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등산 참석자는 신천역에서 한의원 운영중이신 1기 김남주 선배님(등산하는 내내 선두를 유지하실정도로 건강하신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존재감만으로도 후배들에게 큰 나무가 되어주시는 웅법회 회장님이신 17기 정익우 선배님, 부고 재경회장님이시자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장학관으로 계신 19기 전병식 선배님(선배님...산삼주와 천마주는 정말 쵝오였습니다), 의림회 회장님이시자 신촌에서 성형외과 운영중이신 20기 이은정 선배님, 공학을 하신다는(전 너무 어려운 학문이지라 솔직히 잘 이해를 못했어요..선배님 죄송합니다..) 20기 윤태섭 선배님, 모발이식의 국내권위자이자 교대역에서 모발이식 전문병원을 운영중이신 29기 이신제 선배님, 남부지원 경매계에서 근무하시며 후배의 SOS에 늘 응답주시는 32기 정상순 선배님(선배님..현석이가 선배님 바래다 드렸다는 후문이..ㅋ), 서울의료원 분쟁담당 33기 최민규 선배님(의림회든 웅법회든 먼저 회비 입금계좌를 알려주는 쪽에 가입하시겠다고..ㅋ), 1기 김남주 선배님 옆건물에서 사모님과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운영중이신 36기 강한별선배님, 불꽃같은 로맨스를 갖고 결혼하신 후 부부치과를 운영중이신 36기 오순아 선배님, 오순아 선배님과 교대모임의 주동자로 등극한 상남자 42기 논산지청 검사 오상연, 아내에게 상연이 팔고 청계산와서 마냥 즐거워하던 42기 감사원 변호사 김진영, 노영우선배님과 의약품 유통업을 하며 이른 나이에 멋진 CEO의 길을 가고 있는 42기 신대화, 웅법회와 의림회를 다합쳐도 그의 미모를 따라올자가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43기 서울고등검찰청 법무관 43기 신현석, 웅법회의 상큼이로 기대를 모으게 하는 사법연수원 2년차 47기 김지수..그리고 40기 신경희 변호사...였습니다.
날씨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산행하는 동안은 날씨가 좋아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되시길 빌겠습니다~^^
첫댓글 경희가 고생 많이 했다. 다들 즐거웠고 자주 만나고 싶어하니 합동모임을 자주 만들어보자. 이은정회장은 모임 끝나고 바로 중국 사천성 성도로 들어갔고 강한별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서 오라고 하는데 등산모임에 참가하느라 못갔다고 하네. 노영우도 중국에 병원을 냈다고 하니 의료계는 중국특수가 활짝 핀 듯하네요. 변호사들도 한중관계의 진전에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봅시다.
우리 회원은 121명인데 이글은 조회수가 222건이네요. 누가 이렇게 많이 들어와 봤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회원이 모두 2번씩 들어와 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