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정 놀이
표정만큼 따라 하기 쉬운 것은 없다. 아이와 마주 앉아 우는 표정, 화난 표정, 찡그린 표정 등을 지어본다. 또 아이의 표정을 엄마가 따라 해본다. 아이는 금방 깔깔거리며 웃을 것이다. 표정 놀이는 관찰력과 얼굴 근육 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으며 다양한 감정이 표정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블록 쌓기
블록을 사다 주어도 아이가 잘 놀지 못한다는 엄마가 많다. 블록을 잘 갖고 놀게 하려면 엄마가 먼저 몇 번이고 ‘시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엄마와 아이가 같은 모양의 블록을 똑같이 나누어 가진 다음 먼저 엄마가 기차나 자동차 등을 만든다. 그런 다음 아이가 따라 하게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것에서 시작해 점차 복잡한 형태로 나아간다. 만일 엄마가 블록 쌓기에 자신이 없다면, 엄마 역시 책을 보고 따라 하면 된다!
▪ 인형 놀이
엄마 인형 하나, 아이 인형 하나씩 나눠 갖고 엄마가 아이를 돌보듯이 인형 놀이를 해준다. 밥을 먹이고, 씻기고, 옷을 입히고, 잠을 재워본다. 그럼 아이는 자기가 엄마인 것처럼 엄마의 행동을 모방해서 인형에게 해주게 된다. 인형 놀이는 실제가 아닌 것을 실제인 것처럼 하기 때문이다. 인지가 발달하는 데 아주 중요한 놀이다.
▪ 낙서하기
아이와 함께 앉아 종이를 펼쳐놓고 여러 가지 낙서를 해준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아이에게도 크레파스를 주고 엄마를 따라 선을 긋게 해본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도 잘 쥐지 못하고 선도 엉망진창이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무엇인가를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단, 엄마와 너무 비교되도록 잘 그리지는 말 것. 이 시기 아이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보고 싶다’는 동기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이 인지 발달에 맞춘 놀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