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 양수리 장구경 별볼일 없는구경
추운날 할머니가 호떡을 만를고있어서
얼마예요 ?
천원요
몆개요?
하나요
@^@ 우쒸 호떡값 디게 비싸네
서울에 울동네는 3개 2천인데
호떡도 쬐그만거네 돌아서려다 에이 ....
하나주세요 종이컵에 받아들고
근처 편의점으로가서 카페라떼 한잔 사들고
쌀쌀하지만 밖으로 나와서 햇볕아래 앉자서
장구경 하면시롱 ^^ 그리고 홈인
우리집에서 출발후 강일동인가에서부터 속도계 세팅하고
왕복 예상 53km 갈때는 직행하려고 88도로타고가고
돌아올때는 자전거길로 귀가하고
두물머리 나와서 장구경하고 철교쪽이 아닌 신양평대교족으로 나왔어요 요기서부터 네비찍고요
발열덧신이라나 암튼 4천량주고 자전거신발커버로 사용 실험 해보려고 구입하고
따스한 햇볕받으며 한개 천량짜리 호떡을먹어요
그리고 편의점 카페라떼도 한잔해요
커피를 마시면서 건너편 장터구경도해요
살만한 물건이 없어요 서울에서도 흔히보는 그런 물건들뿐
두물머리 고목을 랜즈에 담아보려고 각도를 잡아봐요
신양수대교에서본 북한강 양수철교 자전거길이예요
겨울이면 찾아오는 팔당대교아래 고니들도 추워서 꼼짝도 하지않아요
첫댓글 어제 엄청 추웠는데 많이 추우셨을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