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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옳음(義의)’을 선택해야》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조직구성원의 ‘옳음(義의)’은 ‘원칙’을 지키고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 -
조직은 ‘옳음(義의)’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옳은 조직이 되는 데는 경영진과 기업문화가 옳음을 추구하고, 기업 조직이 사회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조직구성원 각자의 ‘옳음(義의)’ 선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조직의 실체는 사람이고 사람은 결국 개인들의 합입니다. 모든 조직구성원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사익, 압력, 유혹과 같은 것들을 이겨내고 ‘옳음(義의)’을 선택하는 의사 결정을 할 때, 조직은 그런 의사 결정들의 축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건강해지고 목적도 보다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조직구성원이 ‘옳음(義의)’을 선택한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자신의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원칙’을 지키고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것은 단순 명확합니다. 바로 ‘법’과 ‘조직의 규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상식이 지배하고 민주주의적인 시민 의식이 제대로 자리 잡은 사회 환경일 때, ‘법’을 어기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것은 조직을 해치고 자신을 망가트리는 자해 행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을 어기면서 용케 남몰래 큰 이익을 취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잠시의 달콤함일 뿐입니다. 상식과 시민 의식이 자리 잡은 사회에서는 시한만 정해져 있지 않을 뿐 언젠가는 반드시 터지고 말 폭탄이기 때문입니다.
검은 머리에 새치 하나 있을 때 그 흰 새치만 우리 눈에 들어오듯, 합리와 상식의 세계에서 부조리와 몰상식은 결국 돌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조직의 규정’은 사실 원칙 준수에 있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조직이 조직 자체의 이익 누수를 막기 위해 규정 준수를 엄격하게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조직과 같은 공조직의 경우에는 기업 조직에 비해 규정 준수에 문제가 있을 소지가 더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구성원 모두가 대리인인 까닭에 대리인 간에 야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사회가 상식적으로 되어가고 주주인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면 그런 야합 가능성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법을 어기고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단죄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반에 따른 대가도 더 무거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데 있어 근본은 ‘양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맹자는 《맹자》 〈고자장구상〉 편에서 말합니다.
“‘삶’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옳음(義의)’도 내가 원하는 것이나, 둘 모두를 한꺼번에 가질 수 없다면 나는 ‘삶’을 버리고 ‘옳음(義의)’을 선택하겠다”
生亦我所欲也 義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生而取義者也
생역아소욕야 의역아소욕야 이자불가득겸 사생이취의자야
주희는 맹자의 ‘옳음(義의)’ 즉, ‘수오지심羞惡之心’을 ‘양심’으로 풀이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것을 간직하면 성현의 길로 나아가고, 이것이 없으면 짐승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存之則進於聖賢 失之則入於禽獸
존지즉진어성현 실지즉입어금수
인간에게 양심을 지키는 것이 어쩌면 삶 자체보다 더 중요하고, 양심을 잘 보존한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은 사람으로 향상되고, 양심을 저버린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짐승으로 타락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윤리적인 행동’을 위한 또 하나의 원칙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황금률(Golden ru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황금률’은 3c의 로마 황제 세베루스 알렉산데르(재위 222-235)가 글귀 하나를 너무 소중히 생각한 나머지 자신의 거실 벽에 금으로 그 문장을 써 붙이게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오7:12)라는 성경 구절입니다.
서양의 문화를 떠받치는 두 기둥 중 하나가 헤브라이즘 즉, 기독교입니다. 그리고 그 기독교의 경전이 성경입니다. 예수는 성경에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오7:12)라고 제자들에게 이르고 난 뒤, 이 가르침을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마태오7:12)이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즉, 언제나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이 구약 전체 가르침의 핵심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황금률’이라는 이름처럼, 서양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진리이자 불변의 진리가 바로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오로지 ‘서恕’ 하라
《논어》 〈위령공〉 편에서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묻습니다.
“살아가면서 평생 행해야 할 가르침 한 마디를 주실 수 있겠습니까?”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공자가 대답합니다.
“그것은 바로 ‘서恕’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其恕乎 己所不欲勿施於人
기서호 기소불욕물시어인
‘서恕’는 ‘용서容恕하다’ 할 때의 ‘서恕’로, 글자 모양 그대로 상대방과 ‘같은(如여)’ ‘마음(心심)’을 갖는 것입니다. 즉, 상대방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상대방에게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논어》 〈이인〉 편에서도 이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바로 선문답처럼 진행된 제자 증자와의 대화에서입니다.
“나의 가르침은 결국 하나다”
吾道一以貫之
오도일이관지
공자가 증자를 지목해 이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가자, 다른 제자들이 증자에게 그 ‘하나’가 도대체 무엇이냐 묻습니다. 증자가 학우들에게 말합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마음을 다해 오로지 서恕를 하는 것’이다”
夫子之道 忠恕而已矣
부자지도 충서이이의
바로 앞에서의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인 그 ‘서恕’입니다.
동양 철학의 출발인 공자의 수많은 주장, 사상 그리고 가르침의 결정체는 다름 아닌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대학》 〈전문10장〉에서는 공자의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을 보다 구체적으로 풀고 있습니다.
“윗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아랫사람에게 하지 말 것이며, 아랫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윗사람을 섬기는 데 하지 말 것이며, 앞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뒷사람을 인도하는 데 하지 말 것이며, 뒷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앞사람을 좇는데 하지 말 것이며, 오른쪽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왼쪽 사람을 사귀는 데 하지 말 것이며, 왼쪽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자신의 오른쪽 사람을 사귀는데 하지 말라. 이것을 일러 혈구지도絜矩之道라 한다”
所惡於上毋以使下 所惡於下毋以事上 所惡於前毋以先後 所惡於後毋以從前 所惡於右毋以交於左 所惡於左毋以交於右 此之謂絜矩之道
소오어상무이사하 소오어하무이사상 소오어전무이선후 소오어후무이종전 소오어우무이교어좌 소오어좌무이교어우 차지위혈구지도
위아래 관계, 선후임 관계 또는 동료나 팀 간, 부서 간 관계에서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태도나 행동을 자신이 먼저 그들에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
존 롤즈는 《정의론(A Theory of Justice)》에서 ‘공정으로서의 정의(Justice as fairness)’를 주장하면서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과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 개념을 도입합니다.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은 가상의 상황으로, 사회 형성 이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은 새로 형성되는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육체적·정신적 특성과 능력을 지니고 또 어떤 사회적 위치에 놓일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가정을 말합니다. ‘원초적 입장’은 존 롤즈 자신이 밝혔듯이, 사회계약론자들의 사회 형성 이전을 나타내는 ‘자연상태(State of nature)’ 개념과 유사합니다.
존 롤즈의 ‘공정으로서의 정의’에 있어서의 핵심은 다름 아닌 ‘무지의 베일’입니다. ‘무지의 베일’은 곧 보편성과 공정성을 의미합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평등하게 적용되니 보편적이고, 동일하고 평등한 적용은 곧 공정성 확보의 필요조건입니다.
성경의 ‘황금률(Golden rule)’과 공자의 ‘서恕’는 기본적으로 바로 이 보편성과 공정성을 나타냅니다.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봄으로써 남과 나에게 다른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남과 나를 보편적으로 동일한 입장에서 보고 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공정한 태도의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성경의 ‘황금률(Golden rule)’과 공자의 ‘서恕’는, 존 롤즈의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이 추상적이고 가정의 한계를 갖는 데 반해, 매우 실천적이고 구체적이고 명료합니다.
고전이 고전일 수 있는 것은 옛것이면서도 그 의미가 결코 바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즉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빛나는 진리이거나 오히려 시사하는 바가 더 커진 경우입니다. 《소학》 〈가언〉 편에서는 이런 경계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음란한 말을 하지 말고 희롱하는 말을 하지 말고 여성의 용모를 평가하는 말을 하지 말라”
不言淫媟戱慢評論女色
불언음설희만평론여색
바로 오늘날 많은 조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희롱에 대한 경계입니다.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 중 가장 기본은 남녀 사이에서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 무리 간의 편 가르기에서 가장 큰 규모로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것이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억압과 차별이기 때문입니다. 기업 등의 조직에서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윤리적인 행동’의 출발은 당연히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부터입니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엉성한 듯하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원칙’을 지키고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데 때로는 의지 이상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원칙을 어기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데도 꾸준히 이익을 얻고 주위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는 이가 있을 때, 한 번쯤 그를 부러워하거나 스스로에게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남이 속임수로 잘된다고 불평하지 말아라’(시편37:7), ‘조금만 기다려라, 악인은 망할 것이다’(시편 37:10)라고 말합니다. 《도덕경》 〈제73장〉에서도 같은 경계의 말을 합니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성긴 듯하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天網恢恢 疎而不失
천망회회 소이불실
‘옳음’을 추구하는 것이 때로는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지만 결코 세상이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회가 상식을 찾아가고 시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사회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조직구성원 각자는 ‘옳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반대의 길은 위험하고, 짐승이 되어가는 길이고, 사람을 잃는 길이고, 종국에는 자신을 버리는 길입니다.
* 출처: 신동기 저 《부모의 인성 공부》 p169-178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동서양 3천 년의 ‘본성’ 여행”
『부모의 인성 공부』
★ 책 소개 개요
“흰 비단이 마련된 뒤,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
공자는 일찍이 말했다.
“흰 비단이 마련된 뒤,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
繪事後素
회사후소
인류 역사 통틀어 인성 최고 전문가인 공자가 ‘인성 공부’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흰 비단’은 다름 아닌 선한 ‘본성’이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 위에 ‘이성’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인성 공부’는 선한 ‘본성’ 함양과 ‘이성’ 능력 향상 둘로 완성된다. 이 책은 ‘신동기의 인성 공부 시리즈’ 《부모의 인성 공부》, 《어른의 인성 공부》 두 권 중 첫번째 책이다. 《부모의 인성 공부》는 사람의 선한 ‘본성’ 함양을, 《어른의 인성 공부》는 사람의 ‘이성’ 능력 향상을 다루고 있다.
성리학의 주창자 주희는 중국 고대시대 소학小學에서 가르쳤으나 본인 생존 당시에는 멸실되었던 소학小學에서의 가르침들을 찾아내 책 《소학》을 썼다. 《소학》은 인간의 선한 ‘본성’을 다루고 있다. 《부모의 인성 공부》는 《소학》에서의 주제를 기본 틀로 해,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본성’에 대한 여러 통찰을 탐구했다. 자녀를 둔 부모, 결혼을 앞둔 2·30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 기업 및 정부 기관의 관리자, 그 외 인간관계와 사람의 본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 되리라 생각한다.
★ 저자 소개
지은이_ 신동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리스(주) 및 동사 일본 현지법인인 KDB Lease (Japan) Co., Ltd.에서 리스금융, 국제금융을 담당하였다. 팀장 퇴직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청계서당 연수과정(2년)을 수료하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인문학 범주화(15가지 주제)를 시도해 기업·정부기관·대학·방송 등에서 강의해 왔다. 2008-16년 신구대학교 글로벌경영과 겸임교수, 2019-20년 건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신동기의 인문학 15개 주제〉를 강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사업』 기획위원 및 심사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공저), 《울림》, 《SNS인문학》(공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정치의 상식》, 《오래된 책들의 생각》, 《생각여행》, 《네 글자의 힘》, 《독서의 이유》, 《해피노믹스》, 《인문경영으로 리드하라》, 《회사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깨는 인문학적 생각들》, 《인문학으로 스펙하라》, 《미래사회 리더의 경영 키워드》, 《직장인이여 나 자신에게 열광하라》가 있다. 그 외 다수의 오디오북과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나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등 18종의 번역서가 있다.
* E-mail: dgshin08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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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뉴스1/EU, 농민 '트랙터 시위'에 수입 곡물 대상 세이프가드 추진 22:50서울신문/“트럼프 재집권시 대만 버릴 수도”…中당국자 견해 나왔다 22:49뉴시스/"美 제공 사거리 150㎞ 'GLSDB', 이르면 오늘 우크라 도착" 22:42매일경제/“30m 강철 금고문도 날렸다”…은행 ATM 폭파 절도 기승 ‘의외의 이곳’ 22:39SBS/농민 시위에 놀란 EU, 값싼 우크라 농산물 '수입 제한' 추진 22:34MBC/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사에 선정‥ 4천301억 원에 28㎓ 주파수 낙찰 22:30헬스조선/친구 믿고 먹었는데… 브라질 남성, ‘이 생선’ 섭취 후 사망 22:25연합뉴스/농민 시위에 놀란 EU, 값싼 우크라 농산물 수입제한 추진 22:17뉴시스/EU, 농지 7% 휴경 의무화 연기…농부 시위의 첫 양보안 22:16연합뉴스/'우크라 작전 반대' 나데즈딘 러 대선후보 서류 제출 22:13뉴스1/"미국산 신형 장거리 정밀 폭탄, 이르면 오늘 우크라 전장에 도착" 22:06연합뉴스/유엔 구호기구 수장들 "가자지구 지원 중단 땐 재앙" 22:04뉴시스/러·우크라이나, 전쟁포로 195명씩 석방·교환 22:04MBC/中 왕이 외교부장, 유엔총회 의장에 "개발도상국 권리 수호에 앞장" 22:02KBS/일본 노토반도 강/진 한 달…머나 먼 복구 22:00문화일보/‘영웅인줄 알았는데’…떨어지는 아이 맨손으로 받은 中경비원 알고보니 21:56아시아경제/"회사 이익은 기후변화에 써주세요" 파타고니아, 환경보호에 950억원 21:56뉴시스/쇼이구 러 국방 "러·우크라, 전쟁포로 195명씩 상호 교환" 21:56한국경제/일본, 이혼시 자녀 공동 친권 인정…126년 만에 법 개정 21:51경향신문/바이든 “대응 방식 정했다”…이란 “우리 국민 공격 땐 가만히 안 있어” 21:51경향신문/표심도 쥐락펴락…미 대선의 ‘디바’ 21:51경향신문/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중 경질되나 21:51경향신문/의료진·무슬림 여성으로 위장 이스라엘군, 서안지구 병원 급습 팔 무장 21:45머니투데이/EU "다음달 17일 홍해서 군사작전 개시 목표…상선 보호" 21:43연합뉴스/농민 시위에 놀란 EU, 우크라 농산물 '면세 상한선' 추진 21:42연합뉴스/中왕이, 유엔총회 의장에 "개도국 권리 수호에 앞장설 것" 21:28연합뉴스/"美 제공 신형 장거리 지대지 폭탄 이르면 오늘 우크라 도착" 21:27중앙일보/87년 전 女파일럿 실종 미스터리 풀리나…"비행기 찾은 듯" 21:24국민일보/탈레반, 첫 정식국가 인정… 中과 외교채널 구축 21:20한국경제/반달가슴곰에 먹이 주다 물린 男, 스스로 팔 자르고 극적 탈출 21:18SBS/"매우 좋은 징조"…IMF 아태 국장이 본 한국 경제 전망 21:06SBS/'멸종 위기' 호랑이·두루미 동원…중국, 재정난에 홍보 과열 21:05연합뉴스/프랑스, 올림픽 센강 개막식 관중 60만→30만명 축소 21:04한국경제TV/'펑'소리에 현금 우수수…ATM기에 무슨 일이 21:04연합뉴스/'발칸반도의 화약고' 코소보 또다시 불꽃 튀나 20:59뉴시스/하마스 "지난 24시간 동안 '팔'人 150명 죽고 313명 부상"[이-팔 전쟁] 20:57동아일보/“北, 오판해 치명적 공격 가능성”…전직 CIA국장들, 韓 위기 연달아 경고 20:56세계일보/美 경합주 7곳 유권자 53%… “트럼프 유죄 판결 시 대선서 안 뽑아” 20:55KBS/[월드 이슈] 트랙터 이어 택시 시위까지…줄줄이 파업 예고 |
18:26연합뉴스/中서 로켓 연료탱크 실험 중 3명 부상…"극저온 액체 질소 사용" 18:25뉴시스/21세기에 호환(虎患) 웬 말…러시아 호랑이 피해 급증 18:24뉴시스/'마약 경유지’로 전락한 섬나라 피지…4.8t 적발 18:22조선일보/한밤중 냉장고 둘러메고 달리다 붙잡힌 남성…도둑인줄 알았는데 반전 18:21뉴스1/中 신임 국방부장, 첫 공개 일정으로 러시아 국방장관과 화상통화 18:20디지털타임스/"아파트 한 채가 전부"라던 푸틴…여의도 1.4배 `아방궁` 별장 18:16연합뉴스/일본인 3명 중 1명만 "오사카엑스포 가고 싶다"…2년새 18%p↓ 18:10세계일보/오염수 논란에도… 한국 ‘일본 수산물·식품’ 수입 증가 18:05경향신문/난민에 의한, 난민을 위한 의료…“우리도 ‘봄 혁명’의 일부” 18:04뉴시스/테일러 스위프트, 남자친구와 정치적 음모론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