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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인산행/여행 지아우 고개,미주리나 호수,쾨니히 호수,잘츠부르크와 뮌헨에서
옥선호 추천 0 조회 310 24.08.10 15:4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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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0 16:27

    첫댓글 하산하고 맥주를 마시고 나니 세사람 얼굴이 산위에서 보다 훨신 좋아졌네 !!
    맥주가 회춘을 시키는 모양이다 ㅎㅎㅎ

  • 작성자 24.08.10 18:08

    3000명정도 수용 가능하다는 그 큰 맥주집이 12시 정도되니 세계각국의 관광객으로 꽉 들어차대요.맥주집에 있는 내내 능선따라의 행복해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우리 옆 테이블에 홀로 앉은 나이든 애주가 한분이 주문한 맥주 다 마신 뒤 지갑 꺼내어 확인후 만족한 표정으로 또 한잔 주문하는 모습도 인상적 이었어요.

  • 24.08.10 22:29

    돌로미티를 걸으며 꿈속 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뮌헨으로 돌아왔다.
    큰 성당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광장에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리고 그들이 설치한 수 많은 부스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화장을 한 사람들이 붐비는 묘한 분위기였는데 광장의 종교적인 성스러움과 영 어울리지 않았다.
    더구나 자연의 순리와 조화가 만들어낸 돌로미티의 아름다움에 취해있는 우리에게는 인위적인 이질감으로 거북스럽게 다가왔지.
    말로만 듣던 유명한 브로이하우스에서 왕대포잔에 뮌헨 맥주를 배 터지도록 마실 때는 참으로 행복했고!!

  • 24.08.11 01:54

    돌로미테 일정 중 우려했던 날씨도 우리가 지나친 성당과 십자가 앞에서 기도했던 덕택인지 이틀 간의 비예보 였음에도 비 맞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 했고 , 넘처나는 관광객으로 입장이 어렵다는 뮌헨의 독일 최고 전통 맥주집 브레이하우스에서 그 유명한 맥주와 독일 전통 돼지족발로 마지막 뒷풀이를 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 귀국길에 오른 것은 잘 짜여진 하나의 연출 같았습니다.

  • 작성자 24.08.11 09:35

    그렇지요.오며가며 비 올때는 모두 차안에서 마음 편하게 지냈고 트레킹 기간에는 우려했던 일기예보보다는 다 날씨가 좋았지요.
    사소룽고와 친퀘토리에서는 그야말로 끝내주는 날씨였고요.
    세체다에서 점심후 시우시에서는 '내가 복 받았구나. 감사합니다.' 하는 느낌이 절로 들었고요.

  • 24.08.11 10:46

    정말 우리에게는 날씨가 그리고 들리는 곳 마다 땀 흘린 후 전통 맥주로 땀을 씻게 맥주를 찾아 낸 능선따라가 있어 큰 축복 이었고 하늘을 보며 늘 마음 조렸던 카메라를 든 옥대장이 있어 트래킹 후에 그 당시 보다 더 생생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사진과 함께 좋고 해박한 글이 있어 더더욱 행복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강렬한 태양 빛에 콧등과 손등에 화상 입은 옥대장의 모습이 스크랩 되어 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8.11 11:09

    그 감동스러운 순간에 나 혼자라고 생각해 보면....
    세 사람이어서 감동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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