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T VOLUNTAS TUA!
원죄 없는 잉태 축일 9일기도 묵상
< 9일기도 아홉째 날- 12월7일 >
34권-15
1936년 12월 8일
어떻게 천상의 여왕께서, 그녀의 잉태에서, 미래의 구원자의 미덕들 안에, 생명 안에, 사랑과 고통들 안에 잉태되시고, 그러고 나서 그분께서 오시어 피조물들을 구하시기 위해 그녀의 안에 신적인 말씀을 잉태할 수 있으셨는지.
내 불쌍한 마음은, 신적인 ‘피앗’ 안에 그것 자신을 잠기게 하며, 원죄 없으신 여왕의 잉태가 행동 중인 것을 발견했다. 그 ‘피앗’은 매우 축제 분위기였고, 그 뜻이 이 탁월한 피조물을 무(無)로부터 불러냈을 때 사용했던, 들어본 적 없는 대단함, 은총들, 사랑을 보여주어, 모두가 그들의 여왕 그리고 모두의 어머니로서 그녀를 알게 되고 그녀께 찬양들을 노래하도록, 그 ‘피앗’ 자신 주위 전체에 천사들과 성인들을 불렀다. 하지만 나는 놀란 채 있었고. 내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다음 같이 부르지 않으셨다면 거기서 얼마나 오래 머물고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나는 내 천상의 어머니를 공경하기를 원한다, 나는 그녀의 원죄없는 잉태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원한다. 나는 그렇게 큰 대단함의 저자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대해 혼자 얘기할 수 있다. 이제, 내 딸아, 이 잉태의 첫 행동은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둘러쌀 정도의 그런 엄숙함과 그런 은총들의 충만함으로 선언되었던 우리들의
피앗이었다.
우리는 이 동정녀의 잉태 안에 모든 것을 중심이 되게 했다. 과거와 미래가 없는 우리 ‘피앗’은 말씀의 육화를 현재로서 보유했고, 미래의 구원자인 나의 바로 그 육화 안에서 그녀가 잉태되시고 육화되시게 만들었다. 마치 내가 흘리는 행동 중에 있었던 것같은 내 피는 그녀에게 물을 주었고, 그녀를 치장했고, 그녀를 확실히 했고, 그녀를 신적인 태도로 계속해서 강화했다.
하지만 이것은 내 사랑에게 충분하지 않았다. 모든 그녀의 행동들, 말들, 발걸음들은 내 행동들, 말들, 발걸음들 안에 먼저 잉태되었고, 그러고 나서 생명을 받았다. 내 인성은 이 천상의 피조물의 피신처, 은신할 장소, 화신이었다. 그래서, 만약 그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면, 그녀의 사랑이 내 사랑 안에 육화되었고 잉태되었다. 그리고 – 오! 얼마나 그녀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그녀의 사랑은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둘러쌌다. 그녀께서는 신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나는 말할 수 있다. 그녀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리고 모든 피조물들을 위한 우리의 똑같은 사랑의 어리석음을 갖고 계셨기에 한 번 사랑하심으로써, 그녀께서는 사랑하신다. – 항상, 절대 멈춤이 없이 사랑하신다.
그녀의 기도는 내 기도 안에 잉태되었고, 그래서 그것은 우리 지존한 존재 위에 있는 능력 같은 엄청난 가치를 가졌었다. 그리고 누가 그녀께 어떤 것을 거부할 수 있었겠느냐? 많았던 그녀의 고통들, 그녀의 슬픔들, 그녀의 순교들은 먼저 내 인성 안에 잉태되었었고, 그러고 나서 그녀께서는 그녀의 안에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 모두 신적인 힘에 의해 생기를 받았던 – 고통들과 순교들의 생명을 느끼셨다. 따라서 ‘그녀께서는 내 안에 잉태 되셨었다.’고 말해질 수 있다.
나로부터 그녀의 생명이 나왔고, 내가 행했고 고통 받았던 모든 것은 이 성스러운 피조물의 주위에 그녀에 구애하고 그녀 위에 계속해서 내 자신을 쏟아붓기 위해 줄지어 섰고 그녀께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께서는 내 생명의 생명이십니다, 당신께서는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당신께서는 첫 번째로 구원된 분이십니다. 내 신적인 피앗은 당신을 (본을 떠) 만들었습니다. 그 피앗은 그것의 숨을 당신 위에 불어넣었고 당신을 내 일들 안에, 내 인성 자체 안에 잉태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 내 딸아, 육화된 말씀 안에서의 이 천상의 피조물의 이 잉태는 가장 높은 지혜로, 도달할 수 없는 능력으로, 고갈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우리 신적인 업적들에 걸맞는 점잖음으로 우리에 의해 행해졌다.
나, 성부의 말씀은, 한 동정녀의, 단순한 동정의, 태 안에 내 자신을 육화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왔었어야 했던 것과 우리가 그녀를 원죄가 없으시게 만들었었던 것은 내 신성의 신성함에 충분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 사랑과 우리 신성함에게는 육화된 말씀의 생명이 소유해야만 했던 그 모든 특권들, 미덕들, 아름다움들로 이 동정녀께서 먼저 내 안에 잉태되실 필요가 있었다.
이것으로 인해, 나는 그러고 나서 내 안에 잉태되셨던 그녀 안에 잉태될 수 있었고, 그녀 안에서 나는 내 천국, 내 생명의 신성함, 그녀를 생성했었고 여러 번 그녀에게 물을 주었던 내 피 자체를 발견했다. 나는 그녀께 그 뜻의 신성한 다산성을 소통하여, 그녀의 아들 그리고 성부의 아들을 형성했던 내 뜻 자체를 발견했다.
내 신적인 ‘피앗’은 그녀께서 나를 잉태하시기에 적합하도록 만들기 위해 그녀께 계속 투자했고, 그녀께 모든 것을 드리기 위해 마치 그것들이 하나의 단독적인 행동인 것처럼 모든 행동들을 소유하는, 그 ‘피앗’의 계속되는 제국 아래 두었다. 그 ‘피앗’은 나의 예견된 미덕 모두를, 내 생명 전체를 움직이도록 불렀고, 그것을 그
녀의 아름다운 영혼 안으로 계속해서 쏟아 부었다.
내가 그녀를 내 안에 잉태했고 나는 모든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왜 나 혼자만이 원죄 없는 잉태와 그녀의 삶 전체에 대한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만약 성교회가 천상의 여왕에 대해 말한다면, 그들은 단지 그녀를 풍요롭게 했던 그녀의 성스러움, 위대함, 선물들에 대한 알파벳의 첫 글자들만 말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내 천상 어머니에 대해 말할 때 내가 느끼는 만족을 네가 안다면, 내가 그렇게 많이 사랑하고 나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셨던 그녀에 대해 말하는 즐거움을 내게 주기 위해 네가 얼마나 많은 질문들을 할 것인지를 누가 알겠느냐.”
Deo Gratias!
첫댓글 하느님 뜻 안에서
엄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