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기대감으로 부풀어서 빨리 도착해서 수녀님들과 미사전에 성무일도 미사를 드리고싶고, 성가소리를 들으며 미사를 드린다는 셀렘으로 가득차
있었다. 수녀님들의3부성가로 나누어서 성가를부르시는데 와우 소프라노 음역대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성무일도 미사끝나고, 본미사를 드리는데 신부님..목소리 라디오에서 들리는 성우인줄 강론좋고
목소리마저 받쳐주어서 너무 은혜로운 미사드렸습니다.
미사 끝나고 오천원의행복을 느끼게하는 비빕밥 먹고, 옆에 성물방 둘러보는데 다른성지에 없는 수녀님들께서 손수만드신 핸드 매이드가 너무 많고,아기자기한 성물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답니다.
첫댓글 마음이 편안해지는 성지이지요?
저도 또 가고싶으네요^^ 오천원에 행복도 맛보시고 가을도 맛보시고^^♡♡
항상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길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성지순례를 하면서 너무도 좋은곳이 너무많이 있다는생각을 하면서, 순교하신분들때문에 이런 장소에 와서, 미사드리고, 십자가의길 기도를 하면서, 저의심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함께 동행해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