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통기歷史統記》 이 책 한권은 부처님을 믿는 사람이든 부처님을 비방하는 사람이든 모두 기꺼이 볼 것이다. 그것은 역사의 거울 속에 비친 일이다. (나머지는 24사史를 두루 읽고서 그 인과응보가 현저한 것을 골라서 기록하여 책을 만들 것을 권하였다.)
이를 일체 권선의 책들과 견주어 더욱 실익이 있고 가장 긴요하다.
[보충] 《역사감응통기》
나 인광은 본래 9월 말 현재, 고령으로 관저에서 물러나기로 되어있었지만 《역사감응통기》를 조판. 인쇄하게 된 인연으로 은퇴가 지체되었다. 이 책은 세간의 도와 인심을 만회하기 위한 근거로 삼을 수 있다. 이번에 각각 2만 부씩 판지 두 개를 배열했다.
이 책에서는 부류의 역사서 속에 담긴 인과이야기 200여 편을 발췌하여 실었다.
황화사는 근래의 번체 영인본이 있어 총 4권이다. 이후 기연이 무르익을 때 간체판 인쇄를 고려하여 현대인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329칙] 《인광대사 문초》는 고덕의 저술을 연구하기 위한 초보적인 안내서이다
참선과 정토의 그리된 까닭(이치)을 알고자 하면 참선. 선정과 관련된 일체 서적을 널리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설사 널리 읽을 수 있을지라도 만약 정법을 선택하는 지혜의 눈이 없다면 또한 멍하니 바라보며 탄식할 뿐, 막막하여 그 돌아갈 곳을 알 수 없다.
그래서 마땅히 오로지 정토저술만을 보아야 한다.
그러나 정토저술도 너무나 많아 입문하지 못한 사람은 특히 그 강요를 얻기 어렵다.
사람을 황홀한 경지로 끌어들이는 참선과 정토의 경계, 불력과 자력을 명백히 분석하여 조금도 의심과 빠뜨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언어가 평이하고, 뜻이 명백하여 고덕의 저술을 연구하기 위한 초보적인 안내서가 곧 《인광대사문초》이니, 마음 놓고 연구하여 마땅히 스스로 알게 되길 바란다!
【편집자 역주】 오늘날 인광대사님의 《문초》를 편하게 읽도록 하기 위해서 지극히 정묘하고 지극히 중요한 말씀을 뽑아서 《청화록》 한 권으로 편집하였다.
정업淨業 수행에 뜻을 두었지만 《문초》를 상세히 읽을 겨를이 없는 경우, 다만 이 《청화록》을 마음 놓고 연구하면 정토의 문의文義가 불을 보듯 명확할 것이다.
[제 330칙] 《선정쌍욱禪淨雙勖》, 비록 선정을 제창하나 정토를 중시하였다
요연대사(1889~1977)는 처음 출가하여 곧 종승에 뜻을 두고 힘써 참구하여 그 뜻이 돌아감을 얻었다. 이후에 각지를 다니면서 경론을 연구하여 정토법문이 진실로 제불조사께서 구경에 자신을 이롭게 하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깊고 깊은 법의 바다에 있음을 알고서 참된 믿음을 내고 노력하여 수지하였다. 저술로는 《선정쌍욱》을 지어 선정의 이치를 천술하니, 자자구구 정확하고 사람에게 깊은 성찰을 하도록 했다.
이 책은 비록 선정을 제창하지만 사실은 정토를 중시해 참선하여 해오나 증오를 얻지 못한 자에게 이번 생에 윤회를 끝마치는 도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편자 역주】 요연 상인은 (인광대사가 소주 보국사에 오시자 덕삼법사와 함께 대사를 보시면서 대사를 도와 경서 출간 불사를 도왔다.) 몇 년간 《입향광실》 《반야정토중도실상보리론》 두 책을 저술하고 이사원수의 묘법으로써 정토의 요의를 철저히 드러내 밝혔다.
그리하여 부처님과 감응도교하여 증득하였다. (1977년 7월 9일 안상히 왕생하였다. 임종시 서상이 있었고, 소리내어 염불하며 정념이 분명하였다.) 사리가 여러 차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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