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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보 없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오줌보게시판 아빠 방광암 수술후기...
흥미진진 추천 0 조회 1,122 08.01.22 09: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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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2 13:44

    첫댓글 신체의 장기는 꼭 붙어있어야 할 부분이 아니면 따로 따로 있지요 하지만 유착이라는 것은 다른장기나 복벽 등에 들어 붙어있다는 말로써 이전에 개복수술을 한 경험이 있다거나 아니면 암세포가 커져서 들러 붙을 수도 있습니다. 유착이 있었다는 것으로 봐서 수술부위가 깨끗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암을 수술후 어느정도 회복되어야 하게 됩니다. 따라서 1~2달후부터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08.01.22 13:51

    가스는 빠르면 3일 늦으면 일주일이면 나온다고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할 수록 장운동이 활성화 되어서 가스가 빨리 나온다고 합니다. 항암은 답글로 남겼습니다.

  • 08.01.22 13:55

    수술이 끝나고 가스가 나오게 되면 이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각종 검사와 수술로 인하여 체중이 많이 줄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것저것 권하게 되고, 환자는 주는사람의 성의에 못이겨 드시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 체중을 표준체중이상으로 늘도록 하는 것은 아주 좋지 못합니다. 즉 비만자체가 암의 원인이기도 하므로 아주 피해야할 일입니다. 먹지만 건강법으로 유명한 손영기한의사는 세가지를 먹지 말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첫째 육류 특히 붉은 고기가 힌살고기보다 더 나쁘다고 합니다. 둘째 인스턴트식품, 셋째 밀가루입니다.

  • 08.01.22 14:01

    수입밀은 말할 것도 없으며 우리밀이라도 자주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스스로 공부를 해보시면 더 잘알게 될 것이라 생략합니다. 최소한 이 3가지는 지켜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도대체 뭘 먹느냐고 반문합니다. 첫째 신선한 채소 특히 푸른잎으로 빛을 많이 받은 채소가 좋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과일 하지만 과일도 많이 먹는 것은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미잡곡밥 등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된장국 들깨 미역국 신선한 해초류 숙채류, 산채류 등등 아주 좋은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더라도 환자가 너무 힘들어하면 즉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정도라면 안되겠지요.

  • 08.01.22 14:06

    따라서 환자가 정히 먹고 싶다면 가끔 한번씩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지키여 합니다. 혹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골고루드시면 좋습니다라는 말은 매우 무책임한 말입니다. 그리고 의사는 병을 고치는 사람이지 식이요법전문가는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마치 의사가 먹어도 된다고 했으니 괜찮다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들 중에서도 암을 극복한 의사들도 대부분 위의 세가지식품은 권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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