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어머님 저 수향입니다..
몇번 어머님을 뵙진 않았지만 너무나 다정다감하신분이라는걸 뵐때마다 느끼면서
항상 그에 따르지 못한거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오빠를 만나지 거의 세해째가 되어가는데 한결같은 사람이란걸 매번 느끼면서 오빠를 바르게키워주신 어머님께 감사한마음이 듭니다..
저도 그만큼 어머님께 잘해야할텐데하는마음 가지게 되구요..
나이만 서른넘게 먹었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저의 철없는 행동에 어머님마음이나 상하시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저 어머님며느리 되어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빠와 서로 존중하면서 알콩달콩 잘살아보겠습니다..
우리가족의 행복이 우선이다 생각하고 오빠를 행복하게 해줄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께도 애교있고 곰살맞은 성격은 못되지만 노력할거구요..
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 앞으로도 너그럽게 봐주실거죠~
항상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둘째며느리 지켜봐주십시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안걸리시게 조심하시구요..
진주로 가는 그날 다시 뵙겠습니다..
사랑해요..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