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친구 초청으로 풍기(豊基) 나들이.
안동고등학교 친구들이 영주 친구의 초청으로 풍기(豊基)로 나들이를 했다.
榮州시 豊基읍에 살고있는 김수한 회장이 안동에 있는 안동고 제9회 동기생 7명을 24일 초청, 오랫만에 풍기로 나들이를 했다.
김 회장은 오래전부터 안동 동기들을 초청했으나 초청 할때마다 친구들의 유고가 있는가 하면 눈이 많이와서 못가고 있는등 시기를 늦추고 있다가 이번 세번째 만에 약속을 지킬수 있었다.
나이가 지긋한 동기생 7명은 마치 초등학교 개구쟁이들이 소풍 가는날 처럼 풍기로 나들이를 한다니 마음이 들 떠 있었다.
승용차 2대에 나눠 탄 친구들은 국도를 따라 풍기에 도착, 소 갈비와 인삼 대추 등을 넣은 풍기지역의 특미인 <인삼갈비탕>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김 회장은 당초 풍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천을 하고 나서 자기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안동친구의 바쁜 일정 때문에 온천을 포기하고 김 회장 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김 회장은 사무실과 집 내부을 일일이 안내하고 소개하는등 친구들에게 완전 공개를 했다. 수석 모으기가 취미인 김 회장은 수집한 수석만도 1백여점이 넘고 각종 술도 많이 모아 놓고 있었다.
특히 이날 준비한 음식 가운데 안동 사람들이 평소 맛 볼수 없은 홍어를 광주 사돈이 보내왔으며 영주 순흥지역의 유명한 기지떡과 묵, 안동사람들이 좋아하는 식혜 등 맛있는 각종 음식을 상다리가 부러지게 많이도 차려 놓았다.
인삼갈비탕을 금방 먹고 온 친구들은 배가 불러서 애써 만들어 놓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다.
김수한 회장!! 맛깔 스럽고 정성이 넘친 음식과 따뜻한 호의에 친구들은 무척이나 고마워 한다네. 음식을 장만하느라 수고하신 어부인께서도 노고가 많았네. 정말 수고 많았고 고맙데이----. 잘 먹었데이---.
풍기인삼 갈비집.
갈비집 앞 주차장.
갈비집 앞에서의 친구들.
풍기를 방문한 동기들.
풍기인삼 갈비의 소개글.
식당 내부.
인삼생산지로 유명한 풍기에 인삼이 유리병에 있다.
메뉴와 가격표.
일품 쌀 막걸리 선전물.
갈비탕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기들.
우선 반찬부터 나오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기들.
드디어 인삼 갈비탕이 나왔다.
오늘 안동 친구들을 초청한 김수한 회장(맨오른쪽분).
갈비탕 맛이 있다.
먹음직한 갈비탕.
김 회장 집 전경. 김 회장은 토건사업과 홍삼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사무실에 있는 괴목.
괴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 회장.
사무실에 있는 조화.
사무실에서 잠시 쉬고 있는 친구들.
안고 동기들.
나도 한 컷.
담소를 즐기도 있는 동기들.
동기들.
홍삼 기계.
김 회장 집.
김 회장 집의 마당.
집을 구경하고 있는 친구들.
모든 병에 약효가 있다는 만병초.
맛 있는 음식 상.
진열대에 진열해 놓은 각종 상패.
맛 있는 음식을 차려 놓았으나 배가 불러서 원....
홍어, 기지떡, 식혜, 묵, 육회, 돼지고기, 부침 등이 보인다.
음식을 권하고 있는 김 회장.
인기있는 음식은 식혜와 묵.
모두들 배가 부른데도 잘 먹는군요.
각종 술.
나목상(裸木像).
소백산 (小白山) 사진.
각종 난.
나무.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긴 수석.(자연산이라고 김회장은 주장).
초가집 모형의 수석.
각종 수석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 친구들.
잠시 휴식중.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있는 최회장.
자연석.
오늘 음식을 만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 회장 부인.
친구들이 간다고 집 앞까지 나와 인사를 하고있는 김 회장 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