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코스:덕산기계곡 자유 트레킹(원점회귀, 약 7km)
회비 : 25,000원 점심(각자책임),아침:깁밥제공,생수
출발 : 오전 6시30분
취적봉 [吹笛峰] 728m
취적봉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우리나라 오지산행지 중 하나이다.
이 산은 산자체보다는 산의 북쪽에서 빼어난 경치를 품고 유유히 흐르는 덕산기계곡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취적봉에 오르면 조망은 무척이나 우수하여 남쪽으로는 굽이쳐 돌아 동강으로 흘러가는 어천과
정성군 화암면 일대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덕산기계곡의 기암절벽과 노송(老松)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또한 취적봉 서쪽기슭에 있는 어천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의 "덕우 8경"이 있는데,
강변에 모자모양을 한 기암절벽 낙모암과 제월대, 구운병, 옥순봉, 반선정, 운금장, 백우담, 취적대가 그것이다.
취적봉이라는 이름은 "불 취(吹), 피리 적(笛)"자로서, "피리를 부는 봉우리"라는 뜻인데,
조선시대에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고, 연산군의 세자를 포함한 4명의 아들이 이곳으로 유배되었는데,
이들이 산에 올라 고향을 그리워하며 피리를 풀었다고 하여 취적봉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결국 유배 23일만에 사약(死藥)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하였는데, 실제 이들이 피리를 불었다는 곳이
취적봉 서남쪽 아래에 있는 석벽(石壁)인데, 이곳이 '덕우8경' 중 하나인 '취적대'이다.
덕산기 계곡
덕산기계곡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해 있는 계곡으로서,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오지 계곡이다.
전체 길이는 약 12km인데, 100m이상되는 일명 '뼝대'라고 하는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계곡을 감싸고 있으며,
그 아래로는 푸른빛을 내는 자갈위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일명 무릉도원을 방불케 한다.
또한 계곡상류에는 대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울창한 낙엽송 지대가 펼쳐져 있고,
중간부에는 덕산기마을 예림골이 시간이 멈춘 은둔의 땅인양 자리하고 있다.
첫댓글 13번 김명자 17번 김명자 18번 전충근 19번 최임순 20백상임 5자리 동참신청합니다
위 아래가 금액부터 점심식사까지 다르네요
정정 부탁합니다
15번 정희수 16번 최일정 2자리 동참신청합니다
9번 문명옥 10번 홍선자 14번 정정님 3자리 동참 신청합니다
45번 자리는 없습
39번 김소현 동참신청합니다
5번강금순 6번 강금순 2자리 동참신청합니다
1번김성락 예약합니다
38번윤인식 예약합니다
양성복씨 이창배씨인 바람니다
56번 강금순 산행 취소합니다
34번 김재숙 1자리신청합니다
35번 김진수1자리신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