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은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에 찾아도,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보이는 곳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으로 왕복 산행 중에....
해발 1600~ 1700m, 윗세오름과 남벽 분기점 사이에 형성된 철쭉 군락지 전경
한라산 상단부의 철쭉은 5월 말에서 6월 초에 만개한다.
방아오름 전망대에서 남벽을 배경으로....
남벽을 배경으로....
남벽 분기점에는 관리공단 직원이 상주하며 한라산 동릉 정상 진입을 통제 한다.
남벽분기점에서 동릉 정상까지의 등산로 길이는 800m이다.
1986년 등산로를 개설하였으나 이용객 증가로 등산로 일부가 붕괴되어, 1994년부터 이 곳의 등산로는 폐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단으로 오를 시 과태료 30만원.
오른쪽 봉우리 뒤에 한라산 동릉 정상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당겨서 바라본 남벽 모습
한라산 남쪽에서 바라본 항공사진.
사진 중앙에 움푹 패인 절벽을 한라산 남벽이라 부른다.
눈으로 덮힌 한라산 전경
방아오름 전망대와 남벽분기점 감시초소를 보고, 발걸음을 돌려 윗세오름으로 되돌아간다.
구상나무
확대해서 본 구상나무 잎새 모양
파란하늘.....
광활한 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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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숲이 양탄자 처럼 깔린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향하며....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같다.
윗세오름에서.....
윗세오름에서 단체 사진을 남기다.
윗세오름 쉼터 전경
한라산 등산시 매번 이용하였던 진달래대피소, 윗세오름대피소, 어리목에 있던 매점을 2018년 초 모두 폐쇄하였다.
적자 운영이 매점 폐쇄의 원인이라고 한다.
이제 부터는 윗세오름(1700m)에서 어리목 탐방센터(970m)로 하산길이다.
거리는 4.7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만세동산에서 30분 휴식 시간 포함)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모습
만세동산에서.... 만세!!!
만세동산에... 한라산 만세!!!
만세동산에서...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만세동산에서 바라본 어승생악(1169m) 모습, 사진 중앙의 봉우리
어리목까지 하산하였다가 다시 어승생악까지 오를 계획이다.
어리목 등산로 안내도
어리목 탐방센터에 세워진 세계자연유산을 알리는 안내판
어리목의 해발 고도를 알리는 표지석이 한켠에 세워져 있다.
어리목에 세워놓은 한라산 표지석에서...
어리목에 세워놓은 한라산 표지석에서...
이제 부터는 어승생악(1169m)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산행이다.
왕복 거리는 2.6km, 소요시간 50분 (휴식시간 포함)
편도 거리 1.3km, 고도차 200m를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니 13여분 만에 올라간다.
어승생악 정상 표지석
어승생악에서....
까마귀가 포즈를 취해준다. 예쁘게 찍어 주세요~~~
어승생악도 사방팔방으로 시야가 탁트여 있다.
어승생악에서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어승생악 정상 부근 전경
어승생악에서 바라본 제주공항 방향 전경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한라산 정상, 사진 하단의 건물이 있는 곳이 어리목 탐방센터.
어승생악에서 어리목 탐방센터로 다시 내려와 한라산 전시관을 둘러 본 후 한라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총 산행거리 15.3km, 소요시간 7시간 20분.
제주공항 해변가 도두동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제주 올레길 17코스 일부를 걷고, 도두봉(도돌오름)에서 일몰을 감상한다.
도두봉 전망대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일몰 감상
도두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도두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애월읍 수산봉에 걸친 붉은 해
한라산 산행에서 일몰 감상은 덤.
도두봉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제주공항 활주로.
사진 아래로는 제주 올레길 17코스 안내 화살표가 보인다.
도두봉에서 일몰 감상 후.
해수사우나에서 산행 중 흘렸던 땀을 씻는다. (50분)
해수사우나를 마치고 마니주 식당으로 이동하여 무한리필되는 싱싱한 생선회와 소주 한 잔을 곁들여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1시간 40분)
식사 후 바라본 제주 바닷가 풍경.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이 수평선에 수를 놓고 있다.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여 못다한 이야기를 더하고...
탑승브릿지에서....
기내에서...
이스타항공 이용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