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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최운식 운동하는 술친구들 대표 - 시골에서 열심히 창작하고 '운동하면서 함께 술 마시는 좋은 친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합니다.
- 김민환 전 의원 축사 : 신등면에도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지속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 최호림 군의원 축사 : 집권당 의원으로서 이 행사를 계기로 산청군 'K-컬처'를 반드시 확대하겠다.
- 이상원 군의원 축사 : 친구야! 축하한다.
- 신현주 단계중앙교회 담임목사 격려사 : 지금도 잘하시지만 앞으론 신앙 소설 한편 부탁합니다.
- 양곡 시인 축사 및 창작시 낭송 :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시와 소설의 부흥시대'를 열어주시길!
(창작시를 멋드리지게 읇어 장내에서 역시 감탄이 나왔습니다)
제2부 - 공연 : 이인규 소설가(창작곡과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등 2곡)
(공연 실황은 맨 아래 참고)
- 창작곡 '그대만을 위한 노래(SOLO)
- 이문세 '광화문 연가'(SOLO)
- 다함께 노래를(Sing Along)
* 조개껍질 묶어
* 길가에 앉아서
* 토요일밤에
* 사랑해 당신을
* 아빠와 크레파스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 아침이슬
- 이어 이은주 시낭송가의 조향미 시인의 '온돌방에서' 등 2편 낭송
(원고도 보지 않고 거의 외어서 낭송하는 모습에 장내가 숙연해졌네요)
그리고 다함께 노래를(Sing Along) : 젊은 시절, 캠핑 혹은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부르던 70년대 노래를 하니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따라 불렀습니다.
추억은 아름답고, 세월은 걍 가고.... 아쉬웠던 그날을 생각하며!
이어 조덕배 씨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부르니 예상외로 반 이상이 이 노래를 잘 아시는 듯 함께 잔잔하게 불렀습니다.
중간에 토요일밤, 사랑해 그리고 아빠와 크레파스를 함께 불렀는데, 특히 의외로 '아빠와 크레파스' 이 노래를 많이 알고 있었고 그리하여 정말 손뼉치며 즐겁게 노래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래는 늘 그렇듯 양희은의 '아침이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무대는 끝이 났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연극이 끝난 뒤엔 공허감과 허탈감이밀려오지만, 그래도
시골, 지역문학의 부흥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꺼이 판을 깔아준 신등면 청춘문화센터 관계자 및
홍보/자료 출력을 도와준 신등면 주민센터, 2층 북카페 관계자, 단계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한편 1층 및 복도에선 저의 시화 및 작가연보 등 전시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알뜰하게 감상하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도서출판 '사람과 나무'에서 손수 제작해 준 '리벤지 게임' 포스터
가장 인기 있는 시 2편
나머지 시골 생활 중 틈틈이 쓴 시
덧붙여 지금까지 출간한 저의 '작품 아카이빙'(종이책 + 전자책 = 총 17권)
* 2018년 발표했던 저의 개인 디지털 앨범 소개(총 8곡/이인규 작사,곡, 노래)
감사합니다.
현재 일전 소개한 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스토리움) '추천스토리* 소설' 선정작 저의 또다른 장편소설
(스릴러/판타지) '블랙매직(주술)'의 컨설팅(2차 IP : 영화화 과정 추친)이 한차례 진행되었고 앞으로 두어 차례 계속 될 예정입니다.(컨설턴트 : 설국열차, 그놈 목소리 제작 지원 박태준 PD)
멀고 험한 과정이지만, 누구말대로 끝까지 가보렵니다.
응원과 지지 바랍니다.
글구,
내년 이맘 때 18번 째 소설집이 나오면 그때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leeingu62@naver.com
* 공연 : 동영상 소개
다함께 노래를 (조개껍질 묶어/길가에 앉아서 등)
조덕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이문세 '광화문 연가'
이 노래가 끝나자 객석에서 "차라리 소설가보다 가수하는 게 더 낫겠다" 하며 진진하게 묻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여 제가 '2018년에 음반냈는데 폭싹 망했다'고 응수하여 장내 폭소가 터졌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해도 노래는 아닙니다. 전 그냥 B급 통기타 가수일뿐입니다.
참! 이 두곡 앞에 깜짝 등장한 제 아들 이솔파 군의 가스펠송 '항해자'도 있었습니다.
멀쩡하게 부산에서 초등학교 잘 다니는 녀석을 이곳 민들레 대안학교(중고등학교)에 보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진주 경상대학교 졸업 후 현재 진주에 여친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