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제목 : 레미제라블
발행일 : (1862)
저자 : 빅토르 위고 (정치가, 사회개혁가)
영화 제목 : 레미제라블
개봉일 : (2012)
감독 : 톰 후퍼
줄거리 :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가난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된 장 발장이 주인공이다. 전과자라는 이유로 사회의 냉대 속에서 방황하다가 미리엘 주교를 만난 후 미리엘 주교의 자비를 계기로 새 삶을 결심하고 선한 사람으로 거듭나며 살아가는 이야기로, 그는 새로운 이름인 마들렌으로 성공한 시장이 되어 많은 사람을 돕는다. 그 중 비극적인 삶을 살다 죽은 미혼모인 판틴의 딸 코제트를 맡아 키우게 된다. 그는 코제트를 단순히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진심 어린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며 자신의 삶에서도 끊임없이 희생을 보여 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당시 프랑스 사회의 혼란을 배경으로 학생 혁명가들, 가난한 시민들, 그리고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인물들의 삶이 서로 얽히고 부딪히게 된다. 그 결과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삶을 넘어서, 법과 정의의 의미, 인간에 대한 용서와 구원, 그리고 서로를 향한 연민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전개된다.
느낀점 :
레미제라블을 선택한 이유는 이 작품이 원작 소설이 담고있는 메시지와 감동을 영화로 매우 잘 구현해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복잡한 서사와 인물 관계, 그리고 인간의 고통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영화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레미제라블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인간은 어떤 과거를 지녔더라도 변화할 수 있으며, 그 변화는 타인의 이해와 자비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장 발장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였지만 한 번의 따뜻한 용서를 통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었고, 이는 인간의 본성이 단순히 선하거나 악한 것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느꼈다.
이 소설을 통해 빅토르 위고가 보여주고 싶었던 당시 사회적 불의, 가혹한 사법제도와
용서와 희생, 부모가 주는 사랑, 믿음과 정의 같은 것들을 영화로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