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17일(주일) 갑자기 추워진 날에 24년 성탄반 예비신자들과 가족들 봉사자들이 함께 2호선 지하철를 타고 합정동에 위치한 절두산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박요한(세례자요한)신부님의 강복후 본당 마당의 은행나무을 배경으로 단체사진후 출발~~~~
한국 천주교 순교 사적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한강변 일대이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함대가 양화진까지 침략하고 물러난 후, 대원군이 전국의 천주교 신자들을 잡아들여 양화진 한강변에서 참수했는데, 그 수가 1만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후 이곳을 절두산이라 불렀다. 순교 100주년인 1966년 이곳에 순교자기념관이 건립되었고, 천주교는 이곳을 순교 성지로 기리고 있다.
첫댓글 나라 안 밖으로 성지 순례가 많은 우리성당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마지막 여정이 얼마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