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탐방지원센타-백운동야영장-만물상-상아덤(서정대)-서성재-칠불봉
-상왕봉-중봉-가야산탐방지원센타-용탑선원-해인사-치인주차장 (10.2km)
~ 가야산 만물상 37년 7개월만에 개통 축하 등산 ~
↑↑↑ 가야산 입구 안내개념도...
↑↑↑ 백운동주차장 위쪽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입구 옆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
↑↑↑ 가야산 만물상 개통식(2010.06.12 09:30) 하기 직전이다.
↑↑↑ 우리는 가야산 만물상 들머리 08:15분에 통과하여 상왕봉으로 미리 출발...
↑↑↑ 만물상 암릉을 즐기면서~ 칠불봉(해발1,433m)과 상왕봉(해발1,430m)으로 ~
↑↑↑ 1972년 10월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자연보호 등을 이유로
↑↑↑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만물상 탐방로가 활짝 문을 여는 것이다.
↑↑↑ 만물상 오르는 중 좌측편 당겨 본 심원사...
↑↑↑ 지나온 만물상 능선 ~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 예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 능선이 예술 그 자체다!!! 기기묘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오르락 내리락을 수십번 반복
↑↑↑ 가야산 정상 칠불봉(해발1,433m)과 상왕봉(해발1,430m)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 온다.
↑↑↑ 기암괴석이 설악산에 있는 만물상 부럽지 않다.
↑↑↑ 공원지정 후 만물상 등산코스는 37년 7개월만에 개통 되었다.
↑↑↑ 코끼리바위, 부처바위, 책바위, 남근바위 등 가히 '만물상'이라 할 만큼 조물주가 재주를 부려놓았다.
↑↑↑ 만물상은 웅장함 보다는 아기자기한 바위들의 모양새가 색다른 감동을 주는 등산로다.
만물상 능선 너머 백운교 쪽의 암릉도 멋이 있다.
↑↑↑ 금강산 만물상과 설악산 만물상이 울고갈 정도로 아름답다!!!
↑↑↑ 지나온 만물상을 배경으로 찰칵 ~
이곳은 가야국 여신 정견모수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상아덤' 등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은
↑↑↑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청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해 온다.
↑↑↑ 만물상 종착지인 서성재 안내표지 ~ 우리는 가야산 상왕봉으로 출발~
↑↑↑ 뒤 돌아보니 우측 심원계곡 쪽 능선과 산세가 아름답다!!!
↑↑↑ 칠불봉에서 내려다 본 그림 ~ 운해 구름이 발 아래에 있도다!!!
↑↑↑ 만물상 등산로 개방에 따라 가야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가야산만이 가진 만물상, 상아덤, 동성봉 등
↑↑↑ 비경과 절경 및 성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심원사, 마애불, 각종 절터 등 인근 불교문화 유적을
↑↑↑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뻤다.
↑↑↑ 2010. 06.12(토) 약간 흐림
↑↑↑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이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 큰 아들 거등은 왕위를 계승하고 金氏의 시조, 둘째 셋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許氏의 시조가 되었다.
↑↑↑ 나머지 7왕자는 허왕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야산에서 가장 힘차고
↑↑↑ 높게 솟은 칠불봉 밑에서 3년간 수도 후 도를 깨달아 생불이 되었다 하며 그 밑에 칠불암 터가 있다는
↑↑↑ 전설이 유래되고 있다. 예부터 산신이 머무는 가야산은 그 골이 깊고 수려하며
↑↑↑ 삼재(旱災, 水災, 兵禍)가 들지 않는 해동영지로 일컬어 온 영산이다.
↑↑↑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에 온 기분이 어떻습니까???
↑↑↑ 여기는 가야산에서 제일 높은 칠불봉(1,433m)입니다. 중앙의 봉우리 상왕봉(1,430m)을 당겨 보았다.
↑↑↑ 가야산 상왕봉(우두봉) 정상 주위 암릉에서 매화산 남산제일봉을 배경 ~
↑↑↑ 좌측 1/4지점에 매화산 남산제일봉이 보입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가야산사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 만물상 능선에 안전시설,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다고 한다.
↑↑↑ 우두봉(상왕봉. 1,430m)) 정상에 바람이 세차게 분다 ~
↑↑↑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 용기골 쪽으로 하산하여도 좋으나, 우리는 해인사 쪽으로 하산 ~
↑↑↑ 여기는 우두봉(상왕봉1,430m))... 남쪽으로 바라 본 산세...
↑↑↑ 중간 능선 좌측 1/5 지점 좌로 약간 기울어진 뾰쪽한 산이 남산제일봉(본래명: 천불산,해발1,010m)이다.
↑↑↑ 가야산 상왕봉(1,430m)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산세 ~
↑↑↑ 해인사 쪽으로 하산 중 뒤돌아 본 상왕봉 암릉이 거대하다.
↑↑↑ 하산 중 해인사 대웅전과 대비로전에 무탈산행 인사하고 ~
↑↑↑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를 뒤로하고 집으로 ~
첫댓글 참말로! 기가 차네! 만물상도 좋지만 그림 스케치 솜씨가 너무 늘었다. 완전 예술의 경지.
역장! 경하드리오. 그 만치 건강함을......
빨지산 대장님 지리산 토벌하러 같이 한번가야 될텐데 그동안 공비가 얼마나 많아 졌을까
언제라도 좋습니다. 연락하세요! 적당한 곳 한번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