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eph Goebbels : 괴벨스 대중선동의 심리학 >
글쓴이 : 랄프 게오르크 로이트
펴낸곳 : 교양인
초판발행 : 2006년 01월 16일
괴벨스는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평범한 독일인 일반 가정에서
위로 두 명의 형들 및 여동생들과 함께 자라났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던 탓에 부모님의 관심을 한껏 받았지만
골수염에 의해 결국은 한쪽 발을 절뚝거려야 하는 불구가 되고만다.
불구가 된 괴벨스는 엄청난 컴플렉스에 시달렸으며
이를 극복하고 주위의 주목을 받기위해 공부에 매진하게되고
부모님들도 장애를 가진 괴벨스의 미래를 위해 무리해서라고 그를 대학에 보내게 되는데....
그 와중에 독일은 1차대전에 패배하게 된다.
전후의 독일은 수백만의 실업자 문제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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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제3제국의 선전장관이었던 괴벨스...
1차대전 패전후의 독일에서 나치당은 지지도가 2%-3% 밖에 안되던 군소정당이었다.
하지만 히틀러가 괴벨스를 나치당 베를린 지부 관구장으로 임명한 후부터
괴벨스는 그의 그 유명한 웅변술과 각종 거짓대중선동술을 이용하여
베를린 시민들과 전 독일에 나치당을 알려나가게 된다.
- 저자
- 랄프 게오르크 로이트(Ralf Geor 지음
- 출판사
- 교양인 | 2006-01-16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 영혼을 권력 의지에 팔아넘긴 광기의 파우스트, '히틀러 신화...
첫댓글 세상을 상대로 한번 나서보겠다면서 뛰쳐나온 사람들의 최측근중에 괴벨스 같은 인물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세상을 호령해보겠다면 당근 저런 인물을 반드시 옆에 두어야 하죠, 그런 면에서 패자라는 멍에치고는 너무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는 괴벨스 -_-
능력에 비해 히틀러에게 절대 충성한 모습때문에 저평가받는 인물.
근데 알면 알수록 88만원세대의 비애와 겹쳐보이는 건 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