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광고 기획 전문가가 썼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다
작은 브랜드 라니
도발적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작은 브랜드가 없다
사실 작은 브랜드 는 브랜드로 각인되지 못할 듯
가끔 광고하겠다고 전화주는 기업들이 있다
미팅을 요구하고
기꺼이 찾아뵙는다
버스 1~2대 광고를 하거나 라디오협찬 광고 는 큰 돈이 들어가지 않아서
미팅까지 안해도 되는 상황일 수 있다
그럼에도 꼭 봐야겠다시는 곳에는 마다하지 않고 찾아뵙는다
내게는
큰 광고주 작은 광고주 구분이 없다
TV CF 를 하는 광고주도
버스광고 1~2대 하는 광고주도 같은 마음으로 모시려고 하고 있다
작은 브랜드 .. 제목 앞에 괜시리 삐딱해진다
결국 작은 브랜드는 하나도 없는 이 책
도발적인 질문으로 저자의 우주에 흔적을 남겼나 싶다
결국 마케팅이란, 브랜딩이란
결과론적인 해석일 뿐
오늘도 화분 키우듯 애지중지 키우는 모든 브랜드들 .. 화이팅 ^^
흥미로운 브랜드들의 세계 ^^
<작은브랜드를 위한 책> 이근상
라포의 핵심은 브랜드의 진정성. 말로 포장해서 브랜드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그래야 하는 것이다
홍대 편집샵, 오브젝트
어차피 브랜드는 성장하고 생존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많은 브랜드들이 이 어떻게를 상업적인 관점, 즉 광고비 투입 대비 매출 상승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러다 보니 디지털 광고에 예산을 쓴 만큼 조회 수가 나와야 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이후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새로운 광고 회사를 찾는다.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자. 정말 소비자들은 어느 브랜드의 인스타그램이나 광고가 눈길을 끈다고 그 브랜드를 좋아하게 될까? 그리고 그 브랜드를 구매 고려 대상에 넣을까?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Hair love 2019 단편 애니. Dove Hair
전직 아나운서 김소영 씨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 책만 팔아서는 힘들다. 브론테라는 북클럽을 만들어 책 구독 서비스. 북 커버, 책꽂이, 차, 찻잔, 후드티 등 굿즈 판매. 책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가 OO에 있을 땐 말야’ 라는 무용담 이외에 정작 그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길을 제시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플로깅,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up 과 조깅이 결합한 단어
지구인컴퍼니의 언리미트 대체육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으로는 새롭게 출발하는 회사를 성공시키기 어렵다고 판단. 새로운 이름을 제안. ‘굿모닝증권’ 이 브랜드를 반대하던 사람들을 ‘아이디어에 반대가 없다는 것은 남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뜻. 성공하고 싶다면 남과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반대가 많아야 성공하는 겁니다’
가이카도 開化堂 일본 교토에서 6대째 차통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 Tin Can
Stay Folio 스테이폴리오, 숙박 큐레이션 서비스, 한 지역에 머물며 그 동네의 생활을 즐기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머무름만으로 여행이 되다
서전스튜디오 Surgeon Studios shoe surgeon 이 스니커즈를 커스터마이징, 골드 르브론 15, 1억원 이상에 판매
글로시에의 슬로건, Skin first, makeup second
2017년 뉴욕 월스트리트 황소상 charging bull 앞에 겁 없는 소녀상 fearless girl, SHEfund 홍보
프릳츠 Fritz 아무거나 그려 넣어라, 물개라도 상관없다
모베러웍스, ASAP 프로젝트 As SLOW As Possible, 오뚜기와 콜라보 밥 플레이크
아이헤이트먼데이, 인천과 가로수길에 양말자판기
1972년 성음으로 시작한 클래식기타 제조업체, 크래프터 Crafter 로 세계 시장 석권
프리츠콜라 fritz-kola, 마케팅 슬로건 Vielviel Koffein 엄청나게 많은 카페인, 독일 코카콜라 시장 점유율 41%, 프리츠콜라 34%, 330ml 하나만을 바와 식당에서만 판매. 펩시는 1/200 이하 판매
그로우쉐어 Groww Share 정해진 시장 안에서 마르쉐나 돌쇠네 농산물과 경쟁하기 위해 애쓰는 실수는 피해 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