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니의 한살이야기 (부페파크/돌돌메이크업/공감스튜디오/황금단/베베노블/엔젤스데이/하늘색솜사탕/포토큐브/루니베이비파티/돌키즈/슈퍼맘의 다이어리)

[나리]

              < 나여니의 한살 이야기 >

돌잔치를 치르면 다 끝인줄 알았는데...후기가 남았네요.

젤루 큰 숙제가 남은것 같아요..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많은 준비를 못한게 아쉬워요..

이벤트 참여도 미리 하고 했음 경비도 좀 줄일수 있었을텐데..

남들하는것처럼 해주고 싶은 이 엄마의 욕심때문에 지출이 좀 많았던것 같아요..

둘째때 돌잔치 한다면 저두 이벵에  꼬옥 참여해볼 생각이예요.

돌잔치도 한달이나 빨리 했는데..

저희 애기는 평소에도 별로 아픈적이 없어서..별 걱정없이..지나갈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멋지게 돌치레를 했답니다.

돌잔치 4일전부터 열감기로 인해서 3일연속 링겔을 맞으면서..

우리 나여니가 정말 힘들었을꺼예여..

그날 메이크업이랑 복장때문인지  저에게는 오지도 않고

아빠 품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힘없이 기대어 있던 우리 나여니가 고생했어요..

그래서 사진들이 전부 아빠한테 안겨 있는 사진밖에 없어요..

돌잔치 준비를 어떻게 했던간에..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인거 애기의 컨 ~디~션 인것 같아요

1. 장소 <부페파크>

 (http://www.buffetpark.co.kr/kimhae/main.html )

 예약 완전 빨리 해야해요,음식맛 갠찮음, 장소가 작다

실내사진이예요... 좀 좁아 보이죠 여기서 3팀이 했어요.

돌상패키지(40인이상)-35만원이예요

기본 (케익+떡(2종)+풍선

서비스 품목으로 포토테이블과 이벤트 포함이예요..

기냥 귀찮아서 여기 돌상 패키지로 사용했어요

저희 홀 안쪽에 이렇게 장식을 했네요

들어오는 입구에 사진과 앨범 돌잡이 이벤트 장식했구요.

김해에는 돌잔치 장소가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요..

그래서 서둘러 에약을 해야한답니다.

돌잔치를 8개월전에 예약했구요.

돌상 풍선은 저희 한복 색깔과 맞춰서 해주셨어요.

7인공구 성공해서 대인 식대 1,200원 할인과 음료 공짜 혜택받았어요.

mc는 패키지 상품에 포함되어있는 쇼단이라는 업체가 돌잔치 진행을 해줬어요..

         mc는 맘에 들었어요..

         음식맛도 갠찮아요

                      직원분들이 대체로 친절하세요

       장소가 넘 좁아요..

      돌잡이 용품이 넘 후졌어요.

                  인터리어가 좀 .. 다시 리모델링 했으면 좋겠어요.

         시간타임이 2타임으로 나누는데 첫번째 타임은 좀 빠르고

         그래서 7시반 타임은 두번째 타임을 했는데 겨울이라서 손님 모시기에 좀 그렇더라구요..

장소가 좁은 관계로 예상외로 손님이 많았던 저희 손님들이 출입도 못하고 무작정 기다리는 일이 발생했어요

2. 메이크업  < 돌돌메이크업 >

(http://cafe.daum.net/doldolmakeup)

집에서 받는 메이크과 헤어라서 완죤 편해요

애기가 있으면 메이크업 받으러 가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요..

돌잔치 후기들 보다가 돌돌메이크업을 알게되었어요.

집에서 편하게 메이크업과 머리를 할수 있다고 해서 6개월전쯤에 예약했었어요

집에서 편하게 받을수 있으니 정말 강추랍니다.

메이크업 선생님도 어찌나 친절하고 쿨~하신지 하면서 지루함도 못느꼈네요..

제 머리스타일이 단발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이쁘게 머리를 해주셨어요. 단발이라 내심 걱정이 했드라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머리였어요...

화장이랑 머리 넘 이쁘다고 그날 완전 칭찬 마니 받았어요..

단점이라고 찾을 수 없었어요...강츄랍니다.

3. 스냅 <공감스튜디오>

(http://www.gonggamstudio.com/ )

작가님이 직접오셔서 촬영해서 좋았어요

스냅 예약하기가 넘 힘들었어요..

20군데를 넘게 전화해보고 선택했던 곳이예요..

6개월전에 예약할려고 알아봤는데 유명한 곳은 다 이미 예약완료.

업체마다 전화해서 추천해 달라고 해서 추천 받은 곳인데

다행이 저희 날짜에 예약이 된다는 소리에 바로 예약했어요..

당일날 약속시간보다 일찍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직접 오셔서 사진촬영해주시면서 이래 저래 말씀도 많이 해주셨구요..

애기 컨디션이 영~ 엉망인데도 불구하고 애기에게 100% 맞춰주시면서

촬영 끝나는 시간까지 묵묵히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다들 사진도 늦게 받는다고 해서 전 그냥 잊고 있었는데 사진 원본 파일과 사진을 3~4주만에 받은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4. 한복 <황금단>-오프라인

첨에 인터넷으로 마니 알아봤는데요.

옷은 입어봐야 알것 같아서요..

화면으로 보는것과 달리 저한테 안어울리면 어쩌나 고민하고 있던중에

저희 남동생이 2월에 결혼을 하거든요..

그때 제 올케랑 한복 입을려고  매장갔다가 이 옷이 이뻐서 오프라인으로 결정했어요

당연 금액은 온라인보다 비싸게 줬어요..

그게 단점이예요.. ㅎㅎㅎㅎ

옷은 이뻤답니다.

5. 드레스 <베베노블>

 (http://cafe.daum.net/BeBe-Noble?t__nil_cafemy=item)

많은 소품 , 깔별로 구두도 보내주고, 옷도 깨끗해요

 보이시나요???

애기 신발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고 통화를 했더니.. 신발 사이즈를 틀리게 색깔도 틀리게 4켤레나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헤어핀이랑 머리띠도 엄청 마니 보내주셨어요..

무료출석 이벵에ㅔ 도전했다가 갑자기 몸살로 인해 하루 결적하는 바람에..이벵 실패로 돌아갔었네요..

전 원피스 하나를 주문했는데.. 여벌 한벌을 더 보내주셨어요..

무한정 베푸는 주인장뉨 맘이 느껴지시죠?

전 보냇이 넘 이뻤어요..

이것 저것 입혀서 사진 많이 남기고 싶었으나

우리 애기가 넘 마니 아픈 관계로 돌잔치 그날도  아주 잠깐 입고 촬영했던게 넘 아쉬웠어요..

여벌은 입어보지도 소품들도 착용도 못해봤어요..

구두를 색깔별로 보내주셔서 흰색은 드레스 입을때

검정은 한복입을때 넘 잘어울리게 신겨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이라 가디건도 무료로 보내주셨어요.

가디건 벗고 찍은 모습이예여.. 가디건 없이 입는게 더 이쁠것 같아서 입혔어요.. 실내가 따뜻해서 갠찮았어요

6. 답례품 <엔젤스데이>

      (ttp://www.angelsday.co.kr/)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포장이 쵝오!!!

타올 종류를 할려고 했는데요.. 다들 집에 타올 종류가 많잖아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그런지 그냥 쉽게 쓸모 있는게 컵이라 생각했어요..

컵도 맘에 들었지만.. 포장이 제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뜯기가 아깝더라구요..

답례품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답례품 진열되어있는 사진이 없어요..

룸들어오는 왼쪽 구석에 진열을 해놓은바람에 또 그곳에 직원분이 서 있어서

돌잔치 보고 답례품 못가져간 사람도 있었네요..

죄송하더라구요..

포장상태랍니다. 이쁘죠

컵의 앞모양이구요. 귀여운 사자와 기린이예요

컵의 뒷모습이예여

7. 덕담앨범 <하늘색솜사탕>

(ttp://cafe.daum.net/Bannerfactory?t__nil_cafemy=item)

덕담을 장기간 보존가능 ,섬세한 작업

보드나 종이에 덕담을 적으면 장기 보존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찾던중 덕담앨범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사진 앨범을 만들고 덕담 적을곳도 같이 있는 장기 보존해서 나중에 우리 애기한테 주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하늘색솜사탕 카페에 들어와서 보다가 덕담앨범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당첨되었어요.. 어찌나 기뻐던지..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 전송시키고 나오기만을 기다렸네요

주인장님이 어찌나 깐깐하고 섬세하신지..

그래서 더 소중한 덕담앨범이 나왔겠죠..ㅎㅎㅎㅎ

주인장님이 만삭의 몸이라 좀 마니 힘드셨나봐요..

마직막 작업때문에 여유있게 못받고

행사 당일날 행사 장소로 택배보내 오셨더라구요..

정말 마니 기대했거던요...

그날의 인기짱...^^울트라 캡쑝 짱이였어요

덕담상까지 걸어놨더니..

많은 분들이 덕담을 남겨주셨어요.빼곡히~

덕담앨범은 정말 완전 강츄랍니다..^^

돌잔치 끝나고 남은 공간에 저두 딸에게 하고 싶은말 적었어요..

8. 포토큐브

(http://www.photo-cube.co.kr/main/ebindex.php)

엄마표를 만들고 싶었으나 게으름의 지존인지라..

종이로 만든거는 돌잔치 그때뿐 보존하기가 힘들것 같더라구요..

돌잔치때 올리고 나서 집에서 애기가 가지고 놀수도 있겠더라구요.

정말 큐브처럼 되어있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신랑 측 어떤분은 이것보더니 넘 신기하다고 계속 큐브를 가지고 노시더라구요..

ㅎㅎㅎㅎ

큰거 3개짜리를 주문했어요.. 사진은 큐브마다 틀리게 했어요..추가요금있어요..

사진을 같게 해서 시댁과 친정에 하나씩 드릴려고 했는데요

3개가 같이 있어야 이쁠것 같아서요.. 그리고 애기 놀이감으로 좋을것 같아서요

다른 사진으로 했어요..서비스로 보내주시는 미니도 되게 귀여워요

종이 큐브보다는 정교함이있는 큐브를 강츄해요^^

9. 루니베이비파티

(http://cafe.daum.net/looney0903?t__nil_cafemy=item)

카페에 있는 사진이예여.

출석이벤트랑 수다이벤트등 이벤트가 많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출석 이벤트좀 확실히 할껄.. 열띠미 반만큼만 출석했네요.

최대 60일까지 출석 이벵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애기 옷이랑 옷장에 놔두면 색깔이 변할까봐 칠칠맞은 엄마가 애기꺼 잃어버릴까봐

배넷액자를 했어요.. 쉽게 한눈에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고 보관할려구요..

후기글 보고 알게 되었구요.. 주인장님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아기 자기하면서 러블리 하고 넘 이쁘더라구요

제가 한 사이즈는 중간 베넷액자랍니다.

10. 성장동영상 : 돌키즈

(http://cafe.daum.net/doldol-movie?t__nil_cafemy=item)

다른 엄마들은 며칠 밤을 세워서 만들더라구요..

우리 애기를 가장 잘 아는게 엄마이다보니 그때 그때 기억하면서 제가 직접 만들고 싶었는데

이런거 할줄 잘 몰라요.. 컴맹인지라..

성장앨범 찍은곳에 알아보니 금액도 사악하더라구요.

최대한 엄마표처럼하고 싶어서 여러 카페를 검색해보던 중 알게되었어요..

업체 느낌안나면서 엄마가 한것처럼.. 정말 믿더라구요..제가 했다고 하니까..

사회보시는 분도 엄마표 성장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라고.. 뻥~ 쳤어요.ㅎㅎㅎㅎ

다양한 이벵도 많구요.. 댓글 이벵..출석이벵.. 여러가지 같이 하면 조금더 저렴할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표 성장동영상 추천해드리고 시퍼요^^

11. 엄마표 :슈퍼맘들의 다이어리

(ttp://cafe.naver.com/ssunykook)

카페가입하면 주민증과 보행증 편집을 해주시더라구요..

전 보관하기 편하게 그냥 액자에 넣었어요. 이액자는 카페에서 구입했어요..

패러디보드도 파일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고 워낙에 솜씨가 없어서요

액자에 출력값포함해서 편집까지 맡기니까 가격도 저렴한편이더라구요

미니실물도 싸게 묶어서 같이 했어요.

제가 하면 편집도 해야하고 준비물 사서 폼보드에 붙혀서 자르는것도 서툴것 같더라구요..

물론 돈보다는 엄마의 정성이겠지요..

전 사진만 정성스~럽게 골랐답니다.. ㅎㅎㅎㅎ

12. 엄마표 감사장

양가 부모님께 감사장을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시간 나는 틈틈히 12월 액자 만들고 감사장 만들었어요..

액자는 11번가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사진 인화는 스냅스에서 했어요.. 무광으로 출력할려고 했는데 a4크기는 무광이 안되더라구요..

나머지 사진들도 스냅스에 출력했어요

마지막으로 이벵 선물이랍니다.

쪽집게상,장거리상,덕담상,아차상,퀴즈상 으로 했구요

가격은 25,000 ~30,000원 선에서 했어요

정관*에서 나온 홍삼분말 비타민c , 커피믹스180개한박스, 바디세트, 오* 샴푸컨디셔너세트, 락*락 도자기 원형 돔형

조금은 부담될수도 있지만 좋은 자리인 만큼 선물 받는 사람도 기분좋아라고 좀 무리했어요.ㅎㅎㅎ

다행히 짠것도 아닌데 저희 사촌언니 , 작은시누이, 친구 , 신랑 친한 선배, 제회사 이사님이 타가셨어요 ㅎㅎㅎ

이렇게 하여 돌잔치가 다 끝났네요..

돌잔치가 하기전에는 무진장 신경쓰였어요..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카페랑 블로그 후기 보면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

돌잔치 끝나고 나서 들어간 예산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오버했더라구요..

그게 다 엄마의 욕심이었던것 같아요..

돌잔치 치루고 나니 별거 아니다 싶고  후련하면서 좀 아쉽고 허전했어요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돌~박세연◈]

은주님...나연이가 엄마 아닌줄 알고 안기지 않은걸까요??? 시간이 좀 지난듯하지만 잊지않고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사진이 어쩜 저리 화사하게 나왔을까요..기본이 되시니까..저희칭찬일색이라 부끄...ㅋㅋㅋ 어른들말씀이 틀리지않은듯 돌치레식 열감기를 했지만 잔치날이후로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지요? 울나연이랑 항상 건강하시구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