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ㅠ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배변 말썽... 어떻게 하시나요?
제 이야기는....
우리 깜자 2~3개월쯤 데려와서 6개월까지는 매일매일 같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배변훈련도 거의 완벽하게 해놨구요... 그런데 제가 직장에 다닌지 3개월째 접어들었는데
깜자 눈에 제가 안보이기만 하면 배변을 아무데다가 싸놓아서 정말... 난감합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혼자 있는데... 일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똥... 오줌 난리가 납니다...
일 끝나고 치우다 보면 기운도 빠지고... 혼자있었을 우리 깜자 이뻐해줘야 되는데 3개월째 이러니 짜증도 솔직히 납니다...ㅠㅠ
저랑 같이 있을때는 절대 다른곳에 싸지 않는데 깜자 눈에 제가 안보이기만 하면 이러니... 왜그런걸까요? 심통나서 그런거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동물병원에서는 케이지에 넣어두라는데... 마음아파서...ㅠㅠ 도와주세요...!
(아...! 어쩔땐 제가 화장실에 다녀와도 그 순간 싸놓을때도 있습니다...ㅠ)
첫댓글 저희 쵸코랑 똑같은 증세...눈에 보일때만 예쁘게 기저귀에 싸요~
집에 와서는 기저귀에 오줌싸면 과하게 칭찬해 줘요~그럼 서서히 기저귀에 싸더라구요..
정말 과하게 해주셔야지 안그럼 다시 아무데나 싸더라구요....
그럼 고치셨나용~!?
저랑 같이 있을때 패드에 싸면 이뻐라해주는데...
일끝나고 집에 와보면 칭찬할 꺼리가 없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지 쓰시는게 답일듯...
갇혀있다는 생각때문에 풀어놓고 키우시면 강쥐에겐 오히려 불안한 증세가 나타나 짖는 경우가 심해진다고 합니다..(큰공간을 다 지켜야한다는 생각때문에...)그리고 어릴때부터 혼자 있을땐 케이지 쓰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강쥐나 견주입장에서도 좋을듯..
가둬놓는거 같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역시 동물병원이 괜히 동물병원이 아닌가바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