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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나루터
 
 
 
카페 게시글
▒ 자유쉼터 ▒ 봉평/메밀 맛집
채송화 추천 0 조회 31 07.09.08 23: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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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9 09:34

    첫댓글 흐미..저는 메밀로 만든 음식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봉평, 메밀꽃필무렵..하니까, 아............................떠.나.고.싶.다!!

  • 작성자 07.09.09 10:02

    아이구, 짠한 유어진 니임. 이 맛을 즐기려면 봉평에 가야합니다. 다른 지방의 유명한 메밀 전문점을 가도 이 맛은 전혀 아니더군요.

  • 작성자 07.09.09 10:07

    메밀 동동주는 보통 동동주와는 전혀 맛이 다릅니다. 무척 깔끔한 맛이 거의 맥주맛처럼 개운.

  • 07.09.09 16:20

    으메 ...먹고 잡포요. ^^ 저도..

  • 작성자 07.09.09 10:25

    이쪽에서 이리 소박한 음식이 발달한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니 메밀만이 자랄 수있는 땅에 고급재료들이 없기에 겨우내내 땅속에서 묵은 묵은지와 메밀만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한 것같습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동네 또한 아주 시골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 이 무척 소박하고 담백한 이유도 여기 있는 것같습니다.

  • 작성자 07.09.09 12:42

    전 잠시 틈을 타 한바퀴 할 때 그 지역만의 음식을 일부러 먹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맛을 즐기는 것보다는 그 지역만의 음식문화가 발달되기까지 지질학적인 요인과 기후로 인해 그 땅에서만 자랄 수밖에 없는 먹거리들과 그 곳에서 나온 문학, 미술, 음악 등등...... 의상들까지 대충 감을 잡습니다.

  • 07.09.09 16:20

    좋은 일입니다. ^^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

  • 07.09.09 19:57

    지금 쯤 메밀꽃 축제는 끝났겠네요. 보통 8월 말에서 9월 초에 축제를 하던데... 서생원과 물레방앗간은 잘 있던가요?...

  • 작성자 07.09.09 20:38

    어느 지방이나 무슨 축제 때나 성수기 때 들리면 사람들에 치여 팍! 자빠집니다. 제주에 갔을 때도 비수기 때 유채꽃 축제 끝난 바로 다음날 우도에 들렸었고 대한다원(보건 녹차밭)에도 행사기간 시작되시 전이나 끝난 후에 들렸고. 유명 음식점에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들리면 제대로 앉아 먹기 힘들기에 한적한 시간인 서너시 쯤 들리면 서비스도 맘껏 받을 수있고 음식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길 수있지요. 서생원과 물레방앗간은 잘있지요. 오히려 이효석 시절보다 더 잘계십디다.ㅋ

  • 07.09.10 10:02

    저도 왠만함.....음식점은 식사시간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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