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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 166회 건강정보(스페셜/밥상-불임) KBS |
<< 위대한 밥상 - 불임제로 >> ⊙ 불임 우리나라 불임부부가 140만 쌍!! 불임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도 년 간 13만 명에 이르고 보험이 적용되는 불임 치료비만도 년 간 127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복분자의 효능에 관한 고서내용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의 불임을 치료한다.’ 약성론에서는 ‘남성의 신기부족과 정액고갈을 낫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 분포지역 복분자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지역이다. 또한 예전에는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생했다고 한다. ▷ 복분자와 궁합이 잘 맞는 장어! 복분자와 정력하면 뗄 수 없는 식품 장어!! 복분자는 장어의 느끼한 뒷맛을 개운하게 없애줄 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의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켜 생식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남성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복분자! 복분자를 실험한 결과 남성의 성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6.6배나 형성되었고 고환조직을 활성화시켰다고 한다. ▷ APEC 정상만찬 주로 선정된 복분자주! APEC 정상 만찬은 ‘약이 되는 아름다운 한국 음식’이라는 콘셉트로 수삼샐러드, 자연송이, 너비아니뿐만 아니라 김치까지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 키스하기 전 마시면 좋은 술 1위인 복분자주! 남녀가 키스하기 전에 마시면 가장 좋은 술은? 이라는 질문을 설문조사한 결과 바로 복분자술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 복분자에 대한 궁금증 ▷ 복분자가 어떻게 불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한방에서는 복분자의 씨앗을 장복하면 신의 기능이 허하고 정액이 고갈되었을 때에 소변을 많아지게 하여 힘차게 소변을 눌 수 있게 하여 요강을 엎어지게 한다는 뜻에서 ‘엎어질 복(覆)’와 ‘요강 분(盆)’, ‘아들 자(子)’를 합해 복분자라고 하였다. 고창 복분자시험장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복분자를 5주간 투여했더니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양이 16배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암컷 흰쥐에게 복분자를 투여한 후에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기능을 관찰한 결과 뇌하수체, 자궁 및 난소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난소를 제거한 암컷 흰쥐의 뇌하수체가 합성 황체형성호르몬(LH)에 반응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 복분자는 주로 술로 많이 마시는데, 술로 먹으면 오히려 불임에 안 좋지 않을까? 복분자를 술에 담가 한달 뒤 복용하면 발기부전, 불임, 유정, 신경증, 어지러움증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비타민 C 부족이나 빈혈, 야맹증, 갈증 날 때 복분자 끓인 물을 차처럼 먹으면 좋다고 한다. ▷ 복분자랑 비슷한 산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것도 혹시 불임에 효과가 있을까?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로써 무엇보다 색이 산딸기보다 훨씬 검붉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블랙 라스베리(black raspberry)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우수한 생리적 효과를 지닌 블루베리나 산딸기가 복분자와 같은 berry류로 분류가 될 수는 있지만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 복분자 같은 과실류는 생으로 먹는 방법 밖에 모르겠는데, 요리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복분자의 건강 성분이 집중 조명되고 있는 요즘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품들이 나오고 있다. ▷ 성인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아이들도 복분자를 먹으면 좋을까? 예로부터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아이를 오줌싸개라고 하여 이런 아이들에게는 키를 쓰고 동네에 소금을 얻게 했다. 의학적인 병명으로 ‘야뇨증’이라 한다. 복분자는 남자의 정력과 여자의 불임을 예방해주는 효과 이외에 신장의 양기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복분자는 신정(腎精)을 더해주고 소변을 보는데 이롭게 해주는 것이라 하였다. ⊙ 위대한 메뉴 ▷ 복분자장어찜 ▷ 복분자삼겹살구이 ▷ 복분자와인오렌지차 |
<< 비타민 스페셜 - 불임 >> 1.불임이란? - 불임은 생식기관에 생긴 엄연한 질환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결혼하여 피임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건강한 성생활을 하는데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2. 당뇨는 ‘남녀모두의’ 병이다! - 불임은 ‘남녀모두의’ 병이다! 결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남편쪽 문제가 40%, 아내쪽 문제가 40%, 원인불명이 20% 정도이다. 3. 불임 극복 1단계!! - 남성·여성 원인 질환 치료! (1) 남성 불임의 원인 질환 ① ‘정자의 이상’ - 남성은 정자 수 부족, 운동성 저하, 형태의 기형이 대표적 이상이다. 정상 정자는 1cc당 2천마리이상, 운동성 정자는 50%이상, 완전정상 모양의 정자는 10%이상 있어야 한다.이외에 정계 정맥류, 정관 폐쇄, 정자형성부전증에 의한 무정자증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② 치료방법 - 약물치료와 호르몬치료로 가능. - 정계정맥류는 수술로 치료 가능. - 정자 이동 통로에 문제가 있다면 미세 조작술로 이동 통로를 정상으로 복원. - 정자형성장애로 인한무정자증은 치료 불가능! ③ 정액 검사 시 주의사항 - 정액검사 전에 사정의 빈도가 증가되면 정액의 양과 정자의 숫자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정액검사 전 48시간은 금욕하도록 해야 한다. (2) 여성 불임의 원인 질환 ① ‘배란 장애’, ‘난관 장애’, ‘자궁 장애’ - 배란 장애 : 몸안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배란장애가 여성 불임의 가장 큰 원인. 이는 본인의 생리를 잘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생리가 없거나 생리량이 극히 적은 경우 의심해보고 이때는 배란유도제를 처방해 배란일에 부부 관계를 시도해야 한다. - 난관 장애 : 난관은 정자와 난자의 통로는 물론, 수정을 이루게 하는 1mm의 아주 가는 관. 여기에는 염증이나 자궁내막증등이 잘 생겨 이로인해 난관 폐쇄가 일어난다. 이 때는 수술로 막힌 난관을 뚫어줘야 한다. - 자궁 장애 : 수정란이 자라게 하는 자궁에 선천적으로 기형이 있거나 근종으로 인해 변형이 생겼을 경우 문제가 된다. 또는 중절 수술 후유증으로 자궁내 환경이 안 좋아졌을 경우기형은 정상으로 복원, 근종은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② 여성 검사 방법 - 여성은 원인이 다양한만큼 검사도 다양해. 먼저 간단한 문진과 기본 검사 ⇒ 질 초음파 ⇒ 생리중 (호르몬검사) ⇒ 생리 시작 7~11일 (자궁난관조영술) ⇒ 생리 시작 12~14일 (배란초음파)를 진행하게 된다. ③ 불임 치료의 원칙 - 불임 치료의 원칙은, 먼저 부부가 함께 검사하고, 밝혀진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고치는게 1단계! 그러나, 치료를 다하고도 일정기간 후에,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4. 불임 극복 2단계! - 인공수정! - 환자의 나이, 결혼 기간등을 고려하여 ‘인공수정’을 해야 한다! 아내의 배란기에 맞춰서, 채취한 남편의 정자를 자궁 내에 넣어주어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 한 번에 성공하긴 어렵고, 3-4번은 시도하게 된다. 5. 돌발의 위기! - 심리적·신체적·경제적 부담! ① 심리적 부담 : 임신에 대한 강박증과 스트레스, 우울증이 심해져 오히려 금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② 신체적 부담 : 치료를 받아보면 신체적 고통이 심하다. 그래서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③ 경제적 부담 :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인공수정의 경우 보통 1회 시술당 50-100만원 정도. 보통 3-4번 해야 성공하는데 그만큼 부담금이 커지게 되는 것! 6. 불임 극복 3단계! - 시험관 아기! ① 불임 치료 1단계 2단계 그다음 3단계는 ‘시험관 아기 시술’! 단 난관 장애인 경우는 1단계에서 치료가 안되면 바로 3단계로 넘어가야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배란 주기에 맞춰 배란유도제를 투입한후,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해 남편의 정자와 체외, 즉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킨다. 이후 수정란을 3일 정도 배양한 뒤 건강한 배아를 여성의 자궁 속에 배아이식 시키는 것으로 1회 시술 한달 정도 소요. 만약 실패하면 석달을 쉬어야한다. ② 시험관 아기의 치료 비용 - 시험관 아기는 1회 시술당 200여만원! 대부분 1-2회에서 성공하지만 일부에서는 3~4회 이상받아야 임신에 성공할 수 이TRh 그만큼 경제적 부담도 느는 것이다. 7. 시험관 아기 이것이 가장 궁금하다! ① 3위! ‘태아 성별을 고를 수 있다?’ - 정답은 X! 성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연임신과 같이 남아와 여아의 비율은 50대 50으로 똑같다. ② 2위!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 정답은 O! 보통 한번에 3개정도의 배아를 이식하기 때문으로 자연임신보다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더 높다! 쌍생아의 임신률은 15-20%, 세쌍둥이 임신률은 2~4% 정도! ③ 1위!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아이는 몸이 약하다? - 정답은 X!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 수정은 체외에서 이뤄지지만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고 자라는 것은 똑같아 아무 이상 없다! 1978년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로 전세계를 떠들썩 하게 했던 영국인 루이스 브라운이 내년 1월 아기 엄마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8. 수퍼 처방전 ① 최고의 혼수는 건강 검진! - 결혼 전 건강검진은 미래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중요한 일! 최고의 혼수는 건강 검진! 미리 미리 검진하고,치료해서 불임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자! ② 불임의 최대 적은 스트레스! - ‘천하의 명약’도 마음이 불편하면 ‘약발’이 받지 않는다! 부부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불임치료에 장애가 된다. 뿐만 아니라, 술,담배, 과체중, 나이는 불임 치료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산! 빠른 나이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효과도 그만큼 높아진다! <자료출처 - KBS 비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