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플이트의 동료이기도 했던 알프레드 아들러는 개인 심히락의 창시자로 '과잉보상' 이나 '열등 콤플렉스'라는 심리학 개념 발안자로서 잘 알려져 있다. 프로이드가 모든 심리적 문제는 억압된 성적 욕구가 원인이라는 학설에 동의하지 못하고 그와 결별한다.
그는 <기관열등과 그 심적 보상> 연구를 출판하여 자신의 신체와 열등한 기관에 대한 인식이 인생의 목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학설을 발표한다.아들러는 인간은 환경과 부족함에 맟추어 생활 양식을 창조하는 사회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다.그는 열등감을 어떻게 떨쳐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지만, 때로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열등감을 보완하려는 경우도 있다 이를 설며아기 위해 아들러가 내놓은 유명한 학술어가 바로 '열등 콤플렉스'이다.
그는 어떤 상항 속엣도 중ㅇ한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며 행복의 의미는 주간적인 것이다라는 손쉬운 행복의 권유와는 선을 그으며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는 표현이 절대로 과장이 아님을 이야기한다.아들러가 열등 콤플렉스이 전형적인 예로 꼽는 게 바로 온 세계를 충격을 몰아넣은 키가 작은 나폴레옹이었다.
개인의 독특한 성격국조가 생활양식을 구성하는데, 이것은 어느 정도 그의 의식 밖에 있다. 스스로 하나의 일관된 단위인 개인은 특정한 충동과 감정을 그의 생활양식에 복종시킨다.. 이 생활양식은 아동기 초기에 형성되는데,중요한 요소들은 출생 순서,육체적인 열등, 방임되었느지 또는 응석받이로 자랐는지 등이다.
아들러는 이간이 정신이 기본적으로 유전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영향에 따라서 형성된다고 믿었다. 성격은 두개의 대리하는 욕구의 힘겨루기로써 만들어진다. 하나는 권력욕, 즉 자기 권력을 확대하려는 욕구이고, 다른 하나는 공동체 감각과 연대감에 대한 욕구이다.공동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인식하게 되면 자연히 지배하려는 욕구는 제한되고 허영심과 자존심도 억제된다. 그러나 야심과 허영심에 사로잡히는 순간, 정신적인 성장은 멈추고 만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이 되는 생각은 개인은 언제나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는 것이다.프로이드가 인간행동의 원인을 과거에 일어난 일에서 찿아낸데 반해, 아들러는 목적론적인 견해를 밝혔다. 즉 의식하든 않든 인간은 목표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생각했다.심리학적 시도는 바늘을 발견할 때까지 이어진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은 말한다. 이 바늘 이야말로 모든 진짜원인이라고.바늘에 해당하는 진짜원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 즉 목적이나 목표를 발견하려고 한다.
그는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공동체 감각'을 중요시 한다.
인간은 같은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을 저마다 독자적인 방식으로 규정하며 살고있다. 아들러는 개인이, 더 나아가서는 인류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하나의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미를 공동체 감각에서 찿았다.그 의미는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 아니다 타인은 적이 아니라 동료이고 이러한 타인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의 생존근거를 동료인 타인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타인으로부터 받기함 하는 게 아니라,자신도 타인에게 공헌하고 싶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수 있다면 , 대인 관계를 내실로 하는 인생 과제에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아들러의 이론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 공동체 감각은 곧 사람이 자신의 존재르 ㄹ인류의 일부로 느끼고 인류와 함께 살고 있다고 실감하는 감각이다. 그는 이러한 공동체 감각을 갖는 일이 인류를 구하는 오로지 하나의 방법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신 상태가 건전한지 아닌지를 판정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에게 중요한 감정은 성적인 충동이 아니라 어린 시절 가진 무력감과 열등감이다 . 즉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성에 대한 검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아니라 우리 저마다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휴륭히 완수하는 일, 뛰어난 능력을 갖추는 일, 나아가 지배하는 힘을 얻으려는 강한 마음과 욕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있다고 본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응석받이로 자란 것 같다. 4형제 중에서 막내였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느 면에서 사회생활하는데 부족한지 어떻게 지금의 성격이 형성이 되었는지 자신을 탐구하는 마음으로 아들러의 책을 읽었다. 60이 넘고서야 자신의 성격이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살면서 내가 부딪히는 고난이 어디서 부터 왔는지 조금은 알게 된것에 무한한 감사를 저자에게 바친다.
대학에서 정신과를 배우고 내과를 전공하면서도 정신과적인 문제를 안고오는 환자를 대하고 진료하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는 이렇게 심리분석과 함께 과거의 나 현재의 나를 이룰 수 있었던 성격의 문제를 깊게 다룰 수 있었던 시간은 실지 없었던 것 같다. 마음을 이해하고 일과 교우와 애정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답을 주고있었다. 그리고 화를 왜 잘내는지 그에 대한방법이 없는지에 대해서 잘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