은 박주동 센터장의 '노동은 아름답다'라는 멧시지와 함께 문화제를 즐겨달라는 개회사와,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이용준 서대문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호성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 차승연 서대문노동시민네트워크 대표의 격려사 순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이동노동, 일삶균형, 휴게시간 중 1개의 주제어를 택하여 4행시 짓기에 대한 공모전 수상식이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선 노동행복상 1명, 노동존중상 3명, 노동사랑상 5명, 나눔상 50명이 수상했으며, 행복한 노동으로 '쉼'을 강조한 여유동 씨가 노동행복상을 받아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분회 장희정 분과장의 '돌리도' 열창과 함께 황두영 작가가 진행하고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박사훈, 장희정, 프리랜서 작가 정규환이 패널로 출연해 '우리동네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3일에는 인왕시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를 열고 14일(토)에는 오후 12시 30분, 종로1가 소라탑에서 전태일다리까지 전태일의 발자취를 따르는 걷기 행사가 이어진다.
노동 4행시 공모 '노동행복상' 수상작 - 여유동 작 휴; 휴식은 마치 물과 소금처럼 누구에게나 필요해요 게; 게으른 사람도, 부지런한 사람도 언젠가는 지치기 마련이니까요 시; 시원한 물한잔 마시고 일해도 결코 늦지 않아요 간; 간단하지만 어쩌면 당신의 소중한 삶을 지켜줄지도 모르니까요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233352719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정신건강 캠페인, 서대문보건소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blog.naver.com
첫댓글 소중한 인권 누구라도 누릴수 있는 권리사람으로 보장 되는 기념식 같네요.좋은 소식 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대문구 소식 잘 들었습니다.
노동은 아름답다는 주제의 문화제 소식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항상좋은식 감사합니다
첫댓글 소중한 인권 누구라도 누릴수 있는 권리
사람으로 보장 되는 기념식 같네요.
좋은 소식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대문구 소식 잘 들었습니다.
노동은 아름답다는 주제의 문화제 소식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항상좋은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