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하고 쌀쌀한 산속의 겨울이
예년보다 더욱 길게 느껴진다
살아온날이 길어서인지
꼴보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양극으로 갈라지는 세상을 어찌 보며
살아가야 하는지..
좋은 사람들이 그립다
농장엔 두달째 겨울 가지치기 작업중이다
올핸 책읽는 다락방 팟캐스트와 함께하는데
며칠전부터 저작권 문제로 플레이가 안된다
오늘부터 날씨가 조금 풀렸다
이제 매서운 추위는 모두 지나간듯..
살아가려면
봄이라도 기다려야 하나
연녹색 잎이라도 보면 웃음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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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소식
겨울이 끝나가나
바드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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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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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가 추운 모양이네 몸관리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