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후 지워져있고 글쓰기도 안되네요...
저처럼 당하시는 분 없길 바라며 이용후기에 올렸던 글 복사해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아래는 제가 이용했던 파란이사 이용후기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이용후기에 다 칭찬 글들만 있는걸 보니.. 항의 글들은 의도적으로 지우는게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일주일전 수원에서 화성으로 이사했고 예약 시간은 오후 2시였습니다.
다른 날은 예약이 잡혀있다고 파란이사 측에서 제시한 시간이었고 지점장이라는 사람이 파란이사는 알바없이 다 정직원이라 믿어도 된다며 상담을 했죠.
견적보러 오라고 하니 안봐도 된다면 오지도 않고 가격을 정했고..
친절한 말씨에 넘어가 덜컥 계약금 보냈죠.
이사 당일 오전부터 일어나 대충의 짐들을 싸놓고 있으니 1시...
전화가 옵니다. 예약 2시로 하셨는데.. 앞의 이사가 길어져 3시 30분에 오겠다고...
1시간 30분이나 늦겠다는 말에 화는 났지만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 짐싸면서 기다렸어요. (포장이사인데.. 시간이 애매하니 달리 할일이 없더군요)
3시 30분... 이삿짐 차가 올기미를 안보여 전화했더니.. 지금 안양인데 출발한다고..
1시간쯤 걸린다고... 이런 씨xx
결국 도착한 시간이 5시...
그런데~!!!!!!!!!!!!!!
파란이사차가 아닌겁니다. 사람이 없어 다른 이삿짐센터에 하청을 주었다는데...
그것도 그 사람들은 당일날 아침에야 연락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렇게 바쁘면 도대체 약속은 왜 잡아 계약을 하는 겁니까??
지점장이라는 사람은 하청준 사람들이 3시간이나 늦게 온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사... 새로 이사한 곳에 8시가 한참 어서 도착해서 사다리차 기다리며(사다리차가 중간에 바뀌더군요) 9시30분쯤 이사 시작...
주말 저녁 11시까지 사다리차 삑삑 거리며 이사했습니다. 그 시간에 드릴로 커텐 달아준다는 거 이웃에 소란부린게 미안해 그냥 돌려보내고 대충 정리하니 12시30분...
도대체 이게 뭐하는 겁니까??? 똑바로 하세요...
지점장한테 전화로 난리치니 3만원 빼준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기다린 3시간이 시간당 1만원짜립니까?
그래도 고생한 사람은 고생했기에 계약 금액 다 주고 돌려보냈지만...
다시는 거래하고 싶지도 주변에서 한다면 절대 이용하지 말라고 도시락싸서 말리고 싶네요.
첫댓글 에휴~~너무 화나고 속상하시겠어요,,,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시간은 너무 많이 허비하고,,정말,,수고 하셨어요,, 하지만~이제 이사도 했으니 그만 잊어버려요,,속상하지만,,앞으로 좋은 날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